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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大 상장사 미저리 지수(Misery Index:고통지수) 최악 1~3위 서울반도체·위메이드·현대미포조선
[이코노미스트] 국내외 경기의 장기 침체 속에 우리 기업들의 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교역량 정체와 환율 변동, 중국 시장 둔화 등 대외 여건은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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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피한 넥슨 … 김택진 엔씨 대표 재신임
김택진넥슨과 갈등 중인 엔씨소프트가 27일 주주총회에서 진땀을 뺐다. 분쟁 이후 첫 주총이었으나 전면전은 없었다. 그러나 넥슨과 소액주주들은 김택진 엔씨 대표의 부인인 윤송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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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3개 핵심 사업 건설·공작·엔진부문서 흑자
두산인프라코어의 해외자회사인 밥캣은 지난해 미국 노스다코다 비즈마크 사업장에 최첨단 R&D센터 ‘Acceleration Center’를 준공했다. 신기술 개발과 혁신을 가속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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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캣, 두산인프라코어의 효자 … 세계 첫 로더 100만 대 생산
미국 노스타코다주 그위너의 밥캣(Bobcat) 공장에서 12일(현지시간) 100만번째 로더(사진) 출하 기념식이 열렸다. 로더(Loader)는 골재 등을 차량에 옮겨싣는데 사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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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채무 재조정 성공
두산인프라코어가 한숨 돌리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내년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미국 자회사 밥캣의 차입금 17억 달러에 대한 채무 재조정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밥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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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300만 관중 두산·LG, 광고수입 0 … 서울시가 독식
6·4 지방선거에서 맞붙는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시구를 하고 있다. 야구팬들은 두 사람의 야구 정책에도 관심이 크다. [중앙포토·뉴스1] 우리나라에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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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민영화가 뭐 어때서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중국 관광객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가는 제품은 화장품이다. 2위는 무엇일까. 바로 담배다. 전매청이 꽉 잡고 있는 중국에 비해 한국산 담배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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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넘버원 뒤엔, 공격 경영 있었다
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제철 공법인 파이넥스 공장에서 쇳물을 뽑아내고 있는 모습. 2007년 5월 연간 150만t을 생산하는 첫 상용화 설비가 만들어졌다. 포스코는 내년 초 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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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야 산다 … 건설 CEO 영업통 대신 살림꾼으로
지난달 12일 서울 남대문로 GS건설 사옥. GS그룹 허창수 회장이 주재한 GS건설 이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3대 주주이자 허 회장의 셋째 동생인 허명수 사장이 대표이사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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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잠실 주경기장은 도쿄 국립경기장이 부럽습니다
잠실 주경기장과 도쿄 국립경기장은 한·일 양국 체육의 성지다. 1988년 서울 올림픽과 이보다 24년 앞서 열린 1964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곳이다. 그러나 이를 관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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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700만 넘어 흑자 기대…이사회·노조 모두 찬성
1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도곡동 KBO 기자실에서 수원 KT가 10구단 후보로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2 경기도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조감도. 3 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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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700만 넘어 흑자 기대…이사회·노조 모두 찬성
1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도곡동 KBO 기자실에서 수원 KT가 10구단 후보로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2 경기도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조감도. 3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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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영업중 술마시다 기절한 직원, 깨보니…"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주최한 글로벌인사이트포럼이 30일 열렸다. 왼쪽부터 서영태 퀸테사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영관 한국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문희철 동우화인켐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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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M&A 성패, 맞춤형 PMI에 달렸다
하나금융은 지난 2월 외환은행을 인수하고도 당분간 독립경영을 약속했다. 당장 합병하는 데 따른 시너지 효과보다 통합 갈등의 불협화음과 그 부작용을 더 크게 봐서다. 신한금융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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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중장비 업체 "北, 통일되면 시장 핵"
트랙터·굴착기·휠로더(Wheel Loader·흙을 퍼서 트럭에 옮기는 장비)…. 건설 기계에도 ‘명품’이 존재한다. 세계 1위 중장비 업체인 미국의 ‘캐터필러(Caterp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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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700번 혁신 말해야 직원들 움직여
신창재(사진) 교보생명 회장은 의사 출신의 2세 경영인입니다. 고(故) 신용호 창업주의 장남으로 마흔일곱에 경영권을 물려받았죠. 신 회장이 경영수업 중이던 1997년 외환위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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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700번 혁신 말해야 직원들 움직여
신창재(사진) 교보생명 회장은 의사 출신의 2세 경영인입니다. 고(故) 신용호 창업주의 장남으로 마흔일곱에 경영권을 물려받았죠. 신 회장이 경영수업 중이던 1997년 외환위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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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화솔라,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 外
기업 한화솔라,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 한화솔라에너지는 경남 창원시 한화테크엠 공장에서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창원공장의 지붕에 설치된 제1태양광발전소는 75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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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액 연봉 355억…일본은 74억, 한국은 7억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미국 프로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의 올해 연봉은 3100만 달러(약 355억여원)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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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00만 관중 … 한국인 삶 접수하다
프로야구가 6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네 경기가 열린 13일 경기장에는 6만1264명이 입장해 올 시즌 개막 후 466경기 만에 총 605만7542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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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아직 성에 안 찬다”
“더 독해져야 한다.” 구본준(60·사진) LG전자 부회장은 뭔가 아쉬운 표정이었다. 3일 오후 늦게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LG전자의 ‘시네마 3D(3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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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재벌가 젊은 오너들 왜 수입차 딜러 많을까
국내 대기업 중에는 수입차 딜러 사업을 하는 곳이 적지 않다. 두산(혼다)·코오롱(BMW)·효성(메르세데스-벤츠) 등이 대표적이다. 오너 가문 2~4세가 직접 연관된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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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제9구단 창단 반대하는 롯데, 팬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국내 최대 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가 22일 창원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의향을 밝혔다. 1982년 6개 구단으로 출범한 프로야구는 1991년 8개 구단 체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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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치↑+ 기관 러브콜 ‘종갓집’ 지주사가 달린다
지주사가 달리고 있다. 자회사의 질주에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지주사가 그동안의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나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CJ가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