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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벌써 100만! 이러다 800만?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가 역대 최단 기간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지난해 680만여 명을 넘어 올해 7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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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vs KIA … 개막 2연패 화풀이 나선 우승후보 둘
류중일 삼성 감독(左), 선동열 KIA 감독(右)프로야구 초반 최고 빅매치가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과 강력한 도전자 KIA가 10일부터 광주에서 시즌 첫 3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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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꼴찌 후보가 우승 후보 잡고, 40안타 터지고 … 야구가 왔다
개막 2연전 관중 17만5000명 두산과 넥센이 맞붙은 8일 잠실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주말과 휴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 2연전 8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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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타 핵 빠진 KIA, 나지완이 해결사
나지완 KIA가 악재를 딛고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나지완(26)이 좌월 만루포를 터뜨리며 오른팔을 번쩍 들어올리는 순간, 승부가 결정됐다. 2위 KIA의 3연패 탈출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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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승환 철벽 마무리 … 삼성, 1위 복귀
프로야구 삼성-SK의 경기가 열린 19일 대구구장. 김성근 SK 감독은 경기 전 “왜 오늘은 예비 한국시리즈라고 안 하지? 삼성과 우리가 한국시리즈를 할지 누가 아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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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느새 3위 추락 SK … 1위 삼성과 홈 3연전 … 살아날지, 무너질지
신화섭 야구팀장 프로야구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SK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 SK는 최근 하위권 팀인 한화·넥센에 연거푸 지며 시즌 첫 5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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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질 수 없는 경기에 어이없는 결말, 한숨 나오는 LG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 오가는 농담이 있다. ‘DTD’.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own team is down)’는 말로, ‘서울 야구의 적자(嫡子)’요 명문임을 자부하는 L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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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장마철 승률 8할 비 오면 더 힘내는 삼성…LG·롯데 차례로 만나
“내일 우리 팀의 선발투수는 ‘비’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프로야구 감독들이 농담 삼아 자주 하는 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이 돌아왔다. 각 구단 관계자들은 아침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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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우람이 꽉 잡았어, 100홀드
최연소 100홀드를 달성한 정우람. [인천=연합뉴스] 프로야구 선두를 질주하는 SK의 원동력은 막강한 불펜진이다. 선발투수는 말 그대로 ‘먼저 나오는 투수’일 뿐이다. 선발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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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잡은 류현진, 3승 신고합니다
류현진 대한민국 에이스 류현진(24·한화)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류현진은 8일 대전 넥센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4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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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이닝만에 밀어내기로…한화 눈물겨운 득점
○넥센 4-2 한화 상대 투수가 누구건, 득점은 쉽지 않았다. 24일 대전 두산전 8회말 이후 무득점에 허덕이던 한화는 이날 0-1로 뒤진 6회 2사 만루서 고동진의 몸에 맞는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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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사자 마운드 - 달아오른 곰방망이 … 다시 붙는 ‘냉정과 열정’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삼성과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1차전이 7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양팀은 2008년에도 PO에서 맞붙어 두산이 4승2패로 한국시리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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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오기도 전에 ‘가을의 전설’ 작전 짜는 SK·삼성· 두산·롯데
포스트시즌 진출을 사실상 확정한 SK·삼성·두산·롯데 등 프로야구 4강 팀들이 본격적인 가을야구 준비에 돌입했다. 치열했던 1위 싸움은 3일 현재 17경기를 남긴 SK가 삼성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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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쉬고 싶은 SK, 쉬지 못하는 한 주
프로야구가 24일부터 잔여 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이제부턴 특정 팀과의 3연전이 아니라 한 경기 또는 2~3연전을 치르고 곧바로 이동한다. 경기를 많이 치른 팀은 중간에 휴식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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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이 꺼림칙해’ 팀마다 한걱정
이용찬·이승호·정현욱·임경완… 내로라하는 구원투수들 흔들 후반기 순위 다툼 변수로 종반전으로 접어드는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8개 구단이 마운드 뒷문 불안으로 고민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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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왔노라 김상현, 터졌노라 CK포, 신났노라 호랑이
프로야구 KIA의 분위기가 밝아졌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홈런왕 김상현(30)이 자리하고 있다. 올 시즌 잇따른 부상으로 12홈런에 그치고 있지만 타석에서 주는 위압감은 MVP(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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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승리를 원하는 자, 홀드를 홀대 말라
고창성, 정재훈(왼쪽부터) 프로야구 투수들 중 스타급 선수는 대부분 선발이나 마무리 보직을 맡고 있다. 이들보다 스포트라이트는 덜 받지만 팀 마운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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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번엔 소방수가 불질러 … KIA 11연패 수모
프로야구 KIA 투수 로페즈가 또다시 더그아웃에서 의자를 집어 던졌다. 지난해 챔피언 KIA가 불펜진의 난조로 11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KIA는 3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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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작년 챔프 KIA, 올해는 뒤로 뒤로
한화 최진행 지난해 챔피언 KIA가 흔들리고 있다. KIA는 25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5-10으로 완패했다. 올 시즌 팀 최다인 7연패다. 시즌 34승38패로 순위는 5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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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현승 너마저 …’ 두산 마운드 대량실점 도미노
23일 김선우 3과3분의1이닝 4실점, 25일 홍상삼 3분의1이닝 6실점, 26일 임태훈 2이닝 6실점. 불펜투수들의 기록이 아니다. 프로야구 두산의 최근 3경기 선발투수 성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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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LG 부끄러운 침묵 깰까
프로야구 LG가 순위 싸움의 중대 기로에 섰다. 7위에 머물고 있는 LG는 이번 주 3위 삼성(18∼20일)과 2위 두산(21∼23일)을 연달아 만난다. 6경기 성적에 따라 중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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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0의 균형 깬 최형우 적시타 … 삼성 “LG, 3위 자리 내놔”
왼손 에이스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 최형우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삼성전은 3, 4위 싸움뿐 아니라 양팀 좌완 선발투수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봉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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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탄탄, 방망이 든든 … SK 벌써 독주 채비
프로야구 SK가 시즌 개막 한 달도 안 돼 독주 채비를 갖추고 있다. SK는 23일 현재 8연승을 달리며 2위 두산에 3.5경기 차 앞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특히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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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개월 만에 선발승, 김광현 부활
SK가 9개월 만에 선발승을 올린 에이스 김광현(22)의 호투에 힘입어 시즌 첫 단독 1위로 올라섰다. SK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2-1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