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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환갑 맞은 두산 “내실 다져 지속 성장”
국내 최장수 기업으로 꼽히는 두산이 1일 120주년을 맞았다. 1일은 두산 창업주인 매헌 박승직이 1896년 서울 종로4가에 면포를 판매하는 ‘박승직 상점’을 연 지 120주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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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장수 기업 두산그룹, 1일 120주년 맞아
두산그룹이 1일로 창립 120주년을 맞았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1896년 창립 당시 `박승직상점`, 1920년대 대히트를 쳤던 화장품 `박가분`, 1979년 광고기획사 오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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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000억 보일러 사업 GE에 매각
두산건설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 부문을 30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HRSG는 고온의 배기가스 에너지를 회수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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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지난달 주문 ‘0’
국내 조선업계의 일감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업계 ‘빅3’인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이 지난달에 단 한 척의 배도 수주하지 못했다. 조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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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주가 오르자…공매도 투자자는 ‘울상’
장기간 하락세를 보이던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가 급등하자 공매도 투자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대신증권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올 1분기 공매도 거래량은 2100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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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4세 경영 시대 개막
두산타워의 전경. [사진 두산]두산그룹의 새 회장으로 내정된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열린 ㈜두산 이사회의 의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오너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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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새 회장의 과제] 재무구조 개선+신성장동력 육성 급하다
재계 12위 두산그룹의 총수가 바뀐다. 우리나라 30대 대규모기업집단 중 최초로 4세 총수 경영 시대가 열린다. 박용만(61) 두산그룹 회장은 3월 2일 열린 ㈜두산 이사회에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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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경영 두산주 급등…거래소 "불공정 거래 여부 조사할 것"
두산그룹의 4세 경영 체제 출범에 앞서 ㈜두산을 비롯한 관련 계열사 주가가 급등한 것과 관련해 한국거래소가 불공정 거래 조사에 착수했다.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4일 “두산 그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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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박정원 체제…두산, 위기 돌파 나섰다
두산그룹 총수가 박용만(61) 회장에서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 ㈜두산 지주부문 회장으로 바뀐다. 120년 역사의 두산그룹에서 ‘4세 경영’이 개막된 것이다. 주요 대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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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왜 회장 물러났을까?
(왼쪽부터)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 ㈜두산 지주부문 회장, 박용만(61) 회장두산그룹 총수가 박용만(61·사진) 회장에서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사진) ㈜두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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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설 도는 두산, 돌파구는] 연료전지·면세점 사업으로 실적 개선 기대
요즘 두산그룹에 대한 좋지 않은 소식이 잇따른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1조7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여파로 일부 신용평가회사들이 두산그룹 계열사에 대한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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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연내 한국 증시에 상장
두산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연내 한국 증시에 상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을 성공시키면 두산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일정 부분 해소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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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판매 부진 벗어날 묘수 고민…이재용, 부친 병문안 뒤 신사업 구상
빌 게이츠(61)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최고경영자(CEO)를 지낼 당시 한 해에 두 번 일주일씩 꼬박꼬박 휴가를 챙겼다.휴가 이름은 ‘생각 주간(Think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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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공작기계 매각, MBK와 재추진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 사업 부문 매각과 관련해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MBK파트너스는 당초 후순위 협상자였다. 두산인프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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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캣 인수 후 빚 눈덩이 … ‘눈물의 구조조정’ 두산인프라코어 살아날까
summary | 신입사원 희망퇴직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가 ‘눈물의 구조조정’ 후 살아날 수 있을까? 내년 이후 업황이 개선되면 흑자전환, 나아지지 않아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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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알짜’ 공작기계, 1조3600억에 판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사의 공작기계 사업 부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탠다드차타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SC PE)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작기계는 건설기계·엔진과 함께 두산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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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대기업 희망퇴직은 피할 수 없는가
최근 신입사원까지 희망퇴직을 받았던 두산인프라코어 사태로 대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는 희망퇴직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기업의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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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부문 새 주인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21일 막을 내렸다. 공작기계는 건설기계·엔진과 함께 이 회사의 3개 주력 사업부문 중 하나다. 공작기계 부문은 3분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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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철강·정유·조선 공급과잉에 공장 스톱
울산화학산업단지 내 대기업 S사의 TPA(페트병의 원재료) 생산 공장. 한창 땐 연 52만t의 TPA를 생산하던 이 공장은 지난해 7월 이후 완전히 멈춰 있다. 인근의 TPA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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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여직원도 희망퇴직 대상자에
회사별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의 두산인프라코어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글. 올해 발령받은 신입사원까지 포함해 20~30대 사원들의 희망퇴직 사례가 블라인드를 중심으로 온라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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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공작기계 부문 통째로 판다
구조조정에 나선 두산인프라코어가 ‘알짜 사업’인 공작기계 부문을 경영권과 함께 매각하기로 10일 결정했다. 앞서 두산 측은 지난 8일 “사업 분할 후, 일부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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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실시
실적부진에 시달리던 두산인프라코어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규모는 약 200명 선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무직 과장급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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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사업구조 환골탈태 마무리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두산이 과거 그룹의 중심이었던 식음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두산그룹은 8일 사모펀드인 CVC캐피탈파트너스에 SRS코리아 지분 100%를 1000억원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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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 잘한 결단 '집안 뿌리' OB맥주 판 것"
“최고경영자(CEO)가 고뇌에 찬 결단을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경영이라는 것은 ‘냉철한 숫자 싸움’인데 감성적으로 결단을 내리면 그 조직은 어떻게 되겠나. 어떤 CEO는 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