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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짜장에 육개장·양갈비… 집에서 먹는 특급호텔 셰프의 성찬
'조선호텔 유니짜장'을 집에서 조리해봤다. 취향에 따라 버섯을 올렸다. 백종현 기자 오늘 점심 뭐 먹지? 1년 전만 해도 직장인의 고민이었다. 이제는 ‘집콕족’이 달고 사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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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재래시장 뜬 정용진···"뭐 하는 분이냐" 질문에 한 말[영상]
[이마트 유튜브 캡처] "뭐하시는 분이에요?"-시장상인 "저요? 장사해요"-정용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해남방문 비하인드 영상이 11일 공개됐다. 이마트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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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눈 비비고 찾아간 새벽시장, 2% 부족해 편한 곳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82) 김장을 앞두고 새벽시장에 사람이 많이 몰렸다. 추석 전에는 이것보다 다섯 배 이상 많았던 것 같다. 배추와 무가 많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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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타고 국화밭 나들이, 가을 축제도 드라이브 스루가 대세
국내 최초로 국화를 상업 재배한 경남 창원 마산은 이달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예년과 달리 차를 타고 국화를 감상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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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가스 붙잡아 성공···'세기의 발명' 된 한국 최초 포장김치
종가집 횡성공장에서 근로자가 김치를 만들고 있다. 사진 대상 ━ 국내 최초 포장김치 ‘종가집’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다. 사계절 내내 식탁에 오르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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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줄 서서 먹는 유명 맛집 다 있네! 백화점 푸드코트의 '맛있는 변신'
부산 낙곱새 전문점 ‘용호동낙지’의 낙차새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최근 식당가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며 지역 맛집과 전통 맛집을 입점시켰다. 원주 지역의 30년 전통 청국장 맛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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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되고 백화점 안되고…재난지원금, 그냥 현금은 안되나
지난달 25일 경기도 가평5일장에 손소독제가 준비돼 있다.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휴장해오던 민속 5일장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완화에 맞춰 그동안 침체 된 지역경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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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으로 사면 한모 4500원"···두부가 운다
6일 오전 방문한 수원시 남문시장. 채혜선 기자 “죄송해요. 저도 어쩔 수 없어요. 시장 장사가 그렇잖아요. 많이 사면 현금 가격을 받겠는데…”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남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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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비, 이제는 '당근' 하나도 시켜먹는다
중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방역 전쟁 탓에 '홈 이코노미(宅经济)'가 중국 경제의 새로운 분야로 떠올랐다. 사람들이 집밖에 나가지 않자, 모든 걸 집안에서 해결하려는 소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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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100배 즐기기] 쫄깃한 만두피와 역대급 재료의 콜라보 ‘프리미엄 X.O. 만두’
㈜오뚜기가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빚은 신제품 ‘프리미엄 X.O. 만두’를 출시했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역대급 재료로 빚은 신제품 ‘프리미엄 X.O. 만두’를 출시하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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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뒤를 돌아보는 것은 앞으로 가기 위해서다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가끔 남대문 시장을 걷는다. 삶의 의욕이 넘치기 때문이다. 필요한 물건을 살 때도 있다. 그러나 흥정하는 일은 힘들다. 받을 가격을 부르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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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안 된다는데…한전 사장 또 “전기료 할인 없애야”
김종갑. [연합뉴스] 김종갑(사진) 한국전력 사장이 “한전의 (올해) 정책비용은 3년 전보다 3조원 늘어 7조9000억원가량 된다”며 재차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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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용 3兆 급증에…한전 사장, “전기료 특례할인 종료해야”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사진)이 "한전의 (올해) 정책비용은 3년 전보다 3조원 늘어 7조9000억원가량 된다"며 재차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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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인절미' 파는 교토 이 식당, 어떻게 1000년 이어 왔나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22) 일본의 교토상인 '아킨도' 중에서 으뜸은 구운 인절미 하나를 24대에 걸쳐 1008년을 이어오며 아직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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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곱창 육개장, 황태두부 해장국 … 제품 라인업 확대
종가반상은 최근 ‘곱창 육개장’ ‘얼큰 순두부찌개’ ‘황태두부 해장국’ 등 선선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국물·찌개 요리를 선보였다. [사진 대상] ‘종가반상’은 김치 NO.1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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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원이면 제주 야경 명소 둘러보고 스냅사진까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 제주를 찾는다면 어느 때보다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낭만적인 밤바다를 보고 스냅사진까지 얻을 수 있는 '야밤버스'를 추천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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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콜라·우유 판매가 올라…제조사 출고가 반영된 듯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6월 가공식품 판매가격. [사진 한국소비자원] 지난달 맥주·콜라·우유를 비롯해 어묵 가격이 올랐다. 반면 시리얼과 소시지 가격은 내렸다.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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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빼고 냄새 잡은 풀무원 김치, 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서 판매
미국에 수출하는 풀무원 김치는 나소야 브랜드로 판매한다. 품목은 썰은김치 매운맛, 썰은김치 순한맛, 깍두기 순한맛, 백김치 등 4종이다. [사진 풀무원] 풀무원이 국내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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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비 가공식품…어떤 건 대형마트, 어떤 건 전통시장서 사야할까?
유통업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가공식품은 ‘두부’였다. [중앙포토] 지난달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다소비 가공식품’ 가운데 소주와 카레 가격이 오르고 오렌지 주스와 참치캔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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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와 소주 5% 이상 올라…30개 중 18개 가격 ‘쑥’
.자료: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장바구니에 가장 많이 담기는 가공식품이 또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은 17일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다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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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수도’ 홍콩에선 하루 일곱 끼도 모자란다
홍콩 몽콕 시장에 한국인 셰프가 출동했다. 박찬일(오른쪽) 셰프와 박준우 셰프. 전통시장은 홍콩 요리의 시작이 되는 지점이다. 시장에 들어서자 셰프들의 눈이 반짝거렸다. 손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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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콜라ㆍ된장 가격 상승…장바구니 구성 평균 12만2682원
새해 첫 달 콜라ㆍ된장ㆍ카레의 가격이 올랐다.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는 가공식품 30개를 살 때 드는 평균 비용은 12만2686원으로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30개 가공식품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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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알아본 설날 차례상 차리기
영상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5일) 차례상 차리는 예법이다. 차례상 차림은 지방과 가문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기본적인 순서만 잘 알면 누구든 예법에 어긋나지 않게 준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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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연장, 원산지 속이기…설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판친다
이달 중순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조미 김 제조업체 A사의 공장. 식자재 등을 보관하는 창고를 둘러보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눈에 이상한 것이 포착됐다. A사가 아닌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