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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습지 한강하구 장항습지, 순찰로 따라 걷는다…철새 탐방
경기도 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의 자연생태를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 군 순찰로를 따라 해설을 들으며 걸으면서 생태 탐방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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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DMZ 평화의 길’ 안보 관광 14개월 만에 다시 문 열었다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자세히 둘러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관광이 1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 4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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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얼음 없는 철원에 두루미 5500마리가?
멸종위기 I급 두루미, 멸종위기 II급 재두루미는 해마다 겨울이면 우리나라를 찾아 겨울을 나는 귀한 손님입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5500마리가 강원도 철원 일대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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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얼음 없는 철원에 두루미 5500마리가?
멸종위기 I급 두루미, 멸종위기 II급 재두루미는 해마다 겨울이면 우리나라를 찾아 겨울을 나는 귀한 손님입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5500마리가 강원도 철원 일대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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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따뜻한 겨울…최북단 철원도 “이건 겨울이 아니다”
지난달 30일 강원 철원군 한탄강변에서 두루미 등 겨울철새 무리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설경 일색이던 예년과 달리 강주위에 살얼음조차 찾아보기 쉽지 않다. 우상조 기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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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선비처럼 ‘낙강’에 배 띄우고 놀아볼까
경북 상주는 예부터 영남 선비들이 산수 유람을 즐겼던 장소다. 요즘 사람들은 낙동강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캠핑도 한다. 청룡사에서 낙동강에 들어앉은 경천섬을 굽어봤다. 오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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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곶감의 고장? 카약·자전거 타고 말 달리는 레저 도시
낙동강이 굽이치는 경북 상주는 예부터 영남 선비들이 산수 유람을 즐겼던 도시다. 청룡사 전망대에 올라 낙동강과 경천 섬을 굽어봤다. 해 질 무렵, 서쪽 하늘이 상주 곶감 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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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42㎞ 도보길…방탄복·헬멧 휴대해야
강원도 고성과 철원, 경기도 파주의 비무장지대(DMZ)에 보행로가 조성된다.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DMZ가 민간인에게 개방되는 것이다. 하지만 환경 파괴, 안전 우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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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위해 전봇대 뽑다, 그랬더니 순천만 가치 2조
━ 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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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은 철원 재두루미…치료 중인 짝 나오길 기다리나?
22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의 한 논에 재두루미 한 마리가 홀로 남아 있다. [사진 김일남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강원도지회장] 22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민통선 마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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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평야…전세계 두루미 30% 찾는 '철새 낙원'된 이유는
강원도 철원 평야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사진 환경부] “두루미는 이제 한 가족 같아요. 밤에 우는 소리만 들어도 ‘얘가 어디가 불편하구나!’라는 걸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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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해 한국 왔는데…한파에 부리 얼어붙은 재두루미
강력한 한파로 인해 부리가 얼어붙은 재두루미가 철원군의 한 주민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 김일남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강원도지회장] 북쪽 시베리아가 고향인 천연기념물 재두루미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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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논은 생물 다양성의 보물창고
장이권이화대학교 에코과학부생명과학과 교수 지난해 2월이었다. 두루미 해설사의 안내로 우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소이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 서니 철원평야가 한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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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비경, 북녘 땅이 눈앞에…임진강 3색 순례길 열렸다
지난해 5월 경기 파주 율곡습지공원 인근 ‘평화누리길’을 따라 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걷고 있다. [사진 경기관광공사]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임진강 주변 민간인출입통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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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낙원이 따로없네, 철새 도래지 5곳
겨울 철새가 속속 한반도에 보금자리를 틀고 있다. 너른 평야, 강 하구, 갯벌, 습지 등 먹잇감이 풍부한 곳마다 철새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겨울에 가볼 만한 전국의 주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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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눈꽃 세상, DMZ 철새 둥지 … 해맞이 명소에서 추억 남기세요
중앙·태백·영동선을 잇는 정기 순환관광열차인 O-train이 눈 속을 달리고 있다. [사진 코레일] 어느덧 겨울의 한복판에 왔다. 아침 햇살아래 빛나는 눈 덮인 산이나 눈꽃은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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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을 끝자락 … 벌써 오신 겨울나그네
철새를 좇아 간다고 하자 지인이 말했습니다. “탐조는 사람이 자연의 일부가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요. 그러면서 자기가 아는 사람은 “3일 동안 세수도, 면도도 하지 않고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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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벽돌에 기와 얹은 성당, 구한말 신부 숨겨준 송광사 …
전북 익산에 있는 나바위 성지 성당.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한옥 성당이다. 아름다운 순례길은 길이 240㎞의 대형 트레일이다. 전라북도 전주시(32㎞)·완주군(80.4㎞)·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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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④ 순천만
순천만은 한국 생태관광의 모범 사례다. 순천만은 연 관광객 300만 명을 자랑한다. 이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도 연 1000억원을 헤아린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와 같은 성공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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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겨울 생태관광객 몰린다
20일 순천만을 찾은 관광객들이 갈대군락 사이로 난 목재 데크(길이 1.2㎞)를 따라 걷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순천만에는 휴일인 20일 9800여 명, 21일에는 1만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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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상징 두루미, 실은 30~50년 살아
고고하다, 청아하다, 단아하다, 우아하다. 두루미를 일컫는 표현들은 하나같이 품격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두루미가 주는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두루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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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시장·군수협의회 출범
13일 오후 2시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생태관광 시장·군수협의회’ 1차 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시장·군수와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