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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한국은행의 목표에 고용도 추가해야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한은 목표에 고용을 명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행 목표는 물가와 금융의 안정이나 여기에 고용을 추가하자는 것이다. 중앙은행이 물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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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가리라고? 도구 얻으려 다른 도구 쓰는데 …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새는 진짜 머리가 나쁠까 도구로 사용하는 나뭇가지를 물고 있는 야생 상태의 뉴칼레도니아까마귀. 지구에는 사람만큼이나 환경에 잘 적응한 동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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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리더십 산실 중앙당교 … 사회주의 대신 유학 가르치나
조경란 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 마오쩌둥(毛澤東)이 교장을 지낸 중국공산당중앙학교, 즉 중앙당교(中央黨校)는 중국의 리더십 사관학교로 불린다. 고급 간부로 성장하기 위해선 꼭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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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현의 ‘인간의 위대한 여정’] 두 발로 걸은 최초 인류,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침팬지와 다른 진화의 길 걸어… 두 손의 자유 얻은 뒤 도구 사용하고 두뇌 용량 비약적 발전#1. ‘위대한 존재의 사슬’두 발로 선 최초의 인류 아르디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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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특집] 선물을 드립니다
1969년 창간해 한 세대를 풍미했던 월간 소년중앙을 기억하시나요? 중앙일보는 소년중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2013년 4월 1일 10대가 보는 주간 신문 ‘소년중앙 위클리’로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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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으로 밝혀진 눈운동의 4가지 효과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항상 입버릇처럼 하는 얘기가 있다. 바로 ‘운동하세요’다. 알맞은 운동은 그 어떤 보약, 어떤 치료보다 효과가 뛰어나고 무엇보다 비용이 아주 적게 든다. 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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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눈운동, 시력향상에서 정신장애 치료까지
눈동자를 5분 정도 상하좌우로 규칙적으로 움직여주는 눈운동. 단순해 보이지만 효과는 대단하다. 우선 눈운동을 하면 시력이 좋아진다. 특히 잘못된 눈사용 습관으로 눈이 일시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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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막는 서울대, 빌 게이츠도 궁금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왼쪽 둘째)가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대 근대법학교육 100주년기념관에서 특별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홈페이지]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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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도사에서 비판자가 된 니컬러스 카 ‘인터넷 혁명의 이면을 고발합니다’
씨앗은 1960년대 말에 뿌려졌다. 꽃망울을 맺기 시작한 것은 90년대다. 길게 봐야 40여 년, 짧게 보면 고작 20년 정도다. 하지만 이 기간에 인터넷은 세상을 완전히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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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전! 창업 스토리 [3]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사장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연구개발실에서 조중명 사장이 단백질 구조를 나노미터(10억 분의 1m) 수준으로 보여주는 장비인 X레이 3차원 구조 결정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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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인터뷰] 법인화안 국회 제출 앞둔 이장무 서울대총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각 학과의 학생 수를 고려해 교수 정원을 할당하던 기존 개념을 없애고 더 우수한 교수를 모셔오는 과에 채용 우선권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본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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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⑥ 기업서 인수 후 개혁 속도 내는 박범훈 중앙대 총장
박범훈(61) 중앙대 총장은 연주용 지휘봉을 잡고 무대에 오른 심정이라고 했다. 교수·학생·교직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중앙대 개혁’을 이끌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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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도 낭만도 잠시 잊어라, 10년 뒤 보장한다"
가뜩이나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미국발 금융위기까지 닥쳐 취업문은 더 좁아지고 있다. 대졸 미취업자가 130만 명을 넘어섰고, 비정규직까지 포함하면 청년 실업자가 200만 명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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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도 낭만도 잠시 잊어라, 10년 뒤 보장한다”
관련기사 취업난? 우리는 모르는 일 가려서 뽑는다지난달 30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의 보전빌딩 1층. SADI 제품디자인과 3학년생의 졸업전시회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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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학력 3인방, 왜 그래야 했을까
유명 인사들의 거짓 학력에 대한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동국대 신정아(35) 교수의 ‘가짜학위’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KBS2 FM 라디오 ‘굿모닝 팝스’의 진행자인 스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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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1.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2. 본능에 충실하라 3. 자기 감정을 헤아려라 4. 일부러 반대의견을 말하라 5. 방심은 금물이다 6. 지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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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우석·성신여대 등 3개 부문 10위권
원광대 학생들이 시청각실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활용해 교원 임용고사 대비 특강을 듣고 있다. 이 대학은 서울의 한 고시학원과 계약해 동영상 강좌를 듣는다. 이처럼 임용고사 준비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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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과학, 날조 파동으로 성찰 얻었다
동아시아 경제를 연구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접하는 것 중 하나가 '거셴크론(Gerschenkron)' 이론이다. 유럽의 산업화 파급과정을 고찰한 사학자 거셴크론은 ▶후발국에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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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천재를 천재로 키우려면
모차르트와 살리에리가 있었다.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한편으론 매료됐으나, 한편으론 질투심으로 살의를 느끼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다.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스승이기도 했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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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13. 신보수주의
포토맥강을 사이에 두고 백악관에서 멀지 않은 워싱턴 17가 1150번지의 오피스 빌딩 3개 층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기업연구소(AEI)라는 싱크 탱크와 버지니아 쪽의 국방부는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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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국회연설 전문]
1. 국민의 마지막 기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그리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대구에 사는 30세의 어느 주부는 최근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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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생명공학에서 금맥을 캔다
독일의 생화학자 에른스트 루트비히 빈나커는 뮌헨의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연구 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열심히 일하면 학계의 인정은 물론, 어쩌면 과학賞 한두 개 정도는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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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 '중국 중관춘' 으로 뛴다
[베이징〓홍승일 기자] 한국기업들이 중국의 실리콘 밸리 '중관춘' (中關村)으로 달려가고 있다. 국내 벤처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인구 13억의 '차이나 밸리' 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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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 '중국 중관춘' 으로 뛴다
한국기업들이 중국의 실리콘 밸리 '중관춘' (中關村)으로 달려가고 있다. 국내 벤처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인구 13억의 '차이나 밸리' 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선 것이다. 중관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