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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오른 구리, 랠리 끝났다? 조용히 치솟는 대체주 있다 유료 전용
“구리는 새로운 석유다(Copper is the new oil).”(제프 커리 칼라일그룹 에너지부문 최고전략책임자) 지난 4월 26일(현지시간) 칠레 차그레스의 앵글로아메리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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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회가 딱 스포했다, 절대 꼭대기 안 물릴 종목 유료 전용
중국 정부 업무 보고, 신뢰 회복의 길은 멀었다. (5일 ING그룹 보고서) 확장 재정, 부동산·소비 부양책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시장은 실망했다. (6일 골드만삭스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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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대장암 발생률, 한국이 1위" 美조사에 담긴 결정적 이유 [건강한 가족]
청장년층 대장암 위험 낮추려면 암은 5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젊은 나이라고 해서 암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건 아니다. 특히 젊은 나이에도 식습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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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보다 달콤한 설탕, 조선인 입맛·체형까지 바꾸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수입 식료품 대중화 조선시대 종로 시전거리에 있었던 잡화점 모습. 여기서 알사탕도 팔았다.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단맛하면 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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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타 그런줄 알았는데…얼음 탐닉하는 그 남자의 뜻밖 질병 [건강한 가족]
식품 온도와 건강 설사 반복 땐 과민성 장증후군 위험 비가열 음식 세균 노출 확률도 커 구강 신경 자극해 이 시림 등 유발 직장인 전모(36)씨는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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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4월 CPI 마이너스…디플레이션 우려에 中 "절대 없다"
16일 푸링후이(付凌暉) 국가통계국 대변인 겸 국민경제 종합통계국 국장이 4월 국민경제 운용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무원신문판공실 홈페이지 캡쳐 지난 4월 상하이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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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은 일자리 뺏는게 아니다…독일은 매년 6만명 받아들인다 [알파고가 소리내다]
정부가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민 확대에 대한 찬반 논의가 활발하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알파고 같은 사람이라면 난 외국인의 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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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더운 여름 기력 달리는 어르신, 속 편한 단백질로 뼈·근육 지키세요
분리유청단백질의 건강 효과 덥고 습한 날이 이어지면서 잠깐이라도 바깥 활동을 하고 들어오면 기운이 쏙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기력이 저하되기 쉬운 고령층은 건강관리에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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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혁명 이끌 대체육 뜬다]환경·동물복지 고려한 ‘착한 대체육’ 맛 갈수록 좋아져 “2040년 세계 육류시장 60% 차지”
━ SPECIAL REPORT “삼겹살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만드는 사료와 근육을 만드는 사료를 번갈아 먹이는 한국인의 비육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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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커피·콜라도 줄줄이 인상…“삼겹살 20% 더 비싸진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식품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올해도 밥상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시스 새해 벽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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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코로나까지…지구촌 식료품 물가 1년새 30% 급등
미국 캔터키주 셸비빌에 위치한 농장에서 지난 6월 콤바인 수확기로 밀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전 세계 식료품 가격이 지난 1년 동안 30% 넘게 급등했다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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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에 동물 사체까지 뒤진다…브라질 '미친 물가' 쇼크
브라질 시민들이 트럭 안에 가득 쌓인 고기 부산물을 뒤지고 있다. 식료품 매장에서 쓰고 남은 것들로 과거엔 동물 먹이나 비누를 만드는 데 쓰였으나 물가가 폭등한 뒤 가난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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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우리 동네 맞춤 서비스로 삶의 질 높여봐요
왼쪽부터 김준효(서울 원촌초 5) 학생모델·이수정(경기도 소하초 5)·박하윤(경기도 서원초 4) 학생기자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문화로 떠오른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상징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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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음식, 그만 좀 버려"…잘나가던 '中먹방' 제동 걸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음식 낭비를 막자”고 한마디 하자 ‘먹방'(먹는 방송)에 대한 규제도 시작됐다.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은 지난 11일 시 주석이 “음식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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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스페인 삼겹살, 타히티 바닐라…온 세상 맛이 이곳에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4) 미국 인류학자인 랄프 린튼(Ralph Linton)은 평범한 미국인의 삶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침대에서 잠을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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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사상 두 번째 마이너스 물가…'마트 물가'는 껑충 올랐다
소비자 물가가 사상 두 번째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전 세계를 덮친 저유가가 물가 전반을 마이너스 영역으로 끌어내렸다. 큰 흐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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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어 '햄버거 대란'오나 …미국·유럽, 육류공장발 2차 유행에 긴장
미국과 유럽에서 육류가공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 발원지로 지목되고 있다. 육류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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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 세계 돼지 4분의 1 없어질 수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전 세계 돼지의 약 4분의 1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AFP=연합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전 세계 돼지의 약 4분의 1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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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옥자'…中 돼지열병 해법은 500kg '자이언트 돼지'
중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맞설 방안으로 ‘자이언트 돼지’를 사육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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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공포 강타···돼지고기 도매가 하루만에 33% 뛰었다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이날 대전의 한 양돈농가가 출입을 통제한 채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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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앙상한 사람 그려놓고···6살 동진이 '탈북'은 끝났다
'탈북 아사 모자'로 알려진 한성옥씨의 여섯살 아들 김동진 군이 방문에 남긴 마지막 그림. 장세정 기자 '탈북 아사 모자'인 엄마 한성옥(42)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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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뷔페 식당 어디로 갔지? 요즘 대세는 공유주방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12) 음식점업은 국민소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90년대에는 음식의 양이 중요시됐던 반면 요즘은 스시나 샐러드바 중심의 뷔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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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달고 짠 음식 부쩍 찾고 입맛 없다는 부모님 구강·복용약 살피세요
━ 둔해지는 노인 미각 되살리기 짠맛·단맛·신맛·쓴맛·감칠맛을 느끼게 하는 미각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감각이다. 음식의 선호도를 결정해 식습관을 형성하고 영양 상태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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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토종 흑돼지를 맛봤다 입에 착착 붙었다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충남 홍성 원천마을의 재래돼지 마을잔치 토종 흑돼지로 끓인 돼지국밥. 국물이 진득하니 입에 착착 붙었다. 김경빈 기자 진부하지만 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