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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이번엔 메이저 우승 15승 쏘나
중앙포토 9/2(9대2).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사진)의 1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신화가 쓰여질 승률이다.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온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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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면담 기념 선물 시계 만들지 말지 고민
역대 대통령 기념 시계. 왼쪽부터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계. 일반 국민이 대통령을 만나면 직접 대통령 얼굴을 보는 것 외에도 부수적으로 얻는게 또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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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관련 유령회사 미스터리 … 감시 심한 미국 코앞에 왜
자본주의 지하경제 상징인 조세피난처에서 북한 흔적이 발견됐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 취재한 인터넷 매체인 뉴스타파는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에 “북한 관련 페이퍼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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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연 경북 농식품 직판장 … 성주 참외 열흘 매출 5700만원
경북도가 일본 도쿄에 지역 농식품을 상설 전시하고 판매하는 1호 매장을 열었다. 경북도는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 신주쿠 ‘K-plus 한류백화점’(사진)에 ‘경북 농식품 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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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르네상스운동 창립대회
범국민 독서운동을 위한 시민단체 ‘독서르네상스운동’(상임대표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창립대회가 5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렸다.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박영식 전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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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재일동포들
KBS1 ‘파노라마’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재일동포를 취재했다. 6일 밤 10시 방송.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재일동포 청년들은 앞 다퉈 전쟁에 자원했다. 청년들이 청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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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투자' 세계 거상들 온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협력 발전을 위한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9일 강릉에서 개막한다. 같은 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도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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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현 동포교육지원단 이사장 취임
석동현(53·사진) 법무법인 화우변호사가 3일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 제2대 이사장(비상근)으로 취임했다. 석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5기 출신으로 법무부 출입국본부장과 서울동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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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호평한 '박근혜 스타일'
“안녕하세요. 대통령입니다.” 수화기 너머로 상대방이 “대통령입니다”라고 하면 어떤 느낌일까. 박근혜 대통령은 전화가 주요한 소통수단이다. 대선 후보 시절 한 토론회에서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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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념의 틈바구니에 낀 '축구선수' 정대세
송지훈일간스포츠 J스포츠팀축구팀장 축구계가 때아닌 ‘색깔 논쟁’으로 시끄럽다. 북한 축구대표 출신으로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는 정대세(29·수원 삼성)가 중심에 있다. K리그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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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의 세상탐사] 탈북자 딜레마를 풀 해법을 찾아라
라오스에서 발생한 탈북 청소년 9명의 강제북송 사태는 미스터리 일색이다. 라오스 정부의 돌변(突變)도 그렇거니와 김정은 체제가 기를 쓰고 강제 송환하는 이유도 의문이다.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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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좌변에서 살 확률은 10%
제7보(78~88)=이세돌 9단이 진짜 미국에 가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본인은 “간다면 3년쯤 후”라고 합니다. “갈지 말지는 반반”이라는 말도 합니다. 현재로선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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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탈북자 압송 전격 작전 … 납북 일본인 아들 숨기기?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즐기던 탈북 청소년 9명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체류하던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찍은 북한 청소년 9명의 사진. 휴대전화로 촬영했으며 신변 보호를 위해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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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꽃제비 사지로 보낸 외교부의 깜깜이·무성의 대처
정원엽정치부문 기자꽃제비 출신 탈북 작가 김혁(31)은 17세 때 북·중 국경도시인 함북 회령의 교화소에 수감됐다. 탈북을 시도한 주민을 가둬두는 ‘전거리 12교화소’는 인권유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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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역이민 꿈 부푼 재미동포 1200가구
인천항은 1903년 첫 이민선이 출항한 곳이다. 이해 12월 22일 어린이 25명을 포함한 121명을 실은 갤릭호가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을 향해 떠났다. 그로부터 111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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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몬테크리스토 6월 7일~8월 4일, 충무아트홀 대극장 5만~13만원, 문의 02-6391-6333 2010년 국내에서 초연돼 유럽 뮤지컬의 매력을 알렸던 ‘몬테크리스토’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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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터미널은 문명 압축판 … "화성인에게 보이고 싶은 곳"
‘세계 최고의 공항’. 이젠 익숙한 말이다. 인천공항은 지난 2월 발표된 2012년 세계 공항 서비스평가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다음달 터키 이스탄불에선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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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 복수국적 '가시화'…한국 법무부 '5년 추진안' 발표
현행 65세서 60→55세로 단계적 확대 젊은 인재에겐 병역완화 등 파격 혜택 미 시민권자 등 해외 한인들의 복수국적 허용 연령이 현재보다 10세 낮아진 55세로 확대되고, IT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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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박근혜, 북한에 속아선 안 된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북한은 1993년 핵개발을 선언했다. 20년 동안 북한은 세계를 속였다. 지금 미국과 한국에선 오바마와 박근혜가 김정은을 상대하고 있다. 두 사람에게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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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갔던 마이클 잭슨 동아줄 타고 내려오다
1 ‘태양의 서커스’팀은 이달 초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프리뷰에서 마이클 잭슨의 노래 4곡에 맞춘 무대를 선보였다. 30여 명의 댄서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스무드 크리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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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 배가 산으로 간 성추행 규명 회견
2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미국 법정에 출두해 사실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30개 한인 단체로 구성된 '조국을 사랑하는 미주 LA 애국단체(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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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 명품 고쳐 써 … 3대째 물려받은 가방도 있더라"
수선에서 손을 뗀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가방을 다루는 그의 손길은 조심스러웠다. 김동주 명동사 회장이 수십 년을 간직해온 악어 가방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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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갔던 마이클 잭슨 동아줄 타고 내려오다
1 ‘태양의 서커스’팀은 이달 초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프리뷰에서 마이클 잭슨의 노래 4곡에 맞춘 무대를 선보였다. 30여 명의 댄서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스무드 크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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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7만인데 손님이 6만 고택까지 숙소로 내준 안동
24일 개막하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으로 인구 17만 명의 안동시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생활체육 동호인이 전국적으로 1800만 명이나 되는 데다 13회를 맞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