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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좌파 투쟁기구” 미국판 깨시민, 워크 뭐길래 유료 전용
지난 2월 백악관 정례 브리핑 자리.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에게 한 기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은 깨어 있는가?(Is President Biden woke)”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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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대회와 레즈비언 축제, 둘 이별시킨 ‘오거스타 심술’ 유료 전용
1997년 나온 영화 ‘오스틴 파워’를 기억하시는지. 주인공인 닥터 이블(남성)과 잠자리를 한 여성은 “이제 당신 말고 다른 남자는 사랑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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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인터뷰 |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 지식인 홍세화에게 묻다
“불평등의 대물림에 있어서는 조국과 한동훈은 하나다” ■“정치의 팬덤화·종교화에 기대는 민주당 586, 무능한 新기득권으로 고착화” ■“尹 대통령에게 ‘정치는 전쟁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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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숭은 딱 질색…2030에 통한 솔직발칙 로맨스
전종서(오른쪽), 손석구 주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데이트 앱으로 만난 남녀의 솔직한 연애담을 담아 2030세대 표심을 얻었다. [사진 CJ ENM] 여성 감독들의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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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 인기 잇나…2030관객 사로잡은 女감독들 아찔한 로맨스
24일 개봉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는 '연애 은퇴'를 선언한 함자영(전종서)이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되는 박우리(손석구)를 만나 생각지 못한 감정을 겪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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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입에 담기 힘든 욕설…성소수자는 코로나가 더 무섭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은 지난해 8월 2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설치된 '2020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공동행동' 광고판이 훼손됐다며 경찰 신고 등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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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2% "자식 필요없다", 85% "진보·보수 갈등 극심"
국민 10명 중 3명은 결혼 후 자녀를 낳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면서 ‘외롭다’는 응답 비율은 2016년 이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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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외치던 바이든팀, 국가안보팀 전원 소수계가 장악했다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내각이 눈길을 끈다. 여성과 소수민족의 비율이 역대 어느 내각보다 많다. 종래 미국의 주류 세력이던 ‘백인 남성’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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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지지 "민주 대통령 위해 최선" 경선 포기…중도 교통정리
지난달 3일 민주당 대선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1위로 돌풍을 일으킨 38세 신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 시장이 1일 한 달만에 "더 이상 민주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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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지지·샌더스 ‘슈퍼 화요일’ 결전, 중도파 가세가 변수
━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국 대선 - 민주당 경선 판세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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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뉴햄프셔 부티지지에 설욕…대의원 획득은 같은 아홉 명
78세 민주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1일 텃밭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26% 득표율로 38세 신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 시장에게 1.6%포인트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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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38세 부티지지 돌풍…아이오와는 변화를 택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벤드 시장(오른쪽)과 배우자 채스턴 글래즈먼(왼쪽)이 3일 아이오와 코커스 현장에서 지지자들과 셀피를 찍고 있다.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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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배트맨의 고담 블룸버그의 뉴욕
━ [윤석만의 인간혁명]미국 대선 돌풍 될까 세계 9번째 부자로 꼽히는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 시장이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에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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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환자 지난해 대비 3.37배로 급증 “20대 90% 항체 없어”
[픽사베이] A형간염에 감염된 환자가 지난해 대비 3.37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의 A형간염 항체 형성률이 떨어지면서 감염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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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손목 자르고 돌로 쳐도 '신의 뜻'이라는 나라
━ 알쓸신세 최근 동남아시아 소국(小國) 브루나이에서 새로 시행하는 형법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새 법에 따르면 동성애 혹은 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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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반대’ 여론 첫 절반 밑…“韓, 소수자 포용성 늘어”
지난해 10월 18일 광주지역 시민단체 회원들이 '광주퀴어문화축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동성애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대 여론이 처음으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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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이즈 감염 60%는 '동성끼리'…정부통계, 현실과 다르다”
붉은 콘돔으로 만든 에이즈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보고하는 에이즈(AIDS)추계가 현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동성간 성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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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지방선거는 왜 전과자 천국이 됐나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한국인들은 준법정신이 투철하다. 적어도 마음만은 그렇다. 한국행정연구원의 ‘2017 사회동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법·규칙 준수의 중요성’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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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인데 뭔들···' 섹스 스캔들 눈감아준 美 기독교 지지층 왜?
━ 美 기독교 복음주의자들 압도적 지지, 트럼프 섹스 스캔들에 면죄부 역할 지난해 9월 기독교 복음주의자 등과 함께 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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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조례 폐지두고 종교계-시민단체 갈등, 인권위는 반대표명
충청남도 도의회의 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을 둘러싸고 일부 종교계와 시민단체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인권조례 폐지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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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형 많은 남성, 동성애 확률 높아”…엄마 항체가 원인
군내 동성애를 다룬 이스라엘 영화 ‘요시와 자거’ [중앙포토] 형이 있는 남성 가운데 동성애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이유가 연구결과로 나왔다. 기존 통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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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인스타그램 '좋아요정' 정찬우, 김주혁 애도 글에는…
가수 정찬우(왼쪽)와 선미. [사진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찬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달았던 댓글로 빈축을 사고 있다. [사진 정찬우 트위터] 정찬우는 31일 자신의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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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채팅앱 성매매 성업...10대 청소년 에이즈에 무방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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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그 맬런, 베스 대니얼 커밍아웃
26일 명예의 전당 입회 연설을 하는 메그 맬런. [AFP=연합뉴스] 은퇴한 LPGA의 스타 메그 맬런(54)이 커밍아웃했다. 그는 명예의 전당 입회를 한 27일(한국시각)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