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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대구, 살보다 대가리(뽈) 더 비싼 이유 따로 있었다!
박태균 식품전문기자관절염의 한방명은 ‘역절풍’(歷節風)이다. 모든 뼈마디가 쑤시고 붓고 아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급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한방 이름은 ‘백호 역절풍’이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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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학평가] 22개 학문 글로벌 평가
글로벌 학과 평가에서 물리학 분야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한 연세대 권영준 교수(가운데)와 연구원들이 학회발표를 준비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최승식 기자] 21일 연세대 과학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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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남북의 공진화
어떻게 하면 북한이 이 험한 글로벌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핵만 포기하면 되는 것인가. 그저 개방하고 개혁만 하면 생존이 가능한 것인가. 일단 생존만 하면 정상국가로의 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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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家를 찾아서]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이간 家
명문가란 통상 한 집안에서 정치인·관료·학자·기업인 등이 다수 배출된 경우을 말한다. 천안·아산에서 명문가로 일컬을 만한 집안을 소개해 본다. “사람과 금수의 본성은 같다”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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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세계 19위…현대차는 69위
검사, 앵커 되다…한달간 발성·발음·표정 훈련받아 9월 18일 TV 중앙일보는 앵커로 변신한 7명의 검사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지난 7월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앵커가 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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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란 전성시대] 계란 한 알도 꼼꼼히 따지세요
다양한 종류의 계란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좋은 계란을 생김새 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사진은 산란일자가 찍힌 풀무원의 계란.(上)산란일자부터 유통기한을 적용했는지 살펴본다.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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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책꾸러기] 아이들, 최승호 시인을 만나다
‘와!책’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최승호 시인(왼쪽)의 동시 ‘도롱뇽’을 드럼 리듬에 맞춰 낭송했다. "도롱뇽 레롱뇽 미롱뇽 파롱뇽 …”을 부르며 우리말 ‘소리’의 재미를 깨쳐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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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만점 계란의 변신
계란은 오래도록 우리의 식생활을 풍요롭게 지켜온 영양덩어리다. 50g 안팎의 작은 한 알은 단백질·지방·인·칼슘·철분 등 온갖 영양소의 집합체다. 괜히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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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괴짜 과학자가 발견한 DNA지문의 혁명 (3)
생명과학의 DNA 혁명은 왓슨과 크릭에서 시작됐다.물론 단세포 생물도 있다. 그러나 사람이나 동물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주 작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포들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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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해요- 궁궐 탐방
“여기 있다, 품계석!” 지난 9일 덕수궁 중화전 앞. 유하종(8)군이 달려가 종3품 무신석 옆에 털썩 주저앉는다. 기자가 품계석이 뭐냐고 묻자 유군은 “경복궁 근정전 앞에도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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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서 왔수다’ 열목어 천국, 두타연
강원 양구 DMZ 기행 분단의 상처가 이젠 여행의 아이템이 됐다. 최근 뜨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여행이다. 서해 끝에서 동해 끝,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친 10개 시·군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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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日 개팔자가 상팔자… 돌잔치 유행
요즘 일본 애완견들에게는 ‘개팔자가 상팔자’란 속담이 딱 들어맞는다. 7일 이치가야 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애완견에게 돌잔치를 해주는 게 유행하고 있다. 이름하여 '강아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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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가며 즐길거리 풍부하니…
내년 6월 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물놀이 시설이 문을 연다. 이에따라 교통요충지 천안이 이젠 관광요충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워터파크와 콘도로 구성되는 ‘천안리조트’는 경부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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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가며 즐길거리 풍부] 천안, 이젠 관광허브로 뜬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목천IC 옆에 천안리조트 공사가 한창이다. 3만㎡ 규모의 워터파크와 251실 콘도가 들어선다. 콘도 현장 앞에 중앙공원이 이미 조성돼 있다. 조영회 기자 내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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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단편 선집』 번역 출간
단편‘검은 고양이’로 유명한 에드거 앨런 포는 미국의 낭만주의 운동을 이끈 작가, 평론가 겸 시인이다. 추리소설과 과학소설의 기초를 놓은 선구자다. 『포 단편 선집』이 물리학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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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동물 조련사] 동물들에겐 친구, 관객 앞에선 배우
동물 조련사는 ‘멀티플레이어’다. 조련사이면서 사육사고, 동시에 공연가이기도 하다. 미드필더인데도 상황에 따라 공격수가 되기도 하고 수비수가 되기도 하는 박지성 선수처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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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률 1% 미만’ 일본 자서식 투표
일본의 투표 방식은 유권자가 후보와 정당 이름을 직접 기재하는 ‘자서식(自書式)’이다. 세계적으로는 후보자 이름과 기호가 적힌 투표 용지에 도장을 찍거나 체크하는 기호식이 일반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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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rue! 패션』
세계에서 가장 멋을 부린 왕은 누 구 였을까? 정답은 프랑스의 루이 14세(1638~1715)다. 그는 패션을 선도하는 최고의 멋쟁이였다. 그가 신었던 높은 굽의 구두는 당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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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무엇을 남길 것인가
신라와 백제 간의 역사적 전쟁을 코믹 터치로 다룬 영화,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 중 내게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계백(박중훈 역)이 전장으로 나가기에 앞서 자기 가족을 죽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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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위스키 라벨 이야기
위스키를 어떻게 드십니까. 맥주와 섞어 ‘폭탄주’로 드신다고요?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국내에선 위스키의 80%가 유흥업소에서 소비되는데, 폭탄주 자리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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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이다 … “말 달리자”
‘천안승마클럽’은 번영로 서북경찰서 뒤에 있어 시민들 이용이 편리하다. 전성우 원장은 “초보자들도 승마 기본 수칙만 지키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강미자·김영일·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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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淸朝와 무갈
중국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하나인 北京의 자금성은 明朝의 영락황제가 건축한 것이다. 明이 망하고 여진족 누루하치가 세운 淸朝가 17세기 北京을 점령, 자금성을 청조의 궁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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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의 ‘숨었던 상상력’ 물 위 걷는 수족관으로 대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화 63씨티 정이만 사장(왼쪽)과 물 위를 걷는 수족관 아이디어를 낸 이 회사 김기태 과장이 63씨월드 수족관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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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의 ‘숨었던 상상력’ 물 위 걷는 수족관으로 대박
한화 63씨티 정이만 사장(왼쪽)과 물 위를 걷는 수족관 아이디어를 낸 이 회사 김기태 과장이 63씨월드 수족관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정 사장이 물꼬를 튼 ‘사내 소통’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