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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신약 글로벌 판매망 준비 완료”
인천 송도의 생산현장에서 셀트리온 직원들이 동물세포 배양기를 점검 중이다. [셀트리온 제공] 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의 기세가 무섭다. 인천 송도에 최첨단 동물세포 배양시설을 짓고,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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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출장 간 김 과장, 아내에게 바다내음을 전송하다
1.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낙상 감지폰’. 휴대자가 쓰러지면 응급센터로 자동 연결된다. 2.LG전자가 이달부터 영국에서 시판에 들어가는 손목시계형 ‘와치폰’. 3.지난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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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혼외정사와 경기회복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제가 회복하기 시작했는지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지표나 단서는 없을까? 몇몇 전문가는 선박운임을 꼽는다. 국제 무역이 활발하게 이뤄지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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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정사와 경기회복
경제가 회복하기 시작했는지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지표나 단서는 없을까?몇몇 전문가는 선박운임을 꼽는다. 국제 무역이 활발하게 이뤄지면 선박운임이 오르기 때문이다. 어떤 전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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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때처럼 될까봐 … 돼지고기 도매가격 8% 하락
돼지 인플루엔자 여파로 27일 국내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지난 주말에 비해 8%나 떨어졌다.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양돈 농가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27일 경기도 안양시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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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익 줄자 짝짓기로 위기 극복 몸부림
미국 제약회사 머크의 최고경영자(CEO) 리처드 클라크(62)는 별명이 ‘전기톱’이다. 전기톱처럼 직원들을 싹둑싹둑 자른다는 뜻이다. 그는 2005년 CEO가 된 직후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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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타가 제 첫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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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연구원을 대덕특구에” 유치전 올인
14일 오후 2시 KAIST(카이스트) 교내 본관에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김홍갑 대전행정부시장, 고재영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박영훈 생명공학연구원장, 곽병성 SK라이프사이언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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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건축계가 우주공간에 눈 돌리는 까닭은
인간은 미래를 예측하고 기획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물론 개미도 장마를 예견하고 미리 이사를 가는 선견지명을 갖고 있다. 꿀벌은 겨울 동안 먹을 꿀을 여름 내내 미리 모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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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발품·정성·차별화로 희망 만든다
‘소띠 해’다. 소는 근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 불황 여파로 창업시장 전망이 밝지 않지만 소처럼 성실하다면 성공 창업의 길을 닦을 수 있다. 200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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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넣은 동물사료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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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자 “감염 닭·오리 밀반출 제재 없었다”
지방에서 발병하던 조류 인플루엔자(AI) 가 서울시내까지 진출했다. 서울 광진구 보건소 직원들이 6일 구청 정문에서 출입자들이 이용하는 발판을 소독하고 있다. 구청과 가까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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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0만마리 '쥐 생산가' 발모제 신약 구멍 뚫는다
오리엔트바이오 장재진(47·사진) 회장은 쥐에 미친 사람이다. 국내에서 드물게 실험용 마우스(mouse: 아주 작은 쥐)나 랫(rat: 집에서 볼 수 있는 큰 쥐)을 생산해 실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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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런던 로열 앨버트 홀
1941년 5월 10일 독일군의 공습으로 런던 퀸즈 홀이 불에 탔다. 1893년 런던 도심에 문을 연 3000석짜리 콘서트홀이다. 1919년 2400석으로 객석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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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46. PET 시장 불붙다
2000년 11월 30일자 미국 타임지는 PET와 CT를 결합한 기기를 올해 의학 발명으로 선정했다. 다 죽어가던 PET 시장에 갑자기 불이 붙은 것은 두 번의 측면 지원이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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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단절(쑨리핑 지음, 김창경 옮김, 산지니, 400쪽, 1만5000원)=쑹화대 교수인 저자가 현재 중국이 당면한 문제를 진단,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도시와 농촌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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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①] 외국어 공부 필요없고, 로봇 보편화
샌드위치 경제, 성장잠재력 하락, 임금상승 압력…. 기업은 답답하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엇을 해야 할지 선뜻 결정하기 어렵다. 새로운 기술에 투자해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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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3代 걸친 경영수업]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경영”
▶이명희 회장이 본격적으로 신세계 경영에 뛰어든 81년. 부친인 이병철 회장과 골프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당시 이명희 회장의 나이는 39세였다. 아버지가 도쿄에서 폐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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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지금 한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外
인문·사회 ◆지금 한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박이문 지음, 철학과현실사, 206쪽, 1만원)=철학자이자 시인인 저자가 현재 한국사회의 현실을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진단한다.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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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좌-우 대결 학교에 번지다
‘재계의 본산’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교육인적자원부와 손잡고 펴낸 ‘차세대 경제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진보단체와 노동계의 반발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고 일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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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매보다 말이 더 아프다 '신맹부열전 5계명'
자녀 교육의 몫은 100% 엄마 몫이라고? 천만의 말씀. 아이들의 성공을 위해 몇 년씩 기러기 아빠로 살기도 하고 학원비, 과외비 등 경제적인 뒷받침을 해주는 것으로 아빠 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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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테마 강세…"따질 건 따지자"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 속에 관련 테마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러나 주가 움직임만 보고 쫓아가는 '묻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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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실험 전에 FDA 규정집부터 봐라
"미국에서는 시간이 빨리 안 가서 힘들었는데, 한국은 속사포처럼 지나가는군요. 역시 다이나믹 코리아예요." 제대혈 은행 및 임상시험 대행사업을 하는 라이프코드의 모미진(3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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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구 1000만명 돌파 - 견공 '귀하신 몸'
2006년 병술년 개띠해, 아니 '견공'의 해가 밝았다. 그만큼 요즘 개들은 '귀하신 몸'으로 대접 받고 있다. '개판'의 사전적 의미도 바꿔야 할 판이다. 푸념조로 얘기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