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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고양이 학대’에 국내 최고 700만원 벌금형 선고
고양이를 학대하는 장면. [케어 제공=연합뉴스] 최근 법원이 고양이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남성에게 동물보호법 위반 처벌 역사상 최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23일 동물권단체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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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수족관에 고래 가둔 한국 … 인도·영국·브라질은 전시 금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고래 정책이 외국과 비교해 부족한 면이 많다고 지적한다. 혼획 방지를 위한 체계부터 허술하다. 김현우 고래연구센터 연구사는 “고래 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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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단체 "반려견 입마개 착용 의무화 과도하다…실효성 없어"
동물권단체 '케어'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체고 40cm 이상의 개 입마개 의무화에 반대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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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 죽지 않으려 싸웠던 '투견(鬪犬)', 극적 구출 1년 후….
1년전 경기도 안양 투견장서 구출된 투견 베토벤의 현재 모습. 인천의 한 위탁보호소에 생활하고 있다. [사진 케어] 지난 11일 오후 동물권단체 케어(Care)의 인천 위탁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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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보호하면 인권은 당연시 … ‘동물=물건’ 민법 바꿔야
━ 동물 지위 향상 나선 조해인 변호사 조해인 변호사는 28일 ’동물권은 사회의 생명존중에 대한 척도“라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동물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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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후원금 편취·무고…'범죄종합세트' 이영학, 추가 기소돼
중학생 딸 친구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첫 재판을 받기 위해 16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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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보호소 안락사율 0%? ‘개공장-펫샵-보호소’ 악순환 끊어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 전경. 이곳의 보호 동물 적정 마릿수는 200마리 정도지만 407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최은경 기자 지난 6일 오후 3시 울산 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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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한국 '식용견 농장'서 구조된 반려견 공개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된 반려견을 소개했다. [사진 다니엘헤니 인스타그램] 지난 29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하나 게시했다.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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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친 길고양이 치료비 누가 내야할까?…길고양이 소유권 논란
SNS에서 정체 궁금증을 일으킨 길 고양이 [사진 독자 제보] 차로 친 길고양이의 치료비를 누가 내야 하는지를 두고 운전자와 보험사 간 소송이 붙었다. 핵심은 길고양이를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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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친 길고양이 치료비 누가 내야할까?…길고양이 소유권 논란
골목길 한복판에 길고양이가 누워 있다. [사진 독자 제보] 차로 친 길고양이의 치료비를 누가 내야 하는지를 두고 소송이 붙었다. 지난해 5월 3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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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비둘기 괴담’?…“가죽·다리만 남겨놓고 몸통 뜯어가”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는 ‘비둘기 괴담’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한 노인이 아침마다 빵조각으로 비둘기를 유인한 뒤 가죽과 다리만 남기고 몸통을 뜯어간다는 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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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엔터테인먼트 ‘제1회 와우 플리마켓’ 성공적 마무리
와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0월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FOUND에서 ‘1회 와우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와우 플리마켓’은 페이스북·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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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 그 동안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취임 반년을 열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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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반려견 5마리’ 제한 부산진구 … 어떤 기준인가 봤더니 가축분뇨법
개에게 물리는 피해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내놓는 대책들이 도마에 올랐다.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반려견을 다섯 마리 이하로 제한하는 부산시 부산진구의 조례안은 다섯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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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패션, 윤리를 입다
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스텔라 매카트니 2017 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선 지역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촬영한 캠페인으로 과소비에 따른 폐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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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입은 옷은 정의로울까
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스텔라 매카트니 2017 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선 지역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촬영한 캠페인으로 과소비에 따른 폐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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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일] 동물원 코끼리가 같은 행동 반복하는 이유
지난 7월 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아시아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샤워를 하고 있다. 사육사들은 코끼리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하루 세차례 샤워기를 틀어준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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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티켓 논란, 문 대통령 애견 ‘마루’ ‘토리’에도 불똥 튀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반려견 논란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근 유명 한식당 한일관의 대표가 아이돌 스타인 최시원씨의 가족이 키우는 프렌치 불도그에 물려 패혈증으로 숨진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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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강아지 서열 높은 시대? … ‘펫 퍼스트’의 그늘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아내가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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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먼저? 사람이 우선? '펫 퍼스트(pet first)' 논란
맹견인 핏불테리어.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게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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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도 유기견 ‘퍼스트 도그’입양…이름은 ‘네모’
프랑스 '퍼스트 도그' 네모. [AP=연합뉴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처럼 유기견을 ‘퍼스트 도그(first dog)’로 입양했다. 28일(현지시간)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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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학대 동영상에 공분…부산서 "구포 개시장 폐쇄" 집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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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물에 소음·행인공격도 … 목줄 풀린 펫티켓, 곳곳 갈등
21일 오전 8시쯤 울산시 남구 선암호수공원. 숲으로 둘러싸인 공원은 광장·산책로 등을 갖춰 ‘애견인’들에게는 소문난 산책 코스다. 하지만 공원관리자에 따르면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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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100일, 하루 평균 5회…'집회의 성지' 된 광화문광장
18일 오후 다음날 열릴 '도심 속 봅슬레이' 행사를 위해 세워진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구조물 사이로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동시에 다른 두 집회가 열리고 있다. 홍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