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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공작원 해외서 접선 후 지하망 구축 혐의"…경찰·국정원 민주노총 압수수색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18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안보 수사당국은 이날 민노총 사무실 외에 경기 수원, 광주, 전남, 제주 등 전국 10곳 안팎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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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중국 방역보복, 브라질 대선불복… 尹 “자체 핵보유 가능성”(9~14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강화 지진 #간첩단 ㅎㄱㅎ #이재명 검찰 출석 #나경원 #윤석열 순방 #중국 비자발급중단 #브라질 ‘대선불복’#대량응징보복 #일시적 2주택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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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일본과 경제부터 안보까지 모든 분야서 협력 심화할 것”
지난해 5월 ㅁ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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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온난화·북한 '교류 키워드' 선명한데…한·미는 0개였다 [新애치슨 시대]
■ 「 1950년 1월 미국은 소련과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한 ‘애치슨 라인’을 발표했다. 그리고 5개월 뒤 애치슨 라인 밖에 위치하게 된 한반도에선 전쟁이 발발했다. 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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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 후 ‘북 비핵화 협력’ 공동문서 발표 검토
미국과 일본이 오는 13일 정상회담 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공동문서 발표를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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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 13일 개최...기시다 "동맹 강화 방안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13일 미국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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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사시 한반도 반격'에 한국 "동의 구하라"…관건은 미국
일본이 북한의 도발 등에 대응해 한반도를 향한 '반격 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둔 가운데, 한국이 유사시 어느 선까지 사전 협의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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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더 다는 것보다 중요” 주한미군 철수 반기든 미군 장군 [존 싱글러브 1921~2022.1.29]
1977년 지미 카터 당시 미국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 계획에 반대했다가 소환됐던 존 싱글러브 전 유엔사령부 참모장(예비역 소장)이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100세.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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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결함" 인정한 IRA, 韓 의견서 제출… '윈윈' 가능할까
정부는 2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한 2차 정부 의견서를 미 재무부에 제출했다. 사진은 지난달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당시 악수를 나누는 윤석열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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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같은 날 일제히 발표한 한ㆍ미ㆍ일
한ㆍ미ㆍ일이 북한을 향한 독자 제재 카드를 같은 날 연속해서 꺼냈다. 북한이 연말에 7차 핵실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가 발사 등 중대 도발에 나설 가능성에 대비해 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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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CSIS 포럼] 필립 골드버그 대사 “한·미 동맹, 독재 정권에 맞서고 민주주의 증진”
1일 중앙일보-CSIS 포럼 축사에 나선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우상조 기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1일 중앙일보-CSIS 포럼 축사를 통해 "한·미 동맹은 국제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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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CSIS 포럼] 제이크 설리번 “IRA, 한·미 윈윈하는 결과 될 것”
1일 중앙일보-CSIS 포럼 기조 세션에 참여한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우상조 기자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일 중앙일보-CSIS 포럼 기조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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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 '가치연대' 중심 서자…바이든, SK 美공장 찾아 지원사격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직전 악수를 나누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주도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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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미, 한·중 관계, 제로섬 아냐…韓 IRA 수혜국 될 것"
에드가드 케이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싱크탱크인 윌슨센터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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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회담서도 공들였다…日 기시다 '인도태평양 전략'에 올인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 특파원 "한국 윤석열 대통령과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Free and Open Indo-Pacific·FOIP)' 실현을 향한 연계를 확인했다." 기시다 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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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신부의 막말, 북한의 도발…이재명 턱밑까지 간 검찰(14~19일)
1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학평가 #수능 #미중 정상회담 #G20 #APEC #윤석열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윤석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종부세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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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본토 노린 ICBM을 日에 떨궜다…김정은의 무모한 도발 왜
북한이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고각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동해 상공 6100㎞까지 솟구쳤다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해상에 떨어졌다. 북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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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MBC 배제는 헌법수호"…이 발언 뒤 용산청사 싸움판 됐다
“거의 외교주간이라 할 수 있다. 국민의 성원 덕에 연속되는 중요 외교행사를 무난히 진행했다.” 동남아 순방에서 돌아온 뒤 처음 진행한 18일 출근길 도어스태핑(약식문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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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강대강 전략 선택…한·미·일 공조에 “후회할 도박 말라”
최선희 북한이 17일 한·미·일 3국의 대북 확장억제 강화에 반발해 “군사적 대응이 더 맹렬해질 것”이라는 최선희 외무상의 담화를 발표한 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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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공조에 '北금수저' 최선희 반발…담화 직후 또 SRBM 쐈다
북한이 17일 최선희 외무상을 앞세워 "북한의 군사적 대응은 더욱 맹렬해질 것"이라고 위협하며 동해를 향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한·미·일 정상이 대북 확장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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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한일정상, 강제징용 문제 속히 매듭 의기투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른쪽)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AP 대통령실은 한일 정상이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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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북핵에 中 건설적 역할"…習 "양국이 공급망 안정 보장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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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리커창 앞에서 “중국, 동중국해서 일본 주권 침해”
기시다(左), 리커창(右)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중국을 직접 거명하며 “동중국해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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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일 정상회담 취재 불허?…대통령실 “양국 사전 협의 따른 것”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대통령실은 지난 13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