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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명이 50억 받아 갔다, 룸살롱 상납받은 ‘꿀보직’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④〉 와! 형님, 이거 뭐예요? 차량 한구석에 종이 몇 장이 나뒹굴고 있었다. 평범한 A4용지에 글자들이 박혀 있는 평범하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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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국정원 전문성 인정하고 인사 흔들지 말아야”
이병호 좌파정권은 왜 국정원을 무력화 시켰을까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책을 펴냈다. 정보기관 수장 출신으로서는 이례적이다. 통상 재직시절 일을 함구하는 것이 국정원장의 뒷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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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에 잡힌 '백인 포로'…장군 돼서 온 인천 식당서 눈물 펑펑, 왜 [Focus 인사이드]
━ 무작정 뛰어간 곳 1965년 8월, 주한 미 육군 제7 보병사단장으로 부임한 체스터 존슨(Chester L. Johnson) 소장은 부대 인수인계를 마치고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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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대리 삼성 8500만원…구글 2억, 하지만 '그 메일' 오면 끝
━ [삼성연구] 보상 시스템 국내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A씨(30대)는 지난해 초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에 입사했다. 대졸 공채 CL2(사원·대리) 직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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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입 8500만원, 구글 2억…속내는 다르다?
━ [삼성연구] 보상 시스템 국내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A씨(30대)는 지난해 초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에 입사했다. 대졸 공채 CL2(사원·대리) 직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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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와, 밥 먹게" 소리 못한다...기사식당 제육볶음도 1만원[르포]
24일 오전 11시50분 강원 춘천시 석사동의 한 기사 식당. 점심시간인데도 5개 테이블에만 손님이 앉아 있었다. 박진호 기자 ━ 식재료 가격 상승에 손님 발길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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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1년차 삼성 8500만원, 구글 2억…하지만 속내는 다르다, 왜 유료 전용
국내 최상위권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A씨(30대)는 지난해 초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에 입사했다. 대졸 공채 CL2(사원·대리) 직급이다. A씨는 “주변에서 ‘삼성’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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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살아있는 경영의 신’ 떠나다…우장춘 박사의 사위 [이나모리 가즈오 1932~2022.8.24]
일본에서 ‘살아있는 경영의 신(神)’으로 추앙받던 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 교세라 창업주·명예회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30일 일제히 보도했다. 90세. 교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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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도 인사하며 "형님" 이 장면 입수…경기 조폭 무더기 검거 [영상]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경기 동·남부지역 신흥 조직폭력배 A파 조직원 48명과 경기 성남지역 B파 조직원 59명 등 총 107명을 검거해 그중 24명을 구속했다고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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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 문다...황소 3마리만큼 일한뒤 먹던 '사상 최고맛' [e슐랭 토크]
부산 산업발전과 함께한 돼지꼬리 구이 지난 15일 오후 5시 부산 사상구 모라초등학교 인근 한 돼지꼬리 구이집. 아직 퇴근 시간 전인데도 식당은 시끌벅적했다. 식당 밖 탁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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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학장학금 2.6% 감소…대입 전형료 4만5000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이 31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여자고등학교에서 모의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본 수능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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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자랑해야지" 슈퍼카 170대 모였다가…러 경찰에 뺏겼다
러시아에서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를 몰던 차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체포됐다. 트위터 캡처 러시아에서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를 몰던 차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체포됐다. 29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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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 탐사 아르테미스 로켓발사 내달 3일 재시도
아르테미스 계획의 대형 로켓이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주발사시스템(SLS)으로 불리는 이 로켓은 사상 최대의 추력을 자랑한다. 사진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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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비봉이’, 태풍 북상에 수족관으로 긴급 이송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해수부 제공 바다로 돌아갔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태풍 힌남노를 피해 수족관으로 긴급 이송 조치됐다. 해양수산부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방류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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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코 물 흐르는데 웃더라" 마약 사망 3시간전 여종업원 녹취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함께 한 남성 손님과 여성 종업원이 마약류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 사건 당일 피해자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JTBC 영상 캡처 지난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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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영의 신 떠나다…'우장춘 박사 사위' 교세라 창업주 별세
일본에서 ‘살아있는 경영의 신(神)’으로 추앙받던 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 교세라 창업주·명예회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30일 일제히 보도했다. 90세. 교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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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술 같다" 출동했지만…경찰이 강남 주점 사망 못막은 이유는
지난 5일 오전 강남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각기 유명을 달리한 남녀가 사망 전 경찰과 두 차례나 맞닥뜨렸다는 사실이 확인돼 사망 경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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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오셨습니까" 90도 인사…여전한 경기도 조폭 무더기 적발
“형님 오셨습니까.”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안양시의 한 건물. ‘은갈치 양복’을 입은 남성 2명이 등장하자 출입문을 지키던 20여 명의 남성이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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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술손님'은 막았지만…천안, 서울서 온 강사에 뚫렸나?
서울지역 강사에게 특강을 들은 충남 천안지역 중학생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그동안 수도권 발 '원정 유흥' 차단에 부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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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민노총 집회 8000명은 왜 선제검사 안하나”
12일 서울 은평구의 한 헬스장에서 회원들이 운동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날부터 강화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에 따라 헬스장에서는 샤워실을 이용할 수 없고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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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감성주점…대전 코로나19 확산에 손님 1000여명 검사
대전에서 횟집과 감성주점을 매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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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1000개 뒤져서야 잡았다...경찰의 금은방 5분 싹쓸이
━ 순식간에 장식장 깨고 귀금속 챙겨 도주 광주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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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원순 이후, 5가지 책임적 과제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쳔 대학교·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그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고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4년여 동안 성추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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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친절이 사람 잡겠네, 적당히 친절합시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71) 병원을 찾으려고 검색해보니 근처 병원들의 위치, 진료시간, 의사 수, 심지어 실제 이용자의 평가까지 나온다. 식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