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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앞장선 은행선화동 봉사협
"할머니 따뜻한 물로 몸을 담그니 개운하시죠. " "암! 목욕했더니 피부 가려움증도 말끔히 사라졌어. " 27일 오전 10시 대전시 중구 은행동 노인옥(81)할머니 집. 주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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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현실 속의 아름다움
Joins 오현아 기자 '아아, 바다… 바다라는 말에는 아득한 동경이 깃발처럼 펄럭인다.' 다른 버들치보다 유난히 크고 맑은 눈을 가져서 따돌림을 받는 큰눈버들치 한마리가 머나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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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등 홍수정보 인터넷으로 확인
'우리동네 하천수위를 인터넷으로 본다. ' 서울시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강우량.하천수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홍수정보시스템을 개발, 1일부터 인터넷(http://www.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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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2000 시민참여 한마당] 어떤 행사 펼치나
NGO 2000 시민참여 한마당은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개혁운동' 을 목표로 하지만 시민과 함께 하는 NGO를 지향하는 만큼 행사는 한바탕 흥겨운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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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목작가 현월·양석일씨 오사카 슬럼가 이쿠노출신
아쿠타가와(芥川)상을 받은 현월(玄月)씨가 수상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축배를 든 곳은 일본 오사카(大阪) 이쿠노(生野)구의 한 선술집이다. 오사카의 슬럼인 이 곳이 재일 한국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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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토종합계획안 주요 내용 요약]
정부는 4일 21세기 한반도 개발의 청사진이 될 제4차 국토종합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다음은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토종합계획안 요지. ◇21세기 통합국토 구현을 위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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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방지 사방댐 더 늘려야…전국 160곳서 설치 요구
경북 상주시 서곡동 강신일(姜信一.54.농업)씨는 큰 비가 올 때마다 마을 뒷산에서 유출된 토사로 농경지와 주택이 매몰돼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불과 이틀동안 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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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배움·봉사 그것이 청년 NGO
우리 사회에서도 이제 시민단체(NGO)들의 활동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가나 자본의 지나친 권력을 감시.견제하고 참다운 민주 시민사회를 시민들 스스로 건설해 보자는 뜻이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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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주민 수해대책 호소
물난리를 겪은 의정부시호원동245 일대 제주마을과 고사리마을 3백50여가구, 1천여 주민들은 인근 군부대의 잘못 때문에 침수피해가 가중됐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20일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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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정 탐방]上. 스위스 엥겔베르크시 미하엘라씨
무분별한 소비, 넘쳐나는 쓰레기, 과도한 세제사용등으로 우리의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다. 환경보호가 한낱 거창한 구호에 불과한 우리에게 이를 위한 작은 실천이 아쉬운 때다. 애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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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천마을' 사철 모기떼로 "못살겠어요"
"시도 때도 없이 몰려드는 모기떼 때문에 정말 못살겠어요. "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오대. 오천마을의 차임규 (車壬奎.76) 씨가 극성을 부리는 모기들을 막기 위해 요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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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상수도 23%가 못먹는 물…소독부실등 관리소홀 탓
전국 간이상수도의 약4분의1이 대장균 검출, 일반세균의 기준치 초과등으로 마시기에 부적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정부의 간이상수도 개선사업은 3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이때문에 농어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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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重규제 수돗물도 공급안돼-하일동 가래여울마을
서울강동구하일동 가래여울마을 1백27가구 주민 3백70명은 조상대대로 살아 온 동네가 지난 70~80년 사이 각종 규제로묶이는 바람에 개발이 전면 제한돼 재산권 행사를 전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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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의성 방거동 정오의 일식
산중의 해와 달은 한가로이 오가고 (山中日月 閑來往) 동구의저녁연기 예와 다름 없구나. (洞口煙霞 自古今)기찬 이야기가 있다. 「중국의 유마(維摩)」로 불리는 마조선사의 제자 방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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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규제 입법예고 수도권 準농림지 실태
지난 94년 1월1일 개정된 국토이용관리법이 토지용도를 ▶도시▶준도시▶농림▶준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등 다섯가지로 단순화해 토지이용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무분별하게 개발되자 농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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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자원봉사大축제 이모저모
자원봉사 대축제가 열린 7일 전국 방방곡곡에는 「나누는 기쁨베푸는 보람」의 상큼한 바람이 휘몰아쳤다.남녀노소 할것 없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선 봉사열풍은 전국을 덮었고 남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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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私有보장 텃밭.뙈기밭 경작바람
구조적인 결함을 안고 있는 농업문제에다 수해까지 겹친 북한에「텃밭」과「뙈기밭」 경작바람이 불고 있다.부족한 식량을 해결하고 내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서는 개인소유가 보다 확실하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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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택지에 전원주택 노려라-강원속초등 별장用 제격
최근들어 도시인들 가운데 단독주택을 찾는 일이 부쩍 늘고 있다. 삭막한 아파트에 염증을 느낀 주민들이 인간적인 체취와 싱그러운 자연냄새가 물씬 풍기는 전원풍 주택으로 이주하려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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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농지까지 화학폐수 오염-한탄강 오염 현장
「죽음의 땅」으로 변해가고 있음이 확인된 한탄강 유역-. 물고기 떼죽음 사건이 터진지 1주일이 다 돼가지만 아직도 강물은 악취를 풍기며 시커먼 색깔로 흐르고 평소 하루 1천여명이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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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서오릉길 연결도로 개설
오는 99년 완공될 예정인 가양대교(강서구가양동~마포구상암동) 북단 난지도에서 수색동일대까지 도로가 신설및 확장된다. 서울시는 13일 내년부터 가양대교 북단에서 서오릉길을 잇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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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中 유지원양의 요양원 활동사례
유지원(柳智媛.14.북서울중1)양은 점수를 따기위해 시작한 자원봉사가 이젠 생활의 일부가 됐다.요양원의 불쌍한 할머니들과「깊은 정」까지 들어 2학년이 돼서도 자원봉사를 계속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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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남미
빈곤에 가장 취약한 존재는 어린이다.빈곤으로 인한 영양실조와각종 질병때문에 1년에 숨지는 5세미만의 영.유아만 1,300만명에 이르고 있다.세계식량계획(WFP)등 국제기구는 수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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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태국 뽀꼼마을
탐사팀은 우여곡절끝에 지난번 여장 남자들을 만났던 중국과의 국경도시 맹그라로 되돌아 왔다. 맹그라에서 탐사팀은 진짜 반정부군의 전선사령관을 만나 팔자에도 없는 인터뷰를 했다.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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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明철산동 주민들 장대비에 하늘원망-조치원邑 완전침수
[光明=李炯敎기자]『빨리 비가 그쳐야 할텐데….』 26일 오후.마을전체가 물에 잠겨버린 경기도광명시철산1동 삼각주마을 주민 9백여명은 구멍뚫린듯 쉴새없이 빗줄기를 쏟아붓는 하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