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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 모방한 듯…고유정, 역대 가장 잔인”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지난 7일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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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 집착이 前남편 원한돼…고유정, 경계성 성격장애"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범죄 심리 전문가들은 제주도에서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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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초범이라 봐주는데 일본선 재판 회부
‘민중의 지팡이’라는 한국의 경찰은 거리의 주취 난동부터 각종 집회·시위 현장에 이르기까지 제 역할을 못했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는 신세가 됐다. 전문가들은 경찰에 대한 국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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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 나와요, 빨리 빨리” 취객 제압 못한 여경 논란
경찰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불거진 ‘대림동 여경’ 영상 전체(1분59초)를 공개했지만 경찰에 대한 비판은 오히려 더 가중되는 양상이다. 영상에 찍힌 사건은 지난 13일 서울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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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 빨리 나오시라고요" 대림동 여경, 더 커지는 논란
지난 13일 서울 구로동 일대에서 술 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여성 경찰관 모습. [사진 구로경찰서] 경찰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불거진 '대림동 여경' 영상 전체(1분59초)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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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현실로 나온 '청부살인'..."살인보다 나쁜 범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부모 살해 용의자 김모(34)씨가 18일 오전 안양 동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러 이동하고 있다.경찰은 나머지 용의자 3명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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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함몰 폭행 신고에도…경찰, 클럽 안에 들어가지도 않았다"
서울 강남 논현동 렉스호텔 지하에 있는 클럽 아레나의 내부 모습. [중앙포토] 강남클럽 아레나 내부에서 지난해 20대 남성 폭행 사건이 있었지만 출동한 경찰관들은 가해자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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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서 괜찮을까…'성추행' 당해도 피해자 대우 못받는 남성들
경찰 로고 [뉴스1] “이렇게 꺼내놓고 다니면 시원해?” 2년차 호텔 하우스맨(객실 정리를 담당하는 직원)인 정모(41ㆍ남)씨는 지난 4월 구내식당에서 누군가 허리춤에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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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태에도…한국공항공사에 또 낙하산 사장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내정된 손창완 전 경찰대학장. [뉴시스] 김포공항 등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이른바 '낙하산' 사장이 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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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자율주행차 시대, AI도 운전면허 따야”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자율주행 면허제도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김상선 기자] 도로 위에서 운전자가 사라지는 자율주행차 시대는 더이상 먼 미래가 아니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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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동영상’ 전달만 해도 처벌 가능
21일 오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사진 네이버 캡처] ‘골프장 동영상’이라는 키워드가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골프장에서 남녀가 성관계를 맺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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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 말라”는 일베, ‘여친 인증’ 처벌 수위는?
일간베스트 이미지. [연합뉴스] 경찰이 ‘여자친구 인증사진’이라며 여성 신체 부위 사진 등이 잇달아 올라온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를 22일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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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살해 후 시신 훼손한 20대, 정신감정하지 않는 이유는?
“여자친구를 죽이고 저도 따라 죽으려고 했습니다.” 상견례를 앞두고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현장. 박진호 기자 상견례를 앞두고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신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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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이용 허점"…'전처 살인' 피의자, 두 달간 위치추적
전처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모씨가 1일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빠져나오고 있다. [뉴시스] ‘강서구 전처 살인 사건’에서 피의자가 불법적으로 피해자의 위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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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민간의 자발적 참여 눈에 띄어 공기업의 적극적 동참 필요해”
무너진 공동체 회복은 한국 사회의 주요 어젠다…영국·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민간 활동이 활발 이종수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심사위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공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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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 얼굴공개 특별법 제정하라’…분노한 국민들 청원 쏟아져
“어린자녀 둔 부모들이 조두순을 피할수 있도록 얼굴을 전국민에게 공개하는 특별법을 제정해주세요.” “하루빨리 조두순 사진을 공개해 2년 뒤 출소할 때를 대비해야 한다. 그렇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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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몰카범 수사, 안희정 판결은 편파” 불만 터트리는 여성계
성양극화 현상은 집단 간 갈등에만 머물지 않고, 수사와 사법기관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번졌다. 아무리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해도 성양극화 프레임 안에서는 편파 논란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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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반기 순경 공채 경쟁률 22.2대1…3년 연속 감소 추세, 왜?
순경을 뽑는 경찰공무원 채용 시험 경쟁률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난 속에서 한때 평균 경쟁률이 40대1을 넘어서며 '바늘 구멍'으로 평가됐던 채용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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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의조, 야구 오지환까지···잇단 '병역 특혜' 논란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왼쪽)가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와일드카드 명단에 뽑히면서 지난달 야구선수 오지환에 이어 병역 특례 논란이 재차 불거지고 있다. [중앙포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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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서 ‘방치’된 그들 … 출소해도 5명 중 2명 돌아온다
━ 매력 코리아 │ 2018 교도소 실태 보고서 ① ‘절도 전과 7범’ 김석원(39·가명)씨의 삶은 불행했다. 손을 뻗어도 붙잡을 기회의 끈은 많지 않았다. 처벌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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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적 없는데, "피자 20판 시켰으니 돈내라"...앱으로 진화한 장난전화
“피자 라지 12판 주문하셨고 5분 안에 도착합니다. 금방 도착하니까 현금 준비하고 계세요” 최근 스마트폰에서 장난전화를 걸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유행하면서 피해 사례가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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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 2년 … 주변 유흥가 화장실 50% 여전히 ‘공용’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역 유흥가’의 한 술집. 1층 가게 옆 계단을 반층 올라가니 ‘남녀공용’ 표지판이 붙은 화장실이 눈에 띄었다. 철문은 열려 있었다. 안에 들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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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강남역 살인 사건' 2주년…여전히 절반은 '남녀공용'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역 유흥가'의 한 술집 남녀공용화장실. 남녀 공간이 커튼(빨간색 원형선)으로 구분돼 있었다. 조한대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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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 30대, 인천공항 검색대 통과 베트남으로 도주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강간 피의자가 다시 성폭행을 저지르고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공항 입국 검색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훼손) 및 보호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