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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일본 원정녀 동영상' 알고보니 실제 국내 유흥업소 여성
인터넷에 떠도는 ‘일본 원정녀 섹스 동영상’의 주인공은 실제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유흥업소 여성이었다. 서울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 여성들의 일본 성매매업소 취업을 알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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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CEO, 탤런트 전 남편, 금융가 아들…마약에 빠진 부유층 47명 무더기 적발
#사례1. 코스피(KOSPI) 상장업체 대표 조모(48)씨는 2005년부터 회사 운영이 어려워질 때마다 마약에 의존했다. 사실혼 관계에 있던 동거녀에게 이를 들키자 오히려 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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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쇄살인 ⑨ “내 안에 악마가 있다” 열달 새 9명 죽인 정두영
대낮에 고급 주택가를 노려 강도 행각을 벌인 정두영(검거 당시 31세)은 그 과정에서 10개월 동안 5차례에 걸쳐 9명을 살해했다. 동거녀와 평생 편안히 살기 위해 “10억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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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없는 살인도 기소 … 유죄 될까
검찰이 22일 강호순을 기소하면서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중국 동포 여성 김모(당시 37세)씨 살인 혐의도 포함시켰다. 검찰은 2007년 1월 김씨를 살해해 암매장했다는 강의 자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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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웃이 날 괄시 … ” 잔혹한 범행 정당화
유영철(38)은 고교 2학년이던 1988년 6월 이웃집을 털다가 잡혔다. 생애 첫 범행이었다. 그가 훔친 물건은 이웃집 누나의 기타와 현금 22만원. 이때는 소년범으로 보호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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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한 방울로 중범죄자 규명” 유전자 수집 관련 법안 마련
대검찰청 유전자감식실은 지난달 경찰의 의뢰로 전남 목포 영산강 하구에서 발견된 20대 여성 변사체의 대퇴부뼈에서 DNA를 추출해 분석했다. 감식 결과 이 여성은 8월 군산에서 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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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잡았지만 … 엄마는 아직도 불안하다
고양시 여자 초등학생 납치 미수 사건을 접한 학부모들은 충격에 빠졌다. 31일 서울 동부이촌동 신용산초등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부모가 수업을 마치고 나올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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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메구미 납치 증언한 전 남파공작원 북한제 히로뽕 몰래 들여와
일본 국회에서 '메구미 납치사건'을 증언했던 전직 남파공작원이 북한제 마약을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은 9일 북한제 히로뽕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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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의 황혼이혼
올해로 팔순인 최모 할머니는 60년 가까이 이어 온 결혼생활을 끝냈다. 2005년 남편 김모(79)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것이다.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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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린 다세대·원룸 노렸다
"대낮에도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이웃집을 찾아온 낯선 사람을 경계하라."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여성 13명을 잇따라 성폭행했다고 자백한 김모(31.일명 '마포 발바리')씨의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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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부인 몰래 다른여자와 동거
○…부인 몰래 딴 여자와 동거하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金모(32)씨가 동거녀로부터 5천만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 모 인터넷 스포츠신문 기자인 동거녀 金모(31)씨는 "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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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집서 남녀 셋 피살
7일 오후 5시쯤 서울 거여동 탈북자 尹모(42)씨의 아파트에서 尹씨의 전 동거녀 朴모(41)씨와 朴씨의 언니(44), 이들과 잘 알고 지내던 金모(31)씨 등 3명이 흉기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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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집서 남녀 셋 피살
7일 오후 5시쯤 서울 거여동 탈북자 尹모(42)씨의 아파트에서 尹씨의 전 동거녀 朴모(41)씨와 朴씨의 언니(44), 이들과 잘 알고 지내던 金모(31)씨 등 3명이 흉기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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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의 여인들' 줄소환될 전망
박노항 원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그의 주변 여인들도 줄줄이 소환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조사에서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던 몇몇 여인이 朴원사가 붙잡힌 뒤 새로이 등장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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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쇄살인범 정두영은…]
부산.울산 일대에서 10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마구잡이 살인마' 정두영(鄭斗英.31)씨의 범행 행각은 전율을 느끼게 한다. 친지에게는 '착한 청년' 으로 알려진 鄭씨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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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재혼가정 아이들도 멍든다
이혼과 재혼이 급격히 늘면서 재혼에 대한 의식이 과거에 비해 점차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러나 재혼가정을 불완전한 가족으로 보는 사회적 인식과 제도, 새로운 가족관계 형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