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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비자금 파문-CD까지 동원 지능적 돈세탁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은 철저하게 돈세탁된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드러났다. 검찰이 밝혀낸 노씨 비자금의 돈세탁 수법은▶신한은행 서소문지점 창구에서의 바꿔치기▶입금전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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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파문으로 본 스위스 은행 실태
「검은 돈」이나 「비자금」스캔들이 터질 때마다 은닉처로 주목되는 곳이 스위스은행이다.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야당의원들은 93년 노 전대통령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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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비자금 파문-계좌 추적조사 어떻게 하나
금융사건 수사에서 「전가(傳家)의 보도(寶刀)」라 불리는 계좌추적조사는 어떻게 이뤄지나.정상적인 추적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자금이동에 사용된 수표의 번호를 알아내고 이 돈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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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銀사건 수사자료 보관-당시 주임검사 咸承熙씨 인터뷰
93년초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의 수사 주임검사였던 함승희(咸承熙.45.당시 대검연구관)변호사는 7일 『앞으로 기회가 오면역사를 바로잡는다는 차원에서 이 사건수사때 드러난 고위층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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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파문-동화銀사건 수사檢事 咸承熙씨
93년 2월 동화은행 비자금사건의 수사 주임검사였던 함승희(咸承熙)변호사가 서석재(徐錫宰)前총무처장관의 4천억원 비자금 가명계좌설 발언과 관련,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徐前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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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금 도피처
디리버티브(파생금융상품)의 세계는 「한낮의 동굴」에 비유된다.전문적이고도 첨단의 금융지식이 요구되는 곳이기에 초보자나 일반인에게는 늘 어두컴컴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이런 환경은「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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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마피아 돈세탁서 核 密賣까지
현재 러시아에서 마피아는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존재다.지난해한 여론조사에서 마피아(32%)가 대통령(5%)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러시아에서 가장 강력한「기관」으로 꼽혔을 정도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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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리 株價시대 장.단기 전망
실물경기의 호황이 장기간 계속돼 98년 피크를 이루면서 종합지수 최고 5천포인트까지 예상하는 전문가의 견해. 창투사(創投社)들의 주도로 87년부터 결성되기 시작한 투자조합들이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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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자금 日 조총련서 밀반출-WP.NYT지 보도
[워싱턴=陳昌昱특파원]유엔을 통한 對北韓 경제제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日本은 북한과 북한을 지원하는 在日 朝總聯의 폭력적반발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美國 워싱턴 포스트紙와 뉴욕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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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민부담 줄일 세정 아쉽다
금융실명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公平課稅다.재산과 소득이 많으면 많은 대로,적으면 적은 대로 세금을 내도록 한다는 것이다. 말은 쉽지만 이 목표는 제대로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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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마피아소탕 틈타 중국계갱 설쳐 고민
日本 야쿠자와 中國系 갱들이 이탈리아.프랑스등 유럽국가로 진출하고 있어 이지역 국가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일본 야쿠자의 경우 국내경제불황과 정부의 범죄소탕작전에 밀려상당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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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실물 돈세탁 어렵다,출처조사 수표보다 쉬워
최근 증시에서 주식의 실물선호현상을 놓고 돈세탁이 과연 가능한가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 주식을 실물로 찾아가면 금액에 관계없이 국세청에 통보가 되지않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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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로 「지하경제」 막자
은행감독원이 이번 정보사땅 사기사건과 관련, 4백70억원의 행방을 모두 추적하는데는 검사요원 3백여명이 헬기를 타고 이 은행, 저 은행으로 뛰어 다녀도 1년 이내에 끝마치기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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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이용→소액분할→현금인출/「돈세탁」 어떻게 하나
◎거액수표 수없이 입출금 반복/은폐 쉬운 단자서 어음 교환도 금융계는 정보사땅 사기사건의 명확한 인과관계가 아직도 드러나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는 사기단들이 교묘하고 복잡한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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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지 돌아온 것 이서보고 파악/수표추적 어떻게 하나
◎가명계좌 현찰로 인출되면 난관 정보사 땅사기 사건과 관련,4백30억원의 행방을 찾기 위해 금융당국이 벌이고 있는 수표추적조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인 은행감독원 검사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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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김영호씨 시종 당당한 태도/정보사 땅 사기사건 이모저모
◎「배후」 여부에 세간의 관심 집중/고액 입출금 56번에 추측 무성 ○수사관과 여담도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로 중국에서의 체포 및 압송과정에 여운을 남기고 있는 김영호씨는 수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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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증시 「저팬 머니」에 멍든다(해외경제)
◎자본ㆍ정보력ㆍ거래기술 앞세워/한국ㆍ대만ㆍ인니등서 거액 챙겨 아시아각국 증시가 일본의 방대한 자금력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 최근 수년새 폭등ㆍ폭락국면을 겪으며 요즘 침체장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