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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합동감찰팀, '돈봉투 만찬' 관련자 혐의 고심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을 조사중인 법무부 합동감찰팀이 안태근 전 검찰국장(현 대구고검 차장)에게 횡령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감찰반의 판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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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돈봉투 만찬’ 현장서 밥 먹으며 조사한 감찰반
이영렬(左), 안태근(右) ‘돈봉투 만찬’ 사건을 조사 중인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이 28일 안태근(51) 전 법무부 검찰국장(현 대구고검 차장)을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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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요일 안태근 전 검찰국장, 토요일 이영렬 전 지검장 조사
‘돈 봉투 만찬’ 사건을 조사 중인 법무부ㆍ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이 28일 안태근(51) 전 법무부 검찰국장(현 대구고검 차장)을 소환조사했다. 이영렬(59)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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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팀, '돈봉투 만찬' 식당서 식사해 '부적절 비판'..."주인 권유로"
돈 봉투사건으로 검찰내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새로 부임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식도 없이 업무를 시작한 22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직원들이 청사 창문 청소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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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돈봉투 감찰’ 지시 열흘 됐는데 … 검찰, 핵심 인물 대면조사 미적미적
‘돈봉투 만찬 사건’을 조사 중인 법무부·검찰 합동감찰반이 감찰에 착수한 지 9일째가 된 26일까지 핵심 대상자인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소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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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핵심인물 소환 안한 '소걸음 감찰'...다음주 쯤 이영렬-안태근 부를 듯
‘돈봉투 만찬 사건’을 조사 중인 법무부ㆍ검찰 합동감찰반이 감찰에 착수한 지 9일째가 된 26일까지 핵심 대상자인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소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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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식비도 월급서 … 특수활동비 대수술 예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줄여 일자리 예산으로 돌리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예산집행을 맡고 있는 이정도 총무비서관은 25일 브리핑에서 내년도 예산 중 특수활동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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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짓돈 쓰듯 허투루 쓰인 특수활동비…기밀 관계없는 외국인 동향조사, 교정교화에도 사용돼
문재인 대통령이 ‘돈 봉투 만찬’에 대한 감찰을 지시하면서 돈의 출처인 ‘특수활동비’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수활동비가 본래 취지와 다르게 일반적인 기관운영 경비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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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측 "돈봉투 만찬 검사도 기소 가능"...검사 "정치 법정 아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592억여원의 뇌물혐의에 대한 첫 번째 공판에 최순실씨와 함께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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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보다는 YS와 닮은꼴 행보 걷는 文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의 출범 직후부터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흡사 문민정부 초기를 보는 듯 하다.” 야당의 한 중진의원이 한 얘기다. 요즘 정치권에서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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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명 진술조서 증거도 거부 … 재판 장기화될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진실 공방을 예고했다. 박 전 대통령의 혐의는 최순실씨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다른 사건 관련자들의 혐의와 얽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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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혐의 부인…'국정 농단' 재판 장기화 전망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국정 농단 사건은 시작부터 복잡한 진실 공방을 예고했다. 최순실씨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다른 관련자들의 혐의에 대한 재판도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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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기선제압 최전선 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떤 곳?
서울 중랑구 묵동에 있는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네이버 거리뷰 캡처]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검찰 기선제압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 경찰이 22일 ‘돈 봉투 만찬’ 고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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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첫 공식재판…첫 재판부터 신경전 벌인 검찰과 변호인, 날선 발언 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재판이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진행됐다. 이날 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와 검찰은 날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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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만찬' 2인 엇갈린 행보…이영렬 낙담, 안태근 담담
‘돈 봉투 만찬’의 두 핵심 인물인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좌천된 이후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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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만찬’ 이영렬 부산고검 차장 이틀째 ‘병가’…항명?
‘돈봉투 만찬’과 관련,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18일 사의를 밝히고 성남시 이매동 집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부산고검 차장으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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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업무지시 … 강제력 없어 “조각 전 과도기적 조치”
지난 10일 취임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내린 ‘업무지시’가 이틀에 한 번꼴로 공개되고 있다. 22일 4대 강 사업에 대한 정책 감사 지시는 여섯 번째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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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대 강 감사는 정치보다 환경 개선에 초점 맞춰야
4대 강 사업이 새 정부 출범 13일 만에 도마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이명박(MB) 정부에서 추진한 4대 강 사업을 감사하고, 다음달부터 낙동강·금강·영산강의 6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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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한번 꼴, 문대통령의 ‘업무지시 정치’ 왜?
지난 10일 취임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내린 '업무지시'가 이틀에 한 번 꼴로 공개되고 있다. 22일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가 여섯번째였다. 이날 4대강 사업 지시와 관련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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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돈봉투 사건 검사, 실정법 위반 여부 확인하겠다"
이철성 경찰청장 [중앙포토] 이철성 경찰청장이 최근 시민단체가 '돈봉투 만찬'과 관련해 검사 10명을 경찰 고발한 데 대해 "실정법 위반 부분을 정확히 확인하겠다"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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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만찬'이영렬 부산고검 차장 22일 휴가내고 출근 안해
‘돈봉투 만찬’과 관련,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18일 사의를 밝히고, 성남시 이매동 집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부산고검 차장으로 좌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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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넥슨-우병우 처가 간 역삼동 땅 거래 특혜 의혹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인 등 네 자매가 부친에게 상속받아 넥슨코리아에 매각한 부지에 지어진 ‘강남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김상선 기자 2011년 게임회사 넥슨이 우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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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꽃도 박수도 없이 … 개혁 대상 1호의 민낯
조강수논설위원 “닭 쫓던 개 신세요, 토사구팽이라-. 죽을힘 다해 전 주인 물어뜯으면 머리 쓰다듬어 주고 따신 밥 줄 줄 알았는데 새로 온 주인은 뭘 잘한 게 있느냐며 몽둥이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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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판사 사표 낸 김형연, 법무비서관에 … 변협 회장 “3권 분립과 사법부 독립 역행”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대표적인 진보 성향 판사로 평가받는 김형연(51·사법연수원 29기)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임명했다. 신임 법무부 차관에는 이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