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억 투자해 月 월순익 700만원선...박동준 사장의 일본 우동집

    서양 요리의 비결이 ‘소스’에 있다면 동양 요리의 비결은 ‘국물’에 있다. 국물요리 중 가장 대표적인 요리는 바로 우동이다. 가락국수로 대변되는 한국 우동은 대개 어묵국물이나 멸치

    중앙일보

    2000.08.20 16:40

  • 이야기하는 거리, 살아숨쉬는 거리

    지금은 강남에 살고 있는 담당기자는 결혼하기 전 스물일곱해를 한강북에서만 살았다. 한강 북쪽의 거리 하나, 골목 곳곳 정주지 않은 데가 없다. 그래서인지 연인을 위한 다정다감한 데

    중앙일보

    2000.08.11 10:00

  • 스물세번째 편지〈우울한 패러디 타임〉

    사람에겐 저마다 이름이 있습니다. 외모가 사람의 성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듯이 이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고등학교 때 내 옆자리의 친구녀석 이름은〈임신중〉이었습니다. 당시는 식민지

    중앙일보

    2000.08.04 18:41

  • [무더위 씻겨줄 깊은 산속 맛집]

    불볕더위.찜통더위.열대야…. 밥 한끼 먹는 일도 귀찮을 정도로 더운 한여름을 일컫는 말들이다. 떨어진 식욕을 살리기 위해 시원한 국수나 고단백 영양식도 좋지만 깊은 산속이나 계곡에

    중앙일보

    2000.07.20 00:00

  • [민박전문가 최화정씨 인터뷰]

    "민박은 최고의 민간외교입니다." 최화정(崔化貞.46.여.대전 서구 둔산동)씨는 대전시내에서 소문난 '민박전문가' 이다. 1986년 아시안게임 이후 88 서울올림픽.93 대전 엑스

    중앙일보

    2000.07.01 00:00

  • 장마철 데이트 1탄, 남산체육관으로 가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안 그래도 더운 날씨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니 반쯤은 의무적으로 주말마다 데이트를 해야 하는 연인들에게 장마철은 은근히 짜증나는 시즌이다. 그렇다고 집에

    중앙일보

    2000.06.29 16:59

  • [음식 세상] 돈까스

    파스타 붐이 인 후로는 찾기 힘들어졌지만 예전에는 경양식집들이 참 많았다. 레스토랑의 뒷글자만 따서 "또랑" 이라고 불린 이런 식당의 메뉴판엔 어김없이 돈까스.비프까스.햄버그스테이

    중앙일보

    2000.03.11 00:00

  • 슈뢰더 독일 총리 동생은 하수도 설비공

    게르하르트 슈뢰더(55) 독일 총리의 동생 로타 포슬러(52)는 하수도 설비공이다. 고향인 독일 중부의 작은 도시 데트몰트에서 일하고 있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6일자에 따르면

    중앙일보

    1999.12.09 00:00

  • [시장은 살아있다] 11. 문화공백기 극복 신세대주부들

    젊음의 천국인 대학로에는 신세대 (미시) 주부들도 들른다. 어린이 연극이 첫 공연되는 오전 11시. 바탕골예술극장 앞에는 신세대 주부들이 서너 명씩 떼지어 인근 카페 등으로 흩어진

    중앙일보

    1999.08.20 00:00

  • [시장은 살아있다] 백상훈·김진현 커플의 거리기행

    연세대 백상훈.이화여대 김진현 커플. 둘은 지난 17일 만난 지 5백일째를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래전부터 서로 준비한 돈으로 맘에 드는 물건을 '가능하면' 사주기. 약속 장소

    중앙일보

    1999.06.18 00:00

  • [오프닝]LG백화점 구리점 '봉희설렁탕'

    서울은평구신사동에서 18년째 전통방식의 설렁탕을 만들며 이름을 떨쳐온 '봉희설렁탕' 이 최근 구리시인창동 LG백화점 구리점 8층 식당가안에 구리점을 냈다. 첫 맛이 싱거운듯 하면서

    중앙일보

    1998.04.16 00:00

  • 정성가득 영양듬뿍…봄내음 담은 도시락 준비요령

    아직도 중학교 이상은 급식이 의무화되지 않아 주부들에겐 도시락반찬이 커다란 고민거리. 최근엔 도시락을 싸가는 직장인들도 늘어나 학생을 두지 않은 젊은 주부들도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

    중앙일보

    1998.03.19 00:00

  • [맛집]서울 서초동 법원앞 '아오끼'…찰진 새우주먹밥과 쫄깃한 우동

    깔끔하고 입맛이 개운한 생선초밥이나 회를 좋아해도 주머니 사정탓에 일식은 선택메뉴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서울서초동 법원 앞의 '아오끼' 는 이런 부담을 덜어주는

    중앙일보

    1997.11.13 00:00

  • 강남 뱅뱅사거리 '시노야'

    일식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것이 우동과 소바(메밀국수).최근 전문체인점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서울강남의 뱅뱅사거리 안쪽 골목에 문을 연 우동지리전문점'시노야'

    중앙일보

    1997.06.12 00:00

  • 한우 고아낸 개운한 맛 '봉희설렁탕' 일산점

    서울은평구신사동에서 17년째 전통방식의 설렁탕을 만들며 이름을 떨쳐온'봉희설렁탕'이 최근 일산신도시 주엽역옆 그랜드백화점 9층 식당가에 일산점을 오픈했다. 이 집 설렁탕맛의 특징은

    중앙일보

    1997.04.27 00:00

  • 동아TV '아이러브 다이어트' 요리사 최원기씨

    여성전문 케이블 동아TV(채널)의 인기프로'아이 러브 다이어트'(연출 송대성)가 방영되는 수요일 저녁7시.몸매관리에 거식증까지 걸린 여성들조차 푸근한 인상에 사람좋아 보이는 너털웃

    중앙일보

    1997.04.14 00:00

  • 경기도 양주군 '유츄리' - 한약재 섞은 고기소스 독특

    화사한 햇빛,온몸에 감겨드는 따스한 바람. 봄의 유혹에 모처럼 일상을 떨치고 나선 드라이브길엔 외식장소도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 수 있는 곳을 찾게 마련이다. 경기도양주군남면 감악산

    중앙일보

    1997.04.12 00:00

  • 100년의 전통의 인기외식 자장면은 억울하다 - 피자.치킨에 밀려 설움

    “자장면 어때?” 이번 주말,외식을 기다리던 가족들에게 가장인 당신이 이렇게 말했다고 치자. “애걔,겨우 자장면.” 대화는 이렇게 이어지기 십상이다.초·중생 자녀에게 자장면의 인기

    중앙일보

    1997.03.01 00:00

  • 유원건설 이어 시공社 또 흔들-두번 우는 한보아파트

    “유원건설 부도로 한번 울고 한보 부도로 두번 웁니다.작지만내집을 마련하려는 작은 꿈을 이루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습니다.”24일 오전11시 서울동작구본동 한보 조합아파트 건설

    중앙일보

    1997.01.25 00:00

  • 슈퍼마켓 '예고 반짝세일' 확산

    서울관악구에 사는 주부 김은영(34)씨는 매달 하순께를 쇼핑기간으로 삼고 있다. 미리 살 물건을 체크해 놓았다가 그것도 오전10~12시나 오후5시반~7시반에 맞춰 집 가까이에 있는

    중앙일보

    1996.12.20 00:00

  • 별난 상호가 손님 끌어-돈암동 외식점 '떴다 샐러드...'

    삭막한 시대에 웃음은 상품 마케팅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한 중소 외식업체가 상호를 코믹하게 바꿈으로써 매출을 2배로 늘렸다.㈜씨앤디(대표 이영수)는 샐러드 뷔페와 6종의 돈까스를

    중앙일보

    1996.11.22 00:00

  • 자연휴양림

    싱그러운 신록과 맑은 공기가 공해와 바쁜 일상에 찌든 도시인을 유혹하는 계절.청정한 산속에서 잠시나마 자연과의 일치를 맛볼 수 있는 수목원과 자연휴양림의 전반적 상황을 본지 생활부

    중앙일보

    1996.05.15 00:00

  • 일식집 '쿠시카쯔야'

    술 한잔은 해야겠는데 밥을 따로 먹기도,안주만으로 끼니를 때우기도 모두 마뜩찮은 사람에게 「쿠시카쯔야」는 딱 알맞은 음식점이다.일식집이지만 초밥이나 생선회,혹은 로바다야키식 메뉴는

    중앙일보

    1996.03.29 00:00

  • 2.3共 친위대장 김형욱

    신은 자연을 통해 창조의지를 현시했다(칼라일의 의상철학).한국의 대통령들은 정보부장을 통해 통치의지를 과시했다.초대부장 JP(김종필)는 정권운명의 개척사도였고 이후락(李厚洛)은 7

    중앙일보

    1995.0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