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 소제 원자로/「공포의 이기」로 둔갑

    ◎구소·동구권 등에 총 63기… 거의가 고물/제때 보수조차 안해 방사능 유출 위험 냉전종식 덕분에 가공할 핵전쟁발발 가능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구소련제 원자로들

    중앙일보

    1992.06.07 00:00

  • 최악의 상황 유고사태/유엔이 「해결사」로 나섰다

    ◎양민학살사건 계기 제재조치 본격화/미 개입주도… 유고선 “강력대응” 맞서 『그 어떤 전쟁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지금 사라예보에서 전개되고 있다­.』 독일의 공영 ZDF

    중앙일보

    1992.05.30 00:00

  • 영화배우가 차운전 "부업"

    캄보디아 애정물 영화간판스타 쿤 다라반씨(40)는 자동차운전 아르바이트로 캄보디아의 경제난 속에 고통 하는 가족생계를 이끌고 있다. 하루 10달러에 9년 전 일제중고 도요타승용차를

    중앙일보

    1992.05.19 00:00

  • 지방의회 중계석|농번기…임시회의 성원 미달 우려 중원

    "전문위원 불필요" ○…서울시의회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각종 안건심의·법률해석·조례안 마련과정 등에서 상임위별로 1명씩 두고 있는 전문위원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으면서도 18

    중앙일보

    1992.04.22 00:00

  • 대선 주자들 실상 나쁘게 왜곡

    포브스지가 본 미국 경제 『미국경제는 회복되고 있으며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강한 경쟁력을 갖고있다.』 미국 경제의 낙관·비관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미 시사경제잡지 포브스지가 최근 호

    중앙일보

    1992.04.13 00:00

  • 독립국연에 2백40억불 제공/G7합의/월내 IMF 가입도 추진

    【본·워싱턴 AP=연합】 서방선진 7개국(G7)은 경제난을 겪고있는 독립국가연합(CIS)을 지원하기 위해 2백40억달러를 일괄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헬무트 콜 독일총리가 1일 발표했

    중앙일보

    1992.04.02 00:00

  • 중국 금세기 안 스포츠 최강국 부상|미지 분석 올림픽유치 서두르며 유망주 34만명 조련

    오는 2002년 여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는 중국이 금 세기말 이전에 세계스포츠의 최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앤드 월드 리포트지의「냉전체제의

    중앙일보

    1992.02.14 00:00

  • 김준엽 전고대총장 사회과학원이사장(새해에 듣는다)

    ◎“통일힘쓰되 서두르면 그르친다”/대담-노계원 수석논설위원/총리직 거절했던 소신 변함없어/나이만 들었다고 모두 원로아니다/사리사욕 정치인 없어야/탈세·병역기피 국회의원 추방필요 『

    중앙일보

    1992.01.01 00:00

  • “가난을 몰고온 사람”…올 것이 왔다/고르비 물러나던 날

    ◎각국 지도자들 업적치하/일부 시민 “압제 푼 민주지도자” 현지시간으로 성탄절인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26일 오전 2시) 발표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공식사임은 소

    중앙일보

    1991.12.26 00:00

  • 우려되는 소 연방 해체 이후(사설)

    소련없는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러시아공화국 등 슬라브 3국의 독립공동체 선언을 접하고 모두가 갖게되는 궁금증이다. 그 궁금증이란 소련이라는 거대한 제국이 해체되면서 어떠한 민

    중앙일보

    1991.12.10 00:00

  • 군소정당 난립… 혼란 우려/폴란드 첫 자유총선 결산

    ◎자유노조 뭉쳐질 가능성도/경제난으로 정치적 무관심 팽배 제2차 세계대전후 첫번째 자유총선으로 내외의 관심속에 27일 실시된 폴란드 총선결과 뚜렷한 다수당없이 고만고만한 군소정당들

    중앙일보

    1991.10.28 00:00

  • 독 거주 외국인들 불안에 떤다

    ◎올들어 테러 5백건 발생/통일후유증… 유색인·동구인 대상 요즘 독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특히 외국인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아시아·아프리카출신의 유색인종이나 행색이 초라한 동유럽

    중앙일보

    1991.10.14 00:00

  • “근검·성실 국민기풍 살릴때”/창간 26돌기념 노 대통령 특별회견

    ◎북한 폭발적 변화는 오히려 위험/독일과 달리 공동체 다지며 통일/한중수교 서둘지 않아/남은 임기 경제발전에 최선 『북한의 개방은 필연적입니다.』 올해 국내 신문으로는 처음으로 본

    중앙일보

    1991.09.20 00:00

  • “소 개혁 세계경제에 활력소”/독 키엘 연구소장 기에르쉬박사

    ◎한국경제 어려움은 성장기 당연한 결과 헤르베르트 기에르쉬박사(70)느 1914년에 설립된 독일의 가장 전통있는 경제연구소인 키엘 연구소 소장. 그는 과도한 임금인상으로 서독경제가

    중앙일보

    1991.09.17 00:00

  • 유고 전면전 국면/크로아티아내 연방군 기지 봉쇄당하자

    ◎탱크·전함·항공기 총동원/크로아티아 수도엔 첫 공습경보 【자그레브·베오그라드 AP=연합】 유고슬라비아 내전은 지난 주말 크로아티아공화국내 연방군기지들이 크로아티아 방위군에 의해

    중앙일보

    1991.09.16 00:00

  • “서방 대소 지원 말뿐”/추가 경제지원에 난색 표명

    ◎“미선 적절한 경제난 바란다” 소련 보수파의 쿠데타 기도가 서방측의 인색한 지원에서도 기인했다는 반성과 함께 현재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서방측의 대소 지원문제는 「말의 성찬」으로

    중앙일보

    1991.08.31 00:00

  • 소련의 후진국화/박영철(시평)

    자료마다 그 수치가 다르기는 하지만,지난 한햇동안 소련의 서방국가와의 교역은 수출 3백50억달러,수입 3백20억달러에 달하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에 지나지 않았다. 교역의 측면에서

    중앙일보

    1991.08.31 00:00

  • 당분간은 “먹구름” 속으로…/소련 경제전망

    ◎투자부진→고물가의 악순환/서방지원 말고는 방법 없어 소련 보수파의 쿠데타 실패 이후 「제2의 러시아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소련 사태는 경제문제에서

    중앙일보

    1991.08.28 00:00

  • (3)불안한 안보

    동유럽 민주화혁명은 유럽에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신질서를 세우는 역사적 계기가 됐다. 동유럽블록의 상징인 바르샤바조약기구와 동유럽경제상호원조협의회(코메콘) 두 기둥이 한꺼번에 넘어지

    중앙일보

    1991.07.11 00:00

  • 아시아선 “정치따로 경제따로”/영 이코노미스트지 「민주화」평점

    ◎권위주의와 경제성장 공존인셈/민주주의 없인 번영계속 불가능 경제번영과 민주화는 대개 함께 진행된다고 믿는 서구사람들의 눈에는 아시아의 권위주의정부들에 의한 경제적 발전이 의아스럽

    중앙일보

    1991.07.04 00:00

  • (6)진통하는 구동독 대학가

    춘래불이춘(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 통일 반년이 지난 지금 구동독 지역 주민들의 심리상태를 표현하는데 이보다 좋은 비유가 없을 것 같다. 40여년 통제체제의 긴 겨울을 이겨낸

    중앙일보

    1991.05.23 00:00

  • 북한/“주민 굶주리는데 손님엔 진수성찬”

    ◎IPU총회 취재한 독 언론 보도/외부와 차단된 「멋진 신세계」만 소개 지난 4일 폐막한 제85차 국제의회연맹(IPU) 평양총회를 취재한 독일 언론들은 북한의 참담한 주민생활,김일

    중앙일보

    1991.05.07 00:00

  • 소·동구/경제난 갈수록 악화/유럽경제위 보고서

    ◎산업생산 17.5% 감소 소련 및 동유럽국가들의 지난해 산업생산이 한해전에 비해 평균 17.5% 감소하는등 이들 국가들이 시장경제로 향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중앙일보

    1991.04.13 00:00

  • 북한,「남방외교」 움직임/경제난·동구개혁이 원인

    ◎소모적 남북 외교대결 지양/최근 아프리카 5개국 공관폐쇄 북한은 동구의 체제변혁과 이라크의 걸프전 패배,그리고 가중되는 경제난 등을 감안,유엔에서의 남북 표대결을 겨냥해 무리하게

    중앙일보

    1991.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