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심력 없는 독서운동|17회 독서주간 맞아 되새겨본 실태
제17회 「독서주간」이 오는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기간에는 도서 전시회·잡지전시회·기념강연회·전국도서관무료개방·표어제정·다독자 표창·모범장서가표창 등
-
학습부진아에 선천적 결함 없다.|특수교육의 효과의 지능개발 한국행동과학연구소 발표에서
한국행동과학연구소(소장 정범모)가 지난5월∼8월 시내5개 공립중학교1학년 학습부진아 3백2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학습기능개발」연구결과가 밝혀졌다. 6일하오2시 대한교련강당에서
-
「마을문고」2만 돌파
농어촌마을의 작은 도서관 구실을 해온「마을문고」가 8월말로써 전국에 2만개소를 넘게됐다. 사단법인마을문고는 지난31일 신문회관강당에서 「마을문고」2만개 돌파기념식을 갖고 유공자들을
-
① 부모들을 위한 「시리즈」
앞으로 한달 남짓, 여름방학을 어떻게 탈없이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 까는 자녀들을 맞은 부모들의 큰 숙제다. 탁 트인 자연을 거리낌없이 가까이하며 해방감을 한껏 즐기게 해주고 한
-
만화에도 장편 붐…사용된 방언 경상도 사투리 76%나
지난 30일 가진 한국 국어 교육 연구회 월례 발표회에서 인천 교대 부국 장종태 교사는 건전한 독서 지도를 위한 만화의 장·단점 분석을 발표, 주목을 끌었다. 1969년3월부터 7
-
불량만화의 개선 책
불량만화가 어린이들의 생활 속에 용해되어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관계 단체들의 조사분석 결과에서 충분히 입증할 수가 있다. 만화에 대한 실태조사가 있을 때마다
-
시련 거듭하는 중학 평준화 무시험제 3년간의 문제점
중학 입시의 추첨 제도는 실시 3년째에 접어들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과 함께 심각한 반성의 단계에 부딪쳤다. 고르지 못한 학생들의 능력은 무엇보다도 정상적인 중학교육에 암영이 되고
-
교육 신풍을 가정으로|여교사들 4월을 「자세 확립의 달」로
교육 풍토 개선 신풍 운동에 나선 서울 시내 각급 학교 여교사들은 신풍 운동의 구체적 실천 사항으로서 잡부금 안 걷기, 「미니·스커트」 안 입기, 매니큐어 안 바르기 등 경박한 퇴
-
어린이 독서지도|책에 대한 재미 갖게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짧은 시간에 갖게 되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생활화시켜 책에 대한 재미를 붙이는 것은 성인이 된 후에도 지식 습득과 인격
-
E·브리태니커 사장 찰즈·스원슨씨 내한
엔사이클로피디어·브리태니커(대영 백과사전)의 시카코 본사 사장 찰즈·E·스원슨씨(44)가 15일 한국에 왔다. 박대통령의 특별기고문 『한 국가의 재건』(Rebuilding A Na
-
(19)학교와 사회
도의문화 심포지엄 지상 캠페인도 3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가 존중해야할 덕목이나 버려야할 폐습 등을 주제로 삼아 이를 미리 예고하고 토의했던 종래의 방식을 바꾸어 좀더 현실과
-
TV는 어린이에게 해로운가|이대 교육 대학원 이계조씨 연구서
20세기의 놀라운 특징 중에, 매스컴을 빼 놓을 수 없다. 사회 현상의 하나로서의 매스컴이 끼치는 영향은 사회 과학의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TV가 미치는
-
"출판문화진흥은 양식의 기초 위에"-대한 출판문화협 24차 총회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2일 신문회관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는 71년도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출판윤리의식제고에 대한 선언문」과 「출판문화진흥책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
(3)-책창고·입시생 집회소란 오명 씻게-국립도서관장 이창세씨
국립중앙도서관은 새해 들어 새 건물을 마련할 의욕에 부풀어 있다. 국가의 문화정보「센터」로서의 중앙도서관의 역할이 몇 년전부터 수용능력의 포화상태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던
-
어머니·어린이 책읽기 운동|글짓기 지도회, 감상문모집
한국글짓기지도회에서는 71년 새해를 맞아 어린이와 어머니 및 교사의 책읽기 운동을 갖는다. 이 운동의 첫 번 행사는 2월15일까지 모집하는 어린이와 어머니 및 교사의 독서감상문모집
-
방학을 건강하게|부모들의 관심과 어린이지도
건국의 초-중등 학생들이 24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았다. 71년 1월말까지 계속될 약 1개월 여의 휴가를 좀더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는데는 부모를 비롯한 주변 어른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
독서운동과 국가발전|도서관·마을문고 지도자「세미나」서
한국도서관협회와「마을문고」본부가 공동 주최하는「지역사회개발을 위한 도서관 및 마을문고지도자 세미나」가 7일∼9일 중앙교육행정연수원에서 열리고 있다. 마을문고·도서관·학교도서관관계인
-
지식의 문 번역|정책·체제에 관한「세미나」에서
급속히 변천하는 과학기술의 시대에서 국제문화교류의 수단으로 번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말할 수 없이 크다. 지난봄 서울에서 열렸던 제37차 국제「펜」대회도 동서문화교류를 저해하는 언어
-
주부 위한 생활강좌|소비자교육 센터
소비자교육 센터는 20일∼22일 상오10시30분∼12시30분 조흥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생활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주부 및 직장여성을 상대로 하는 이번 강좌의 내용은 ▲20일=가정에
-
독서불모 중고생세대
중·고생들은 한 달에 평균1권의 교양서를 읽지 못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 때문에 출판사는 또 청소년대상의 교양서출만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가장 감수성이 강한 오늘의 중, 고생들
-
독서상담실 맡은 김경일씨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독서상담실이 국립중앙도서관 2층에서 24일 문을 열었다. 책을 외면하는 국민들에게 상담을 통해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지도를 하는 곳으로서의
-
세계는 한 네트 지구웨에 시공은 없다|매스커뮤니케이션 그 미래를 연다
횃불이나 노각, 태공이나 비둘기, 범선, 수동인쇄기나 「초보적」여신의 힘을 빌어 특히 제한된 수의 사람들에게 뉴스가 부위되던 것도 아득한 옛일은 아니다. 불과 수10년전만 하더라도
-
어머니의 숙제…방학생활
국민학교의 여름방학이 금주 안에 모두 시작되어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중학교 입시도 없어졌고 숙제도 방학책 이외엔 별 부담이 없을 이번 방학은 어린이들에겐 신나는 여름 휴가가
-
적당히 무능해야 출세한다|가교수가 밝힌 계급사회의 출세훈
『적당히 무능한자가 출세에 최적격자가 된다.』 이것은 로렌스·J·피터라는 캐나다의 교육학자가 내세운 관료계위사회에서의 출세훈이며 관료체제연구에 바탕을 둔 이른바 피터법칙의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