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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문재인의 역사언어…이기적인가 치사한가
━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관을 해부한다 8·15 광복절 (2019년) 경축사를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역사는 통치 기재다. 문재인 정권은 거기에 익숙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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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독립유공자 후손 등 7명에 ‘한국국적 증서’ 수여
LA 총영사관. [연합뉴스]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김완중 총영사)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5명과 무공훈장 수훈자 후손 2명에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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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태극기 걸린 독립유공자 가족의 한강 편의점
독립유공자 가족들이 운영하는 편의점. 김태호 기자 14일 서울 여의도 한강 변에 있는 ‘한강여의도 2호’ 편의점. 이곳 건물엔 임시정부 요인 단체 사진이 걸려있다. 그 옆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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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건국훈장 애족장 받은 홍재하 선생은 누구?
15일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포상 독립유공자 고 홍재하의 아들 장자크 홍푸안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하고 있다. [사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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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100주년''정부수립' 빠진 광복절 기념사…野, "김원봉도 빠졌던데 북한 때문인가"
'제74주년 광복절 정부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충청남도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려 문재인 대통령이 축사를 하던 중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천안=사진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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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의 비서, 안중근의 동지도…일제의 핵심 '밀정'이었다"
안중근 의사 공판 사진. 맨 오른쪽이 안 의사, 그 옆이 우덕순이다. [KBS] 1920년 청산리 전투의 영웅 김좌진 장군의 비서이자 최측근인 이정,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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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혔던 독립운동가 1000여 명 살려낸 재야사학자의 집념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이 집에서 항일독립 투사 관련 기록을 보고 있다. 그는 1000여 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 이 중 200여 명이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았다. [사진 경남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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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머리 박기옥, 말모이 권덕규 등 광복절 독립유공자 포상
1910년대 일제의 무단통치와 폭압에 항거해 일본인 순사를 처단하고 고된 옥살이를 했던 이봉구(1897∼미상) 선생, 1929년 광주 학생독립운동의 시작을 알렸던 댕기머리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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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독립운동가 1000여명 세상에 나오기까지. 경남의 재야 사학자 활약있었다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 [연합뉴스] 경술국치 한 해 전인 1909년 지리산 일대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의병이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하고 있었다. 당시 의병장은 경남 하동군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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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특허 1호는 일제시대 독립운동가 정인호 선생의 말총모자
1909년 8월24일자 대한매일신보에 게재된 한국인 제1호 특허 말총모자 관련 광고. 특허는 기업 혁신성장의 필수요소다. 최근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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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ㆍ15 준비 여념 없는 청와대, 많은 변수에 '미래' 방점찍나
청와대가 광복절 준비에 한창 이다. 사진은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독립유공자 고 손용우 선생에 대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배우자 김경희씨에게 수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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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암 독립운동 유공자로 인정해야”…서거 60주기 추모식
31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 망우리공원에서 죽산 조봉암 선생 서거 60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이병준 기자 31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망우리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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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의 가네코 후미코 추모하려 문경에 모인 일본인들
23일 경북 문경에서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박열의사기념관] 2017년 개봉한 영화 ‘박열’(이준익 감독)은 주인공 박열(이제훈 분)보다 가네코 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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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승만 폄훼 부끄럽다" 추모식서 물벼락 소동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4주기 추모식을 찾아 참배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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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손혜원 부친 특혜 의혹'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혐의없음' 결론
손혜원 의원(왼쪽)의 아버지를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중앙포토] 검찰이 손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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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암살' 권했던 약산 후손 "김원봉 서훈 집착 않아"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약산 행적에 대한 오해와 진실, 조카가 말하다 경남 밀양시 내이동 해천마을은 훈·포장을 받은 독립운동 유공자 26명을 배출한 곳이다.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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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직격인터뷰] “보훈이 정권 이념·성향에 따라 정치화하면 안된다”
━ 김원봉 서훈 논란을 보는 ‘보훈 전문가’ 목진휴 국민대 명예교수 김원봉(1898~1958)이 또 논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그의 공적을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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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김원봉 서훈 근거 묻자 '암살 1200만명 봤다' 답변"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11일 “국가보훈처가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한 근거로 영화 ‘암살’의 관객 수를 들었다”며 “어처구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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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원봉 서훈 불가능, 규정 바꿀 계획도 없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서울 용산에서 백선엽 장군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김원봉이라는 사람이 군의 뿌리가 된 것처럼 말을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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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봉 논란에···靑 "유공자 서훈 불가, 규정도 안바꾼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로 촉발된 약산 김원봉의 서훈 논란에 대해 “서훈은 불가능하고, 관련 조항도 바꿀 계획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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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원봉” 언급하자 여당선 “상훈법 개정”
문재인 대통령의 ‘김원봉 언급’(6일 현충일)이 정치권을 뒤흔든 가운데, 정치권에선 이를 “대통령의 계산된 발언”으로 보는 분석이 나온다. 3·1절 기념사의 ‘빨갱이’ 언급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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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문 대통령의 김원봉 발언, 계산된 것일까
문재인 대통령의 ‘김원봉 언급’(6일 현충일)이 정치권을 뒤흔든 가운데, 정치권에선 이를 “대통령의 계산된 발언”로 보는 분석이 나온다. 3ㆍ1절 기념사의 ‘빨갱이’ 언급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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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봉 후폭풍, 與 "억지로 생채기" 野 "역사적 막말"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김원봉 언급'이 7일 정치권을 강타했다. 야권에선 "비상식의 극치"라며 문 대통령을 강하게 성토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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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부친 됐고 김원봉 안됐다···유공자 가른 北정권 기여도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정권 수립에 일조했던 독립 운동가 약산 김원봉(1898∼1958)이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