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지도 들고 떠나는 여행 ① 전남 신안
신안 - 천일염 맛의 비밀은 비옥한 갯벌 깨끗한 물이라는 말을 듣고 신의도 바다를 바라보면 얼핏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다. 신의도를 비롯해 신안의 바다는 탁한 흙색을 띄고 있
-
[week&] 송곳봉 오르다가 내려다 보니, 까마득한 바다
울릉도 산행을 즐기는 방법 네 가지를 소개한다. 샌들 신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부터 전문 산악인만 가능한 암벽 등반까지 코스도 여럿이고 난이도도 다양하다. 물론 산행 코스에 따라
-
바다사자, 한반도서 사라졌다
독도에서 서식하던 바다사자(사진)와 큰바다사자, 곤충인 주홍길앞잡이가 한반도에서 멸종됐다는 공식 선언이 나왔다. 환경부가 이들 3종(種)을 멸종위기종 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
-
맛으로 소문난 바로 그집
잠실호수매운탕의 민물매운탕●잠실호수매운탕 45년의 역사를 지닌 잠실호수매운탕은 매일 새벽 춘천에서 잡아온 민물고기로 신선한 매운탕을 제공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많은 사
-
[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백석대 교수들이 뽑은 대학 주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 LIFE’는 맛집을 인근의 기관·
-
온몸으로 날씨 느끼는 그녀 “오보 항의 빗발칠 땐 쥐구멍에라도 … ”
지난 주말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국이 흠뻑 젖었다. 바야흐로 장마철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기상청 직원 못지 않게 긴장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방송사 기상
-
HOTEL NEWS
그랜드 힐튼 호텔, 농어 요리 스페셜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이 7월 한 달 동안 농어 요리 스페셜을 선보인다. 일식당 ‘미쯔모모’에서 준비한 메뉴는 점심에 농어 아
-
[대한민국구석구석] 독도, 서른 번 넘게 밟았어도 그리운 섬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독도의 주인은 하얀 갈매기다. 독도 주변에서 따낸 전복과 해삼은 씨알이 굵고 향과 맛이 더할 나위 없다.독도는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
독도 작전 지휘한 '최순신' 바다 떠난다
지난달 독도사태 당시 현장에서 작전을 지휘했던 최원이(59.치안감) 해양경찰청 경비구난국장이 17일 경찰복을 벗는다. 1971년 순경으로 해경에 입문한 지 36년 만에 바다를 떠
-
[week&In&out맛] 추울 땐 그저 오뎅에 정종
한겨울 퇴근길, 부담없이 들르는 술자리로 '오뎅바'만한 데가 또 있을까.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오뎅과 정종 한잔을 앞에 놓으면,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스르르 녹는다. 어깨를
-
[week& 온라인] 3월 31~4월 6일 무슨 일 있었나
◆ HOT ***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서거(가톨릭은 선종). 교황청을 벗어나 세계를 돌며 사랑과 평화의 씨앗을 손수 뿌리고 가꾸신 행동하
-
서울에서 맛보는 대하 요리점 3곳
대하를 맛볼 수 있는 시즌은 한 철뿐이다. 더군다나 서울에서 대하 요리를 맛보기란 쉽지 않죠. 대하는 잡자마자 급랭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대하를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
-
[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산악인 엄홍길
사람 사이에 길이 있다. 길을 걷는 사람들은 아름답다. '길이 끝나는 그곳에 또 길이 있다' 고 했다. 그 길 저 멀리에 모르는 누구인가 걸어 가고 있다. 길을 따라 사람들을 찾아
-
여의도 볼거리.놀거리 새단장 - 신장개업 63전망대.해양동물박람회등
63전망대.해양동물박람회.세모유람선…. 5월의 여의도는 새 모습으로 단장된 전망대,대형 해양전시회 등으로 볼거리.놀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종전 망원경으로 서울 인근의 모습을 조망
-
독도 심해 해양자원 영상탐사
얼마전까지 목이 타도록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쳐왔던 우리.하지만 정작 독도 주변엔 어떤 해양자원이 있는지조차 몰랐던 것이 지금까지의 현실이다. MBC는 국내 최초로 해운항만청.
-
경제관한한 소신 굽힐줄 몰라 일방해불구 7광구 개발
『69년 10월17일 3선 개헌 국민투표가 실시돼 찬성 65·1%, 반대 31·3%였지않습니까. 분위기를 새롭게 하기 위해 대폭적인 내각개편이 있었지요.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한
-
한-일 각료회담|현해탄 사이에 둔 설전16년
내주로 다가온 한일각료회의를 앞두고 현해탄을 가운데 둔 설전의 파고가 높다. 외교상 나오기 어려운 극언이 잇달아 일본측에서 나오는가 하면 우리국민의 대일감정도 그에 따라 만만찮게
-
자취 감춘 독도의 바다 포유류-자연보존협회 학술조사 결산
독도에는 어떤 생물이 얼마나 살고 있을까? 과연 바다사자는 있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풀기 위해 한국자연보존협회(회장 이덕봉)의 학술조사단(단장 원병오)이 지난 27일부터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