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부터 여름 고수온 … 제주서 잡힌 물고기 40%가 아열대성
━ 대한민국 바다가 달라졌다 국립수산과학원 직원들이 지난달 동해에서 수온과 해양 생태를 조사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전문가들은 바닷물이 뜨거워지는 원인을 크게 두
-
문재인-김정은 동시 입장…회담장 정면엔 금강산 그림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판문점 평화의 집이 새롭게 단장하고 남북 정상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
북한산 그림앞 文·金 기념촬영…회담장 원탁 뒤엔 금강산 그림
2018mm 원탁·금강산 그림…남북정상회담장에 담긴 의미 오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장이 공개됐다. [사진 청와
-
[오후브리핑]뉴욕타임스, 유관순 열사 부고 기사 낸 이유는
2018년 3월 30일 오후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FTA 서명을 연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
-
한국 평창 환호 때 아베·시진핑 ‘외교 복심’ 조용히 만났다
━ [오영환의 외교노트] 속도 내는 중·일 화해무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
日 ‘독도는 일본땅’ 망언, 상설 전시관 도쿄 한복판에 연다
일본 도쿄, 히비야 공원 내 설치된 '시세이 회관'(시정 회관). [사진 도쿄관광재단] 일본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망언이 담긴 상설 전시관을 도쿄(東京)
-
자사 제품에 '동해' 단독 표기한 세계 3대 지구본 회사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자사 제품에 정확하게 '동해'를 표기한 이탈리아 지구본 제작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조폴리 지오그래피카 지구본. [사진 중앙포토, SBS 방송화면]
-
日학자 "일본 정부가 모방판 지도로 '독도는 일본땅' 주장"
구보이 노리오 박사. [연합뉴스]일본인 학자가 일본 정부의 '독도는 일본땅' 주장에 대해 '모방판 지도'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구보이 노리오(75) 박사는 22일 부산
-
독도 영유권 우기는 일본의 허위 벗겨내고 싶다
정성구 원장이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기된 서양 고지도(1840년 영국 런던 발행)를 가리키고 있다.“지난 40여 년 하나하나 모아온 지도입니다. 독도 연구자나 전문기관과 자료를 공
-
[책 속으로] 원판엔 없는 독도·거문도 넣어, 고산자도 환영하리라 생각
━ 『해설 대동여지도』 펴낸 최선웅·민병준 해설 대동여지도최선웅 도편민병준 해설, 진선출판사 조선 철종 12년(1861년)에 제작된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21세기용으로
-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지도…고산자 김정호가 꿈꿨던 일"
20년 전 구상한 『해설 대동여지도』를 마침내 완성한 최선웅(왼쪽)ㆍ민병준씨. 뒤에 보이는 지도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7분의 1 크기로 축소해 한반도 모양으로 이어붙인 지도
-
[평행선 달리는 한·일 관계]위안부·북핵 문제 등 양국 입장 차 ‘극과 극’
위안부 합의 재교섭 쉽지 않을 것…미·일 합의 따라 ‘코리아 패싱’ 우려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1년을 맞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
-
9급 공무원 되려면 이런 것까지 알아야? 공시생들 "불만"
서울 노량진의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에 가득찬 수험생들의 모습.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일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공시생)은 2011년 18만5000명에서 지난해 25만7
-
[책 속으로] 20년 전 1억 주고 ‘일본 지도’ 사온 학자
국제법학자,그 사람 백충현이충렬 지음, 김영사300쪽, 1만4000원 한 사람을 아는 것은 한 세계를 알게 되는 것이다. 고(故) 백충현(1938∼2007) 서울대 교수의 전기
-
20년전 1억 주고 일본 지도 사온 학자
『국제법학자, 그 사람 백충현』 국제법학자, 그 사람 백충현이충렬 지음, 김영사, 300쪽, 1만4000원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한 사람을 아는 것
-
고종 칙령 기념 서첩 『독섬 석도 독도』 나왔다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1900년 이날 고종황제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명시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발표했다. 이 칙령은 이틀 후인 10월 27일 대한제국 관보(
-
독도사랑 바자회 열어 수익금 전액 기부한 고교생들
독도사랑 바자회를 연 대구 능인고 학생들. 왼쪽부터 박정목, 오세훈, 김상범, 배준형, 이상록. [사진 오세훈]“처음에는 ‘뭐 저런 걸 하지?’ 하는 시선으로 보는 친구들도 있었어
-
일본 고교 교과서 35종 중 27종 ‘독도는 일본땅’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교에서 새로 사용될 교과서 35종 가운데 27종(77%)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이 실렸다. 20종에는 독도를 한국이 점거하고 있다거나 독도가 일본 고유의
-
“말로만 ‘독도는 우리 땅’ 외치지 말고 근거를 가르쳐야죠”
양재룡 관장이 독도가 한국 땅임을 표시한 일본군의 지도인 ‘일청한군용정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박진호 기자]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걸 알리기 위해 전 재산을 투자해 박물관
-
일본 고지도가 보여주는 '독도는 한국땅'
2월 22일은 일본이 정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이라고 합니다. 일본 시마네(島根)현은 1905년 2월 22일 비밀리에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를 통해 독도
-
가수 김장훈, 정치색 논란에 해명글 "오래 지켜본 동생 이름보고 간 것"
가수 김장훈이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지난 23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새누리당 김찬영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김장훈은 인터넷에서 '변절자''영혼이
-
‘독도는 한국땅’ 지도책 내는데 1억3000만원 낸 회사원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고만 있었지 역사적 맥락은 잘 몰랐어요. 이 책으로 저같은 사람들이 독도 문제를 깊게 들여다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단법인 우리문화가꾸기회가 지난달 펴
-
1802년 일본 지도엔 독도는 조선, 센카쿠는 중국 땅
『일본고지도선집』에 실린 하야시 시헤이의 1802년 ‘대삼국지도’. 울릉도와 독도 부분(왼쪽 위)에는 당시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를 부르던 명칭인 ‘다케시마(竹島)’ ‘마쓰시마(松島
-
독도 영유권 지켜낸 어부 안용복, 소설로 풀었다
1990년대 초반은 출판 황금기였다. 해마다 100만 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가 탄생했다. 소설가 황인경(59·사진)씨는 그 복판에 있었다. 92년 출간한 다섯 권짜리 장편소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