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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리즈를 시작하며
95년6월27일. 이날은 우리 민주화 역정에 있어서 커다란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다.이날 선거권이 있는 모든 시민들은 선거구마다 20명정도쯤으로 예상되는 후보들 가운데 4명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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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 이와쿠니 이즈모 시장 인터뷰
도쿄(東京)에서 서쪽으로 1시간20분쯤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면 인구 8만5천명의 조그만 도시 이즈모(出雲)가 나타난다. 일본(日本)혼슈(本州)의 동해쪽에 자리잡은 이즈모시는 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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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발전연구원 잦은 인사로 운영.관리에 문제점-전남도
[光州=林光熙기자]전남도및 도내 27개 시.군이 공동출연, 도정의「싱크탱크」로 활용키 위해 설립한 전남발전연구원이 공직에서 물러난 인사들의 연이은 원장 기용과 잦은 교체로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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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성금 민간주도로 중앙공동모금회신설-보사부,입법예고
지금까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등 관청이 주도해 반강제적.산발적으로 펴온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이 내년 하반기부터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공동모금으로 바뀐다. 이를위해 공동모금사업을 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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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守 너무 자주 바꾼다 의회서 반발-양산
○…경남 양산군의회는 최근 경남도가 단행한 시장군수급 인사(16명)에서 부임 3개월도 안된 金暎轍양산군수가 울산부시장으로발령나자 21일 열린 제29회 임시회에서『너무 자주 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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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南향우회」理事총회 高在珌.丁來赫씨등 참석
○…21일밤 서울세종호텔에서는 전남향우회장을 선임하는 이사총회가 丁來赫 前국회의장.柳陽洙 前동자부장관등 前.現職향우회장등2백여명의 재경향우회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在京光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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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의원 人氣위주 정책 질타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경남도의회 제102회 임시회는 의원들이 金爀珪도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경남무역설립등 62개 도정 개혁과제의 실현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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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없는 개혁과제 나열 성토-경남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경남도의회 제102회 임시회는 의원들이 金爀珪도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경남무역설립등 62개 도정 개혁과제의 실현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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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차에도 불법주차 딱지(경찰과 시민사회:16)
◎“법대로” 엄정 집행… 독립성 확립/“창설후 정계진출 간부 전무” 긍지/영국 런던 킹즈 크로스역 주변 유흥가에서 벌어졌던 일이다. 91년 10월2일 자정을 한시간쯤 앞둔 으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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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유용」 경기지사 면직/「잠롱」 전 성남시장도 파면/내무부
◎16개기관 94억 불법모금 확인 내무부는 5일 성금 유용과 관련,지휘책임을 물어 윤세달 경기도지사(59)를 면직조치하고 아파트 건축업자 등으로부터 성금을 준강제적으로 모금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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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지자제 단체장 징계권 논란 전문가견해-찬성측
징계제도라면 그것이 누구에 대한 것이든 우리들은 일단 이에 감각적으로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이 상례다.그러나 자치단체장에대한 징계제도문제는 국정운영상의 중대 사안인 만큼 이에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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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법에 명시 추진/선관위/각종 선거법도 통합키로
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는 20일 대통령·국회의원 선거일 등을 법정화하고,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선거를 동시실시하며,각급 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통합선거법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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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정부투자기관·산하단체/105개 자리 교체준비
◎이사장제는 폐지 정부는 지난주 차관 및 시·도지사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정부투자기관과 산하단체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고위당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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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뚜껑 여는 차관급 인사/파격적 내부승진 “봇물”예고
◎“돈줄관리” 국세청장 인사에 최대관심/「정무2」 첫 여성차관 탄생 부푼 기대/외무부 직업외교관 출신 기용 확실/내무부 정통 내무관료로 「장관」보완/법무부 자천타천 검사장급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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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인사 주초 매듭/김 대통령 지시/정무2 등 여성기용 많을듯
◎5개 경제부처 경질예상/통일·외무 유임 가능성/시·도지사는 내부서 발탁/24개 정부투자기관도 대폭 교체 정부는 이번주초 차관급에 대한 전면적인 인사를 단행하는 한편 국영기업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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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지 담긴 「불안한 파격」/새 내각의 성격과 국정운영 전망
◎거의가 새얼굴… 행정력엔 의문/외교·안보팀 모두 학계서 기용 26일 선보인 김영삼정부의 첫 내각은 몇몇을 제외하면 과거 정권에 몸담은 예가 없는 「새인물」들이 많아 참신성이 돋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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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정부」 구상 부심/YS,6공2기 인사 어떻게 되나
◎준비위원장 정원식·김윤환씨 등 물망/「선거공신」·학계 등 인연많아 진통예상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21일 노태우대통령과 만나 본격적인 정권인수작업을 시작했다. 김 당선자는 늦어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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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의 다음 수순(유승삼칼럼)
노태우대통령과 전두환 전대통령을 비교하는 이런 말들이 시중에 나돈 적이 있다. 육사시절 전 전대통령이 운동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공을 차고 있었을때 노 대통령은 방에 차분히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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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권선거」 문책 인색치 말라(사설)
전직 군수의 관권선거개입 폭로는 수사결과 거의 대부분 사실로 확인돼 이제는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초점이 되고 있다. 검찰수사 결과 지난 총선거때 연기군에서는 공·사의 돈을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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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직무정지소 출마준비시민이 제기(주사위)
◎지방자치법 근거로 ○…올 6월까지 자치단체장선거를 하도록 규정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충주시장에 입후보하려다 선거가 연기되는 바람에 계획이 모두 빗나갔다는 김명헌씨(충주시 성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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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살피며 공세수위 조절/DJ 「장선거」요구 어디까지 갈까
◎「뉴DJ」이미지 훼손 우려속에 “일단강공”/개원시한 임박하면 차선선택 가능성도 김대중민주당 공동대표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문제에 어느 만큼 끈질기게 달려들 작정인가. 겉으로는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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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기말 「물막이」비상/공직기강 해이 「고삐잡기」에 고심
◎사정기관 총동원…피라미드식 연쇄문책/대선 앞둔 민심 불만 막고 부수효과 겨냥 정부가 노태우대통령 집권말기 권력누수 방지를 위한 대대적 「물막이 공사」에 착수했다. 권력이양기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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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조직장악이 급선무/김영삼 민자대통령후보의 과제
◎“상처뿐인 영광” 신뢰회복 힘써야/14대국회 원만한 운영이 “시금석”/“자신감 지나칠때 치명적 실패” 일부선 지적도 김영삼민자당대표가 19일 전당대회에서 민자당 대통령후보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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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수도권 기능 맡는 고위층 "분신"|지방 행정을 국가 차원서 수행
흔히 경기도 도지사를 「지방 장관중의 장관」이라고 일컫는다. 이는 경기도의 도세나 지역적 여건, 정치적 영향력이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중 가장 「으뜸」을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