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검찰, 충남도청 도지사실 압수수색
굳게 잠긴 충남도지사실. [연합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이 13일 오후 5시부터 홍성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남도청 도지사실에 대해
-
檢, 안희정 전 충남지사 주변인 조사… 安 수도권 칩거 중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오정희)는 이르면 이번 주 안 전 지시를 재소환할 계획이다. 검찰은 9일 자진출두한 안
-
"차라리 빨리 끝내라"… 압수수색 앞두고 긴장 고조된 충남도
9일 오전 9시 충남 내포신도시 충남도청사 5층. 도지사 집무실과 비서실이 있는 공간이다. 검찰의 압수수색이 임박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검찰의 압수수색이 임박해 긴장감이 돌고
-
안희정은 왜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나
안희정 전 지사가 자신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8일 오후 3시로 예정돼 있었던 안 전 지사의 기자회견은 오후 1시가 되기 직전 전격 취소됐다.
-
"예의바르고 소탈하지만, 소통안하고 이미지 관리 치중하는 안희정"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김지은씨. [연합뉴스] ‘예의 바르고 민주적 리더십을 갖췄다. 하지만 의사 결정을 미루고 실질적인 소통은 하지 않는다.” 공보비서를 성폭행한 의혹으로 사
-
안희정 '사죄 기자회견' 전격 취소… "검찰 소환해달라" 요구
정무비서와 자신이 설립한 연구소의 여직원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53) 전 충남도지사가 기자회견을 갑자기 취소했다. 안 전 지사는 8일 오후 1시 측근인
-
정무비서 성폭행 폭로에 사죄했던 안희정… 두번째 폭로엔 침묵
안희정(53) 전 충남도지사가 추가 성폭행 의혹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정무비서 김지은씨의 첫 번째 성폭행 폭로가 나온 뒤 불과 몇 시간 만에 입장을 내놓은 것과는 상반된 것이다
-
'안희정 바라기'였던 金비서…그녀를 콕집어 수행비서로 삼은 安
[사진 안희정 페이스북 캡처] "안희정 전 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정무비서 김지은 씨는 과거 정치인 안희정의 열렬한 지지자였다. 지난해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
안희정 도정 8년, "전화번호 노출 꺼려, 통화한 기자 거의 없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左)ㆍ공보비서 김지은씨(右). [중앙포토ㆍJTBC] ‘전임 지사가 해오던 핵심 사업을 계승해 도정의 안정을 유지했지만, 8년 동안 굵직한 사업을 한 게 없
-
[사설] 이제 국민이 김지은씨 지켜줘야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가해자로 지목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어제 사임했다.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고, 피해자인 김지은씨가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검찰 수사도 시작될 것이
-
“딸 같다며 바지 내린 의원님” … 국회 게시판에도 미투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에 분개한 한 시민이 6일 충남 홍성읍 도지사 관사에 야구방망이를 던져 유리창이 파손됐다(아래 사진). [연합뉴스] 정치권에도 미투(#MeToo) 파
-
[포토사오정]여기 저기 난리, 안희정 '미투' 후폭풍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왼쪽)와 지난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충남도지사 정무비서 김지은 씨[연합뉴스· JTBC 화면캡쳐] 지난 5일 오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정무비서인
-
김지은씨가 성폭행 알렸다는 안희정 보좌진은… 전 수행비서 신용우씨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정무비서였던 김지은(33)씨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다른 보좌진에게도 알렸다”고 지목한 당사자는 전임 수행비서였던 신용우(34)씨로 확인됐다. 신씨는 이
-
안희정 추가 미투 터질지에 촉각… 정무라인 전원 사퇴
지난 5일 안희정(53) 충남도지사의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이 폭로된 가운데 추가 피해자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김지은(별정 6급)씨가 “
-
‘성폭행 격분’ 안희정 관사 유리창 깬 시민…야구방망이 던져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생활하던 관사 유리창을 부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다음날인 6일 충남도지사 관사가 텅 비
-
미투 말하며 성폭행 한 그곳…18억 들인 안희정 관사 보니
━ 성폭행 장소로 피해자가 지목한 안희정 관사 안 지사가 정무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장소로 지목된 충남도지사 관사. 5일 밤 불이 꺼진 채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프리랜
-
안희정 충남지사 사표 수리…충남도청 “소재지 몰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연합뉴스] 정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희정 충남지사의 사표가 수리됐다. 충남도청 측은 현재 안 전 지사의 소재지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
“안희정, 미투 얘기하며 미안하다 말해 … 그날 또 그랬다”
안희정 지사(왼쪽)의 비서 김지은씨가 안 지사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 당했다고 폭로했다. 오른쪽은 비밀메신저 대화 내용. [중앙포토] 2월 25일. 서지현 통영지청 검사(1월 2
-
“안희정 긴급체포·구속수사하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폭증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씨가 5일 밤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 지사로부터 최근까지 8개월간 4차례의 성폭행과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
-
불꺼진 충남도지사 관사엔 적막만… 安 "김지은씨에게 죄송"
불 꺼진 충남 내포신도시 안희정 충남도지사 관사. 5일 오후 10시 취재진만 몰려있다. 신진호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폭로된 5일 오후 10시 충남 홍성군 홍
-
안희정 성폭력 폭로에 충남도청 "못믿겠다"
물꺼진 충남 내포신도시 안희정 충남지사 관사. 5일 밤 취재진만 몰려있다. 신진호 기자 5일 밤 안 지사의 성폭행 폭로 소식을 접한 충남도청은 충격에 휩싸였다. 도청 직원들은
-
[밀착마크] 남경필 “내가 철새면 노무현·김대중도 철새”
남경필 경기지사가 지난달 29일 경기도청 집무실 벽에 설치된 연리지 배경 앞에서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손에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 만든 시계
-
[안충기 펜화공방]이낙연 총리 눈물샘 자극하는 한사람
7월17일에 정부 서울청사에 있는 이낙연 총리 집무실을 스케치했다. 취임 초였고 당장 꺼야할 불이 많아 대중매체를 만나지 않고 있을 때였다. 마침 서울대 총동창신문 인터뷰가
-
재개발 표류 10년 … 대전 은행1구역 상가에 한숨만 쌓인다
━ 전국 늙은 도시의 눈물 … 해법은 ④ 대전 중·동구 원도심 재개발이 10여년 째 중단된 대전시 중구 은행1구역. 찾은 사람이 없어 썰렁하다. [프리랜서 김성태]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