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비스트’도 ‘아우르스’도 못말렸다…김정은의 벤츠 사랑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 2018년 6월 12일 오후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산
-
갑질 기획사에 대놓고 응징…10년째 C급 영화, 백승기의 고집
인천에서 100% 촬영한 제작비 6000만원의 패러디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가 영화제 장르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13일 개봉한다. 사진 영화사 그램 꿈을 볼모로 잡혀 빚에 허
-
[e글중심] "확진자 증가하는데 학교 계속 나오라고?"
울산 남구 한 초등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16일 오전 해당 초등학교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신학기 개학 한 달 반
-
[매거진M] 저게 다 얼마야? '분노의 질주8' 신상 스포츠카 10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4월 12일 개봉, F 게리 그레이 감독)은 극한의 속도감과 폭발력으로 가득한 영화다. 쟁쟁한 스포츠카들이 도로로 뛰어들어, 길길이 날뛰고 부딪치고 폭
-
80년대 에로스타 선우일란, 비선실세 최순실 되다
"국민들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제가 대신 맞겠습니다."지난해부터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비선실세 순실이'(작·연출 강철웅)에서 주인공 '
-
횟집에 활어가 사라졌다…폭염으로 어획량 줄고 폐사 늘어
폭염으로 양식장 치어가 폐사하는 등 영향으로 19일 부산 영도구 하리어촌계 앞 한 횟집의 수족관이 거의 텅 비어 있다. 송봉근 기자19일 오전 횟집 20여 곳이 모여 있는 부산 영
-
말 고치는 법 배워 팔자 고친 ‘동북의 왕’ 장쭤린
전쟁의 와중에 마차에서 태어난 장쭤린의 장남 장쉐량(왼쪽 셋째)은 장쭤린 사후 약관 28세 때 전 중국의 2인자로 부상했다. 1931년 봄, 수도 난징에서 열병(閱兵)을 하는 장
-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는 어떤 차?
배우 이지아의 애마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이지아의 자가용이 6일 새벽 대리 운전 기사의 운전 미숙으로 경찰차와 충돌한 사실이 일간스포츠의 보도로 알려
-
연일 파격 김성주 "박근혜 머리, 20년 넘게…"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마자 성큼 탁자 위로 한쪽 다리를 올렸다. 예외 없이 빨간 운동화다. 자신의 무엇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던 거다. 김
-
[전문가 칼럼] 류병철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담당
5분. 무척 짧고도 긴 시간이다. 친구와 대화를 나누거나 좋은 사람과 커피 한 잔을 마시기엔 짧은 시간이지만 화마가 휩쓸 때 모든 재산이 사라지고 생명까지 잃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
-
[j Novel]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1. 청산별곡 (11)
진도에서 밤을 만난 상선은 부두에 정박했다. “지밀 대사님, 내일 아침에 출항할 거니까 배에서 내려 객관에서 묵어도 됩니다.” 가네야마 강수가 우리 선실로 내려와 일렀다. 날이
-
추신수 야구인생, '열차'는 지금 오르막길 가고 있다
"사람들이 왜 미국을 가리켜 기회의 나라라 하는 지 알겠어요" 고난의 미국 생활 10년... 이제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롭게 쓰려 하고 있다. 정상의 길목에서 험난한 줄 알면서
-
주인과 쏙 닮은 ★들의 애마
스타와 자동차. 세인의 관심을 끄는 아이템이다. 그렇다면 스타가 직접 타는 자동차는?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을 끄는 마당에 개인적 취향까지 드러내주는 자동차가 흥미거리
-
'할리' 타고 폭주족 잡은 경찰
3월 1일 오전 2시, 한적했던 서울 무역센터 앞 14차선 대로를 한무리의 오토바이들이 점령했다. '3.1절 기념 태극기 폭주'를 예고했던 폭주족들이었다. 그런데 10대가 대부분
-
대 이어 고삐 쥔 그 …'영원한 승마인'되다
도하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회 관계자와 한국선수단 정현숙 단장(왼쪽에서 둘째), 김영환 부단장(左)이 고 김형칠 선수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있다.[도하=연합뉴
-
안소영 남동생, 누나 누드촬영 사연 공개
최근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원조애마' 안소영(46)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1995년 자신의 마지막 출연작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개봉 당시 시사회 참석이후 10년만에
-
'애마부인' 채연, 화보 촬영 도중 낙마 '아찔'
▶ 채연 섹시스타 채연이 섹시 모바일 촬영 도중 말에서 떨어져 큰 사고를 당할 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채연은 최근 모바일 화보집 촬영을 위해 서울 인근의 승마장에서 말 위에
-
[스타산책] 38세 투수 송진우
▶ 둘째아들 우현과 놀아주며 즐거워하는 송진우. 야구장을 자주 찾는 우현이는 선수협 초대 회장을 맡아 별명이 ‘회장님’인 아빠 때문에 한화 선수들 사이에서 ‘재벌 2세’라는 애칭으
-
'올드 카' 매니어 클린턴|대통령때도 30년된 무스탕 몰아
1992년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세번째로 젊은 나이(46)에 대통령이 된 빌 클린턴은 8년 동안 연임하면서 숱한 화제를 뿌렸다. 젊은이들과 어울려 색소폰을 부는가 하면 섹스 스캔
-
동물검역소,수입 동물.축산물 한눈에 척척
올림픽역사상 가장 성공작이라고 평가받는 88서울대회가 말(馬)때문에 자칫「귀떨어진 올림픽」이 될 뻔했던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극성스런 동물애호운동으로 유명한 英國등 몇몇나라
-
시퍼런 공론서슬…가위질 기승|"내용너무 어둡다"7곳 손질『어둠의 자식들』
5공이전이나 이후나 공연윤리위원회의 심의에 의해 화면삭제·화면단축·대사삭제등의 가위질을 당한 영화의 90%가까이는 외설과 폭력이 그 이유였다. 포르노나 다름없는 정사장면의 연속,
-
21세기 처녀가 승마 2관 왕에
전통적으로 중년이상의 선수들이 지배해온 올림픽 마장마술 경기에 20대 초반의 처녀가 정상에 올라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7일 마장마술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건 서독의「니콜·우
-
좌절 맛본 불운의 스타들|「영광의 꿈」 물거품으로
승패의 명암은 스포츠의 필연적인 생리다. 승자의 환호가 크면 클수록 패자의 비탄은 더욱 깊어지는 법. 그것은 태양의 빛이 강한 만큼 그 그늘이 짙은 자연의 섭리와도 다를 바 없다.
-
스페인 임원 국제전화 허용
○…올림픽조직위는 개막식을 앞두고 경기장 출입안내담당 자원봉사자들에게 「근무요령」인 유인물을 나눠주고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이 유인물은 「관중이 통제에 응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