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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판을 개척하고, 있는 판을 뒤집어버린 사람들
세상에는 있는 길을 걷는 사람과 자신만의 길을 헤쳐 만드는 사람으로 나뉜다. 자신의 판을 개척하고, 있는 판을 뒤집어버린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난사람’이라 부른다. 하상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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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戰 전투병 파병의 빛과 그늘 - “50년 전 베트남 참전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 이겨내야”
2015년은 한국이 해외에 전투병을 파병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베트남 파병은 1964년 9월 의료진과 태권도 교관 파병을 시작으로 1965년 8월 13일 제52회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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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시켜놨어, 골만 넣어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3명의 청년들이 호주 시드니에서 ‘55년만의 기적’을 준비 중이다. 결승전만을 남겨둔 아시안컵은 2015년을 맞아 한국축구가 선보인 한편의 성장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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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대입 4수 장관 "한강다리 생각, 점까지 봐 … 노력은 배신 안 해"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이렇게 시작하는 양희은의 노래, 혹시 기억하시는가. 맞다, ‘봉우리’다. 노래는 이어진다.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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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한국 경제의 혁신을 위하여
한국의 경제와 사회는 분명히 혁신적이다. 하지만 앞으로도 탄력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기존의 모델을 재검토해야 한다. 한국이 게임에서 계속 앞서가려면 어떤 도전에 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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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는 기회의 문, R&D 확대가 재도약 열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2%→4.0%→3.9%→3.4%. 한국은행이 전망한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다.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동안 발표 때마다 전망치는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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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FTA는 한국 경제의 성장판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5일장이 선다. 하나 둘 사람이 모여 황량하던 곳에 활기가 돈다. 웃고 떠들며 구경을 하고 흥정을 하고 물건을 사고 판다. 죽었던 공간이 새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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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북 사업가 "북한 개혁개방 진행중"
북한이 내부적으로 조용히 개혁과 개방을 진행 중이라는 외국인 대북 사업가들의 집단 증언이 나왔다. 북한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해온 외국인 기업인들은 28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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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칼럼] 지금은 ‘충격과 공포’ 필요한 때
지난 15일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환율 페그제를 폐지한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당시 환율은 유로당 1.20스위스프랑에 고정돼 있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급습에 세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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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있어 실패 겁나지 않았다
“직원 3명, 전세사무실서 시작 국내 장비산업 한 축으로”AP시스템 정기로 대표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AP시스템. LCD 액정적하장치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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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사골로 고아 국물이 구수해요”
오뚜기 전속모델 김희애가 나오는 옛날 사골곰탕 TV광고 한 장면. [사진 오뚜기] 연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는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근육이 수축돼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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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감싼 무, 채소 품은 요거트…올 세계인의 접시 ‘달달 시큼’
CNN머니는 메이플 시럽이 꿀을 대신하고, 신맛이 식단에 침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은 메이플 시럽을 뿌린 와플(왼쪽 사진)과 식초. [중앙포토] 꿀 대신 메이플시럽, 케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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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시대공감] ‘샌드위치론’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과거 ‘샌드위치론’으로 종종 등장하던 말이 요즈음에는 ‘넛크래커(nutcracker) 현상’이라는 섬뜩한 말로 많이 나온다. 두 가지 다 한국경제가 선진국과 후발국의 중간에 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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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괴물 오타니 '악마의 구속' 170㎞ 도전
2012년 12월, 일본 프로야구 구리야마 히데키(54) 니혼햄 파이터스 감독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오타니 쇼헤이(21)를 만났다. 그리고 “투수와 타자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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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타격폼 바꾸지 않고 장타 노리겠다"
[사진 중앙포토]강정호(28)의 미국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의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지난 13일 강정호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계약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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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작심일년 … 당신의 2015년 새해계획
2015년 새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강남통신은 지난 9일까지 독자 여러분의 신년계획을 페이스북과 e메일 등으로 받았습니다. 또 명사들의 신년계획도 들어봤습니다. 올해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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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녹차키슈, 부부는 버섯리조토, 우린 딸기오이샐러드
킨포크 스타일의 식사를 즐기고 싶지만 막상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킨포크 스타일의 테이블을 차리는 데 정해진 법칙은 없다.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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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맞춤형 킨포크 요리
킨포크 스타일의 식사를 즐기고 싶지만 막상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킨포크 스타일의 테이블을 차리는 데 정해진 법칙은 없다.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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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수요 위축되는데 … 기술혁신 통해 격차 벌려야
지난해 3분기에 스마트폰 수익성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4조1000억원 수준까지 감소하면서 삼성전자 실적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됐다. 하지만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4분기에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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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올해 여의도 움직일 키 플레이어 10인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평화와 순종을 뜻하는 양의 해라고 해서 정치권 인사들이 ‘온순’해질 리는 없다. 올해는 박근혜 정부 3년차이자 실질적으로 19대 국회의 마지막 해다.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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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배성재 “회사에서 너무 밀어줘, 역효과…” ‘우려’
SBS 장예원(25) 아나운서가 수영선수 박태환(26)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방송인 조세호(33)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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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박태환 열애설 해명…배성재 “회사에서 너무 밀어줘, 역효과나면…” ‘우려’
SBS 장예원(25) 아나운서가 수영선수 박태환(26)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방송인 조세호(33)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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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배성재 아나 “회사에서 너무 밀어줘, 역효과 우려”
SBS 장예원(25) 아나운서가 수영선수 박태환(26)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방송인 조세호(33)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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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기술 1개 … 위기의 Made by Korea
미국 버지니아주 매클린에 사는 한국인 A씨는 지난 연말 노트북을 사기 위해 집 근처 베스트바이에 갔다. 베스트바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전문점이다. 이왕이면 한국 제품을 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