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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은 표절공화국
표절(剽竊) 다른 사람의 저작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몰래 따다 쓰는 행위. 유사성(類似性) 서로 비슷한 성질. 레퍼런스(reference) 언급 대상 또는 언급한 것,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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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서울] 이곳에 가면 내가 영화의 주인공
서울은 천의 얼굴을 가졌다. 첨단 도시이자, 역사의 현장이고, 나들이 가기 좋은 공원 같은 도시이다. 그래서 서울은 거대한 영화 세트장이기도 하다. 우리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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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파일러 설록의 사건 일지’ 훈민정음 상주본을 둘러싼 사건들
일러스트=오은우 훈민정음 상주본은 정말 불에 타버렸을까 사라진 보물 ‘초조대장경’과 의문의 인물 ‘M’에 대한 추가 단서가 발견되지 않은 채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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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영화로 재조명된 법정 실화
노진호 기자“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1981년 부림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변호인’에서 송우석 변호사(송강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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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림 학생기자의 표창원 박사 인터뷰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보면 범죄자의 심리를 이해하고 예측해서 범인을 밝혀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프로파일러’다. 범죄의 유형과 범인의 심리, 행동분석을 통해 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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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눈길 끄는 영화 무술감독 5인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현목 기자영화 속 호쾌한 액션은 시각적 쾌감을 주는 건 물론이고 영화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여준다. 때로는 현란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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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앨 고어, 우리의 미래 外
인문·사회 ● 앨 고어, 우리의 미래(앨 고어 지음, 김주현 옮김, 청림출판, 532쪽, 1만9800원)=미국의 전 부통령이자 환경운동가인 앨 고어가 예측하는 인류의 미래.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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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심은경, 일진 박보영, 건달 황정민, 검객 하지원 누가 웃을까
`수상한 그녀` 설 연휴는 예년보다 짧지만, 극장가는 명절답게 풍성하다. 네 편의 한국영화를 필두로 가족 관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까지 눈에 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코미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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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 울리는 네 남자 목소리, 연말 무대 녹인다
그들은 감미롭고 정열적이다. 조금씩 애를 태우며 무대를 압도하는 모습에 객석은 옴짝달싹 못한다. 그리고 결정적 순간, 노래 한 소절로 가슴 한복판을 강하게 찌른다. 킬러 본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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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에 독살까지…' 김현주, 악녀본색 어디까지
[사진 드라마하우스] JTBC ‘꽃들의 전쟁’ 김현주(36)의 ‘신(新) 국민악녀 플레이어’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현주는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극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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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고싶어 근질근질 … 그런데 욕심 버리니 희열 있더군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이범수는 범죄는커녕 사소한 불법도 저질러 본 적이 없던 유전자 연구원 현철 역을 맡았다. 그는 의도치 않게 시체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뛰어난 전략가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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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맨온 렛지감독: 에르게스 레스 배우: 샘 워싱턴, 엘리자베스 뱅크스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다이아몬드 절도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던 전직 경찰의 명예회복 과정을 그린 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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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동성애 혐의 벗었다
법원으로 향하기 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안와르. [쿠알라룸푸르 AP=연합뉴스]동성애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야당 지도자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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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4번째 작 톰 크루즈 2년 만에 방한
영화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홍보차 방한한 배우 톰 크루즈가 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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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앞둔 jTBC] ‘아씨’에 도전하는 드라마
jTBC 개국 드라마 ‘빠담빠담’의 남녀 주인공 한지민(왼쪽)과 정우성. 1971년, 우리 국민들은 매일 저녁 같은 시간 TV 앞에 앉아 TBC의 일일드라마 ‘아씨’를 봤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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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링 위의 뜨거운 드라마, 권투 영화
영화 ‘분노의 주먹’ 상대방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결국은 내가 쓰러지게 된다. 이 간단한 법칙 속엔 데일 정도로 뜨거운 드라마가 있다. 권투 영화, 그 중에서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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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열풍’ 슈어링, 부천영화제 개막작‘엑스페리먼트’ 감독
“연출 데뷔작에서 오스카상 수상 배우를 두 명이나 만나게 돼 정말 행운이었다”는 폴 슈어링 감독.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석호필’의 온 몸에 설계도 문신을 새겨 넣었던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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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나봐 이동욱을 좋아하는 건지 설공찬을 좋아하는 건지…
소설가 박수영이 섬세한 작가적 감수성을 담아 배우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인물은 3월 말 종영된 드라마 에서 노비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던 이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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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콘텐츠공모전’ 최우수상 ‘처절한 무죄’ 박성신씨
제1회 ‘대한민국콘텐츠공모전’에서 영화 시나리오 ‘처절한 무죄’로 영상 콘텐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성신(29·사진)씨. 그는 “운이 좋아 이제 겨우 반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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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알바 뛰던 ‘하우스보이’오리건주 ‘小대통령’꿈 향해 돌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재미동포 1세 임용근이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100년을 넘긴 한인 미국 이민사에 최초의 일이다. 소수민족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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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잘해야겠다는 강박 드디어 벗었어요”
‘그림자 살인’에서 일제시대 탐정으로 분한 황정민. 배우들끼리 고집해넣었다는 엔딩의 미션 장면은 시리즈물을 염두에 둔 것이다. “‘에일리언’ 처럼, 배우가 함께 늙어가면서 계속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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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면서 보긴 왜 보나…‘막장 드라마’의 심리학
막장. 갈 데까지 다 갔다는 의미의 이 단어가 드라마와 만났다. 10월 전국 시청률 41.3%(TNS미디어코리아)로 종영한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이 대표적이다. 시청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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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작가 존 카첸바크의 ‘애널리스트’ 국내 출간
뛰어난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추고 있기에 비평가와 독자 모두에게 최고의 스릴러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존 카첸바크의 작품이 출간되었다. 〈마이애미 해럴드>에서 범죄 관련 기사를 담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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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36계, 소통하고 단련하고 경계하라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 조직은 조직원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①꼭 있어야 하는 사람 ②있으나마나 한 사람 ③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조직은 궁극적으로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