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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경계서 만m안엔 폐유 등 못 버려 &해양오염방지법 시행령 오염시킨 선박엔 신고 의무|폐기물 따라 처분해역 구분|백t미만 유조선·3백t미만 선박 오염물질 배출규제 적용 받지 않아
보사부는 10일 선박과 해양시설에서 배출하는 기름 또는 폐기물로부터 우리나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해양오염방지법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을 확정, 국무회의심의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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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세 번째 한국미술전|고려청자 등 112점 전시
한국미술「컬렉션」으로 유명한 일본의 대화문화관이 74년과 76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미술전을 열고있다. 9윌3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는 최근 새로 수집한 고려청자 2점과 이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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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전시대의새장을 연다
◇ 동양화·장려상 『도자기 장수 이야기』 신범승 ◇ 서양화·장려상『아- 한국인- 시혼』홍정희 ◇ 조각『생명질, 종과 횡』강대철 ◇ 동양화·장려상『삶』정종해 ◇ 동양화·장려상『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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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부문 대상「생명질 - 종과 횡」
3일 상오 11시 덕수궁 현대 미술관서 개막 민전시대의 새장을 여는 제1회 「중앙미술대전」공모전에서 최고의 대상은 강대철씨(3l·서울강서구 화곡2동 410의183)의 조각 『생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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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선보일 「한국 미술 5천년전」-출품 목록 300점 확정
내년 5월1일부터 미국에서 개최될 「한국 미술 5천년전」의 출품 목록이 23일 최종 확정됐다. 국립박물관 유물과 개인 소장자, 각 대학 박물관 등의 승낙을 받아 출품하게된 문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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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미회 26회 회원전
이대 미대 동문으로 모인 녹미회 26회 회원전이 25∼31일 서울 미술 회관에서 열린다. 회원은 원문자씨 등 62명으로 동양화·서양화·조각·자수·「그래픽·디자인」·도자기 등 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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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묻힌 『제2의 폼페이』 「요르단」서 1,600년전 도시 발굴
서기 355년 「로마」제국 때 지진으로 땅 속에 묻혔던 유적 일부가 「요르단」의 「페트라」시에서 미국 조사단의 발굴작업으로 최근 옛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유타」대 인류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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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를 앞서려면 땅을 사라|돌다리도 두드리는 미국인의 이재 경향
미국의 경제학자 「갤브레이드」는 그의 저서 『돈』에서 『나라가 번영하면 사람들은 번영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물가-투자에 관심을 쏟는다』고 말했다. 수출 1백억「달러」, 1인당 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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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반 예술성 뚜렷 2대국 제전|파리와 사웅파울루·비엔날레를 보고
제14회 「사웅파울루·비엔날레」의 「커미셔너」로 가는 도중 「파리」에 들러 때마침 개최되는 제10회 「파리·비엔날레」도 보았다. 세계 3대국 제전하면 제일 오래된 「베니스·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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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흩어진 문화재 찾아내|국보·보물 지정 늘리기로
문화재 관리국은 연내로 국보·보물 및 민속 자료 등 주요 동산 문화재의 지정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관리국은 최근 관계자 회의를 갖고 고고·전적·서화·조각·공예·민속의 6개 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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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해저유물…3차 인양 종합평가 세미나(지상중계)
8백년 바닷속 침묵을 깨고 신비의 모습을 드러낸 전남 신안 앞바다 인양유물의 정체가 확실히 밝혀지고 있다. 침몰선의 국적과 유물의 연대및 학술적 가치, 뛰어난 명품, 송·원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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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적·연대 등 궁금증 투성이 모든 기대 선체인양에 쏠려
신안해저유물 인양작업이 7월말로 3차 작업을 마치자 무역선의 국적, 유물의 평가, 앞으로의 작업과정 등 대한 학계의 의견이 엇갈려 화제의 꼬리를 물고 있다. 인양조사단(단장 윤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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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파리=주섭일 록파원】한국미술에 관한 2개의 전시회가 지난 6월중순부터 열려 「마리」 의 한국교포뿐만 아니라 이곳 화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7월8일까지 주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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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만박「대한제국관」참전기
오늘날 「유럽」에 윤출한국의 「이미지」가 점점 부각되고 있지만 우리가「유럽」에 최초로 상품을 보낸것은 77년전 「파리」만국박람회때였다. 1900년 지금의 「에폘」탑뒤「샹·드·마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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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미술가회, 다섯번째 미술전
「카톨릭」미술가회(회장 이순석) 미술전이 8일까지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카톨릭」미술가회는 현역 미술가들 중 「카톨릭」신자들의 모임으로 이번이 5번째의 전시회. 회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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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황금해저」발굴 내년 5월 재개
전남 신안 앞 바다의 중국 송·원대문화재 발굴인양작업이 30일로 일단 올해 발굴인양 작업이 30일로 끝냈다. 문공부 문화재 관리국이 11월1일∼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발굴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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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 발견
【목포=이은윤·박근성 기자】 3주간에 걸친 2차 신 안 앞 바다 해저보물 인양작업 마지막날인 30일 보물상자 한 개가 발견돼 은제품과 바둑판·씨앗열매 등 이 쏟아져 나왔다. 보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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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3)제52화 서화백년(89)|이당 김은호
6·25사변이 터지자 나는 누님의 권으로 27일 저녁 식구들과 함께 마지막 통근차를 타고 부곡철도관사에서 살고 있는 누님 집으로 1차 피난을 했다. 여기도 안전치가 못해서 퇴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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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발견설은 사실 무근" 발굴단장 회견
【목포=이은윤·박근성 기자】최학수 해저문화재발굴단장은 18일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일부 선체 확인설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현재까지의 작업에서는 어떤 배의 형체나 조각을 발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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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의 기획전
지난 봄의 호황 끝에 미술가 과세설·화랑 과표 인상설 등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고 전에 없는 침체 빠졌던 상업화랑들이 11월에는 다투어 굵직한 초대전들을 기획, 이번 「시즌」에 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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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웅자 드러낸 호암미술관
삼성문화재단(이사장 이병철)의 호암미술관이 경기도 용인자연농원 단지 안에 건립된다. 지난7월에 착공, 내년 말까지 준공예정인 이 미술관은 지상 2층·지하1층에 연건평 1천2백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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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때 끌려간 한국 명도 공|「팔산」의 고향은 합천 팔산리
【대구】임진왜란 때 일본에 잡혀갔던 한국의 명도 공 팔산의 고향이 경남 합천군 용주면 팔산리 임이 3백80년만에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를 밝혀 낸 주인공은 일본 도자기 개척자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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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 무역선이 침몰한 듯
6백년간 바다 밑에서 잠들었던 억대의 보물 소동은 지난 1월9일 어부 최경모 씨가 꽃병 1개를 건져냄으로써 비롯됐다. 최씨는 처음 이상한 예감이 들어 이 꽃병을 문화재 관리국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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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에 보존기술실 신설
국립중앙중물관은 소장유물의 과학적 보존, 처리를 전담하는 보존기술실을 10월 들어 개설했다. 국립 박물관이 창설된지 60여년만에 보존과학분야의 부서를 설치하기는 이번이 처음.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