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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경전철 地自體 부담액 너무 크다
소위 '2호선 대학'과 '관광버스 대학'이란 말이 있다. 세칭 일류대학은 지하철 2호선 주변에 있는 반면 그들의 분교들은 서울에서 버스를 두시간씩 타고 통학해야 함을 지방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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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4월 9일
*** 장보기 고추장에 절여 구워먹는 주꾸미가 제철이다. 한식을 전후한 한달이 주꾸미 철이다. 요즘 잡히는 주꾸미는 알이 통통하게 올라있어 맛이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불빛에 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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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만평 택지개발지구 지정
건설교통부는 김포 마송 및 양곡, 인천 한들, 구미 구평2 등 전국 4곳 81만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지구에는 임대아파트 1만1천2백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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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서고…불 나고 "지하철 왜 이러나"
지하철 타기가 불안하다. 지하 승강장과 전동차에서 불이 나고 달리던 전동차가 지하 선로에 갑자기 멈춰서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3일 오전 7시10분쯤 서울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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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지하철 안전실태] 물 새는 곳도 매년 급증…누전 위험
1998년 12월 19일 오후 10시50분. 서울동대문구 회기동 지하철 1호선 회기역 승강장에서 취업을 고민하던 20대 여대생이 역구내로 진입하는 전동차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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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1월 25일
*** 장보기 설날 제수용 수산물 값이 대체로 지난해보다 내려 다행이다. 병어.동태포를 제외한 조기.부세.민어.도미.가자미 가격이 내림세다. 지짐에 쓰이는 동태포와 대구포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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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핫이슈] 도로·철도 개통수혜지역
도로·철도 신설은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그동안 소외된 토지나 주택값이 들썩거리는 게 보통이다. 올해는 경부고속철도 개통을 비롯해 수도권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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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연장운행 진통
오는 9일로 예정된 지하철 한 시간 연장운행이 시행을 닷새 앞둔 4일에도 노사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등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노조·인천지하철노조·철도노조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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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연장구간 내년 6월 개통될 듯
분당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전철 분당선 2단계(수서∼선릉 6.6㎞) 연장구간이 내년 6월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철도청은 6일 분당선 탄천역 신설 논란과 관련, "한국토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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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물 줄줄 샌다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해마다 수백건씩 물이 새는 바람에 누전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1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해봉(李海鳳·한나라당)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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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승용차보다 느리다
수도권 위성도시에서 서울 시내까지의 교통이 도시철도보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편이 오히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특히 체증이 심한 출근시간에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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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지하철역 문화공연
서울 지하철공사(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이달 말까지 을지로입구 등 9개 지하철역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친다. 특히 23일 오후 5시 2호선 사당역에서는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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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거리 90분 걸려" 분통
26일 철도 노조 파업이 이틀째 계속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전날 홍역을 치른 탓에 승객이 버스 등으로 분산되면서 수도권 전철은 다소 사정이 나아졌으나 붐비기는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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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도 계속되는 지하철 문화공연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는 이달 매주 토요일 오후에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사당역에서 플루트·색소폰 연주회와 실내악단 공연 등을 연다. 23일 사당역에서는 택견·기천문 등 전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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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꿉시다] 외국인이 꼽은 3가지 불편사항은
서울시가 최근 지하철을 타본 서울 거주 외국인 4백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긴 환승 거리▶전동차 내 잡상인 판매 행위 및 구걸▶공기 오염과 소음.진동이 3대 불편사항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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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현장점검] 외국인이 꼽은 3가지 불편사항은
서울시가 최근 지하철을 타본 서울 거주 외국인 4백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긴 환승 거리▶전동차 내 잡상인 판매 행위 및 구걸▶공기 오염과 소음.진동이 3대 불편사항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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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하루 이용객 580만 넘어
서울 지하철 이용객이 하루 평균 5백80만명을 넘어섰다. 28일 서울시가 발표한 '지하철 수송인원 및 혼잡도 분석'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지하철 승객은 15억8천여만명으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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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통신] 편리·충실한 '시민의 발'
밀라노 북쪽 수자니(Suzzani)가에 사는 크리스티아노(68)는 부인과 함께 중심가인 두오모에서 쇼핑하는 게 큰 줄거움이다. 집에서 나와 50m쯤 떨어진 정류장에서 4번 전차(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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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주 경전철 건설 추진
대전과 청주 사이에 경전철 건설이 추진된다. 또 대전을 중심으로 논산∼금산∼공주를 순환하는 고속화 도로도 건설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와 대전 ·충남 ·충북등 3개 지자체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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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침수로 지하철 부분 운행중단
간밤에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지하철 일부역이 침수돼 지하철이 부분운행됐으며 고속버스터미널도 침수돼 한때 승객들의 발이 묶이기도 했다.15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지하철공사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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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2호선 공사 중단 위기
대구지하철 2호선 건설공사가 사업비 부족으로 당장 하반기부터 공기 지연 등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시비로 투자될 2천3백50억원 중 6백70억원을 확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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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물류 실핏줄' 배달 아르바이트생
"지하철은 2~3분마다 정차해 15~20초 동안 문을 엽니다. 7호선을 타고 가다 대림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려면 에스컬레이터를 세번 타고도 걸어야 하죠. 2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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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수도권 대중교통 정책 上]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골병을 앓고있다.파업 일보 직전까지 갔던 버스는 정부가 2천억원을 내놔 파업은 간신히 피했다.그러나 부실경영 환경의 먹구름이 걷힌 것은 아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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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속 지하철 첫 무임운행, 287만명 공짜귀가
공짜승객 2백87만명. 못받은 운임 16억원. 32년 만의 폭설이 쏟아진 15일은 서울 지하철에도 몇개의 신기록을 세운 날이 됐다. 1974년 8월 1호선 개통 이래 27년 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