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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일터·삶터 아낌없이 주는 고마운 숲
산림청이 산림행정 3.0을 통해 산림 정보를 개방하고, 타 부처와 협업을 도모하며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와 임업 발전 지원으로 질 높은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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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완화의료, 질적 성과 따른 차등 수가 필요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를 활성화하기 하기 위해 질적 성과에 따른 수가차등과 병원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보건복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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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선거구 인구편차 3대1,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국회의원 선거구 간 인구편차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최근 이 문제에 대한 공개변론을 거침에 따라 머지않아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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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시개발지구 현재와 비전 ⑧] 2020정비기본계획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충남의 핵심도시가 됐다. 이 같은 변화는 각종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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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자신감 생기며 실적 쑥쑥 작년 경영 컨설팅 효과 톡톡
아산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이 지역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치열한 금리경쟁 속에서 시중은행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 아산농협은 본점과 7개 지점의 예수금 301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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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통합 여부, 한달 내 결판
전북 전주시·완주군 통합 문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통합 여부를 판가름할 주민투표가 다음달 20 ~30일 사이 실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안전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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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최강인 대통령 권한, 의회·총리에 분산해 권력남용·부패 잡아야
제왕적 대통령은 한국정치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다. 22일 오후 ‘한국 사회 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분권개혁에 대해 토론했다. 왼쪽부터 임성호 경희대 교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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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1 지상중계
문흥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원장: 최근 전세계 이목이 베이징의 중난하이(中南海)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진핑(習近平)의 건강문제가 거론되면서 20년 전 환절기가 되면 덩샤오핑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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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지난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떠난 인구가 수도권으로 유입된 숫자보다 8450명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인구의 순유출은 정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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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대형마트 휴무제, 골목상권에 도움되나
지난 22일 전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SSM)이 강제 휴무에 들어갔다. 문을 닫은 대형마트는 서울 강동·송파·강서구와 경기 성남·수원시 등 110여 곳에 달했다.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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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서울 ‘계란지도’와 도시 건축 지형도
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건축학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난 후 SNS에서는 재미있는 사진 한 장이 회자됐다. 프라이팬에 서울시 지도 모양을 한 달걀 흰자위가 있고 강남,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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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다 낮은 화장실 욕조 … 장애인·노인 위한 따뜻한 설계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후카사와 환경공생주택’ 전경. 이 아파트는 재건축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한 친환경 주택단지다. 지붕에는 태양열판을 설치해 전기를 만들뿐 아니라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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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남극에 2.5㎞ 깊이 얼음구멍 80개, 도대체 뭐에 쓰는 걸까요
물리학의 최전선 아닐 아난타스와미 지음 김연중 옮김, 휴먼사이언스 492쪽, 2만4000원 2030세상을 바꾸는 과학기술 뤼트게르 반 산텐·잔 후 브람 베르메르 지음 전대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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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천안시장 주요시책 발표
천안신방도서관 건립 추진 천안 남부권에 7번째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천안시는 동남구 신방동 1521번지(신방통정지구 근린공원내) 1만 2252㎡부지에 연면적 539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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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호두 웰빙산업특구 추진
호두 시배지이자 주산지인 천안시가 ‘천안호두 웰빙산업특구’를 추진한다. 천안호두산업 육성과 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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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세상] 화재발생 5분 황금의 시간
‘5분의 기적’ 들어보셨나요? 천안소방서가 재래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연습을 하는 모습. [천안소방서 제공]화재는 발화 후 5분이 경과하면 플래쉬오버(Flash over :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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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피스 시장보다 중국 상가·주택 시장이 유망”
▲신종웅 대표는 “세계적으로 가장 활기가 넘치는 곳은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이라며 “싱가포르도 요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DTZ·CB리처드엘리스(CBRE)·존스랭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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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피스 시장보다 중국 상가·주택 시장이 유망”
신종웅 대표는 “세계적으로 가장 활기가 넘치는 곳은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이라며 “싱가포르도 요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DTZ·CB리처드엘리스(CBRE)·존스랭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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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시대’ 준비하는 대학들
전북대, 새만금에 국제화 캠퍼스 추진 전북대는 8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새만금 개발과 관련, 전북대(총장 서거석)의 역할과 비전이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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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BOOK] 세계의 문화가 부딪치는 곳 뉴욕은 ‘상상력 발전소’
세계의 크리에이티브 공장 뉴욕 엘리자베스커리드지음 최지아 옮김 샘앤파커스 376쪽, 1만2000원 경찰의 눈을 피해 지하철 외관에 현란한 그림과 사인을 그려넣던 뒷골목 반항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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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준 춘천시장 “대한민국 중심으로 진입하는 통로 뚫린 것”
이광준(54·사진) 춘천시장은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은 단순히 빠르고 편리한 길이 하나 더 생긴 것이 아니라 춘천이 우리나라 중심으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린 것”이라고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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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지수 2,000P에 안착
중국증시는 외부증시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4조 위안의 경기부양책과 연이어 발표되는 후속 부양책,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지수 2,000선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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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그 후 ‘중앙’ 힘 과시 … “중국 식대로” 흐름 이어갈 듯
베이징 올림픽은 중국을 지탱하고 있는 공산당과 정부의 핵심 지도부, 즉 ‘중앙(中央)’의 힘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줬다. 공식적으로 400억 달러를 퍼부으면서 역사상 가장 화려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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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자율권 주고 도시개발은 시민 주도로”
“지역정책은 지역에 돌려줘야 한다.” 2일 중앙일보 편집국 대회의실에서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제2차 신국토포럼에 참석한 20명의 전문가들은 ‘우리의 국토정책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