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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와 직결된 경제개발을
경제의 고도성장에 비해 사회개발이 뒤쳐져 사회적 불균형이 마찰요인으로 등장, 경제성장의 지속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되었다. 22일 대한상의부설 한국경제연구센터는 『경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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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로자 월소득 2만7천원
69년중 전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은 2만7천8백원으로 전년 대비 3천9백70원(16.7%)이 증가했고 비용지출액은 2만7천20원으로 3천7백10원이 증가, 흑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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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촌 소득 격차 확대일로
도시와 농촌의 소득 격차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보다 합리성 있고 적극적인 농어민 소득제고 정책이 요청되고 있다. 농·공간의 소득 균형화를 위한 농공 병진책의 집행에도 불구하고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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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국정감사
국회는 지난 28일부터 사실상 공화당만의 「단독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회권능의 핵심이기도 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실시하고있는 사실은 그 정치적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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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세율 인하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에서 확정된 조세수입을 확보하기 의해서는 세법개정작업이 불가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관계당국은 세수증가를 의한 세법개정을 고려할 뿐 현행세법의 모순점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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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실질 소득 저하
정부가 거듭해서 내세워온 중농 및 농공병진 정책에 의한 농가 소득 증대 계획에도 불구하고 농가 실질 소득은 계속 하강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이농 현상이 두드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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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촌간의 소득격차
농촌과 도시의 소득격차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농림부 집계에 따르면 68년도의 농가가구당 평균 소득은 17만8천9백50원으로 지난63년의 9만3천1백70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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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도시 소득차 확대
지난 65년부터 농가소득이 도시소득에비해 뒤떨어지는 경향이 현저하게 나타나고있다. 농림부집계에의한 68년도농가가구당 평균소득은 17만8천9백50원으로 지난63년의 9만3천1백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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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짓밟히는 노동자|노동청 실태조사결과
노동청이 최근에 집계한 노동실태조사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이 근로자의 산업안전과 보건관리를 소홀히하여 사고의 위험성을 그대로 방치할뿐아니라 8시간노동제와 주휴제등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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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에의 기대|경제후생과 사회복지
지난 수년동안 정부는「건설·증산·수출」이라는 「슬로건」밑에서 확대주의적 경제정책을 추진,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하였다. 특히65∼68년의 4년간은 때마침 이루어진 한일국교정상화등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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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왕국
한국은 세계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결핵왕국이라는 불명예를 해방직후부터 계속 씻지못하 고있다. 보사부의 통계에의하면 전국의 결핵환자수는 줄잡아 1백25만명으로, 이중에서 약4만5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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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노동자의 실질소득
노동청이 최근 경제기획원, 한은, 생산성본부등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임금지수에 의하면 명목임금은 60년(100)에 비하여 66년에 213·1로 늘어났으나, 소비자 물가지수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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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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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로 느끼는 앙등|물가|얼마나 또 오를 것인가
정부당국은 물가문제가 나오기만 하면 작년 말에 비해 금년에는 도매 7%, 서울 소비자 10% 수준에서 상승률을 억제하겠다고 장담한다. 그러나 가령 억제 선이 지켜진다 해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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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부패 없는 국가계획|세제개혁안을 보고 - 홍종인
세상일은 아무리 좋고 필요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하여야 그 일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지난 17일 재무부장관으로부터 발표된 명년도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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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체질개혁
정부는 경제의 체질개혁을 구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제1차5개년계획이 양적성장에 있어서는 고무적인 성과를 올렸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을 파생시켜 그 시정이 요청되어 왔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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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보다 66% 늘어
경제기획원 통계국이 조사한 서울 전 가구 및 전도시의 66년 중 월 평균 근로자 소득은 서울이 1만 6천 9백 60원으로 65년(1만 1천 3백 10원)보다 50% 전 도시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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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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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새 양상
올해 추곡의 실 수확고가 계획보다 7.9% 미달되었으나 평년작보다는 9·3%가 늘어난 2천6백98만석으로 확정, 농가소득향상 면에서 볼 때 쌀값만 적정하게 유지된다면 상당한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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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요지
1967년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 해로서 우리는 자립경제의 확립을 촉구하고 조국을 하루 속히 근대화하는 중대한 시점에 서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제2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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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만2천6백원 엥겔계수 47.4%
경제기획원에 의한 지난 2·4분기 도시가계동향은 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가계수지 규모는 소득 1만2천6백50원에 비용지출 1만2천1백80원으로 월간 4백70원 꼴의 흑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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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하는 도시(16)
『당신도 집을 갖게 된다』- 집 없는 사람들에게 이말 만큼 매력적이고 반가운 것은 없을 것이다. 김현옥 시장은 5년 안에 주택 25만 채를 지어 집없는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겠다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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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조합」추진
재무부는 금리현실화 직후에 구상된바있던 신용조합법안을 최종적으로 성안, 공화당정책위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국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16일 관계당국자는 현재의 금융동태가 도시에 집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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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기조연설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원, 그리고 양원 여러분! 앞서 정부가 내놓은 신년도 예산교서와 이번에 대통령께서 발표하신 연두교서에서 공화당과 정부가 설정한 금년도 정책 목표와 주요시책 등이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