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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임 내가 진다"는 윤 대통령…'윤증의 탕평' 품을까 [서승욱 논설위원이 간다]
서승욱 논설위원 논산 명재고택에서 바라본 윤 대통령 리더십 "바로 옆 노성향교엔 담장이 있는데 이 집엔 담장이 없지 않느냐. 노론(老論)과 소론(少論)으로 분당된 뒤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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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사시9수 검사가 좌천 검찰총장을 거쳐 제20대 대통령에 당선,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사시 9수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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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TK 찾은 尹, 이재명 향해 “이런 사람과 토론해야되나, 정말 같잖다”
“제가 이런 사람하고 국민 보는 앞에서 토론 해야겠습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같잡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9일 오후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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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통신자료 턴 공수처…尹 "이러려고 만들었나"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언론인을 비롯한 언론인의 가족, 야당 의원을 포함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통신자료를 뒤져 논란이 된 일에 대해 윤 후보는 "이런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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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29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29 오후 5:15 퇴계 이황 종손의 '조복' 글귀 선물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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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퇴계 제자 309명 중 혼자 도산서원에 모셔진 조목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91) 퇴계 이황은 309명의 제자를 길렀다. 문도록에 이름이 전하는 숫자다. 이들 중 덕망이 높은 이를 흔히 고제(高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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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정신문화의 논산훈련소, 도산서원서 보낸 1박2일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86) 9월 21일 안동 도산서원에서 등기 우편물이 도착했다. 열어 보니 한지로 싼 겉봉에 ‘도산서원 재유사 망기(陶山書院 齋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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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서 여성이 첫 술잔 올렸다…서원 600년 역사상 처음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추계행사 봉행 장면. [사진 안동시] 한국의 서원 600년 역사 처음으로 도산서원 향사(서원 제사)에서 여성이 초헌관을 맡아 첫 술잔을 올렸다. 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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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추계행사 처음으로 여성 초헌관이 봉행한다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추계행사 봉행 장면. 안동시 안동 도산서원 추계행사에 처음으로 여성 초헌관이 나선다.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운영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오전 상덕사(보물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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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16대 종손이 권하는 '복을 만드는 방법'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41) 이근필 퇴계 선생 16대 종손이 ‘수신10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송의호] 우리 정신문화를 찾아 나섰다.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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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맹자 종손들, 퇴계의 발자취 찾다
김병일 도산서원장(오른쪽)은 쿵추이장 공자 79대 종손에게 퇴계 친필 을 선물했다. [사진 도산서원] 유교의 대를 잇는 적통(嫡統)이 경북 안동을 찾아 퇴계 이황(15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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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쪽 선비정신 아쉬운 시대, 퇴계·남명 찾는 발길 이어져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이 국가적 위기의 해법을 역사에서 찾을 수 있을까. 선비정신이 하나의 교훈이 될 것이다. 요즘 선비정신 교육으로 발길이 이어지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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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정신’ 퇴계 이황 모신 곳 공자 후손이 세운 ‘추로지향’ 비석이…
5 도산서당 기숙사인 농운정사.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에서 지붕을 ‘공(工)’자 형태로 지었다. 김경빈 기자 세계에 내놓을 한국의 대표적 ‘정신’으로 꼽는다면을 빼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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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선비 27만 명 배출한 선비문화수련원, 재도약 발판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 이황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이다. 2002년 224명이었던 교육생이 지난해 7만3000여 명으로 늘어나는 등 선비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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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서 치러진 유일한 과거시험 안동 도산별과 221년 만에 재현
조선 정조의 특명으로 시행한 도산별과(陶山別科)가 221년 만인 4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에서 재현됐다. 퇴계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전국에서 참가한 유림들이 한시 짓기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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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찾아 잔 올린 맹자 후손
맹자의 종손 멍링지(왼쪽 둘째)가 7일 안동 도산서원에서 열린 춘계 향사(봄 제사)에 참석해 아헌관 자격으로 두 번째 잔을 올리고 있다. [공정식 프리랜서] “문화적 분위기가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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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당 450주년 … 90일간 특별전
18일 안동 도산서원에서 도산서당 창건 450주년 고유제가 열리고 있다.안동 도산서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도산서당이 창건 450주년을 맞았다. 한국국학진흥원은 18일 도산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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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 노출된 지역 목조문화재
국보인 안동 봉정사 극락전(사진) 등 대구·경북의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30점이 방염 처리가 되지 않아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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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전통예절 시대에 맞게 재정립"
▶ 전통예절교육원 신입생들이 지난 26일 도산서원 상덕사 앞에서 사당참배 의식을 하고 있다. [전통예절교육원 제공]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 아닙니까. 예절은 간 곳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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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선비문화 체험인기
14일 오후 2시 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전국에서 모인 초.중등 교사 25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린 선비문화수련원에 입교해 유건을 쓰고 유생 복장을 한 채 알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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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여성 儒巾 착용 논쟁
유림(儒林)사회가 여성들의 유건(儒巾) 착용 논쟁으로 뜨겁다. 유건은 서원의 향사나 알묘(謁廟) 등의 의식 때 도포를 입은 뒤 머리에 쓰는 검은 베로 만든 유생의 예관이다.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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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퇴계 사당 첫 여성 참배 허용
1574년(조선 선조 7년) 건립된 도산서원 상덕사(尙德祠)에 4백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이 출입했다. 22일 오후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 내 상덕사에서는 여교사 15명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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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년 만에 깬 '禁女의 성역'
안동 도산서원이 퇴계 이황(滉)선생의 위패를 모신 상덕사(常德祠)에 여성들의 참배를 허용한다. 도산서원측은 지난 14일 열린 퇴계선생 제자와 후손들의 모임인 도운회(陶雲會)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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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퇴계 후손 뜻깊은 만남 이뤄져
"퇴계(退溪)선생의 탄신 5백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먼 길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5일 오후 경북 안동시 낙동강변 세계유교문화축제 행사장에서 뜻깊은 만남이 이뤄졌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