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북한의 방송을 통해 녹음, 선언문 써 붙인 영남대생 무죄 판결

    【대구】대구지법 김광일 판사는 14일 영남대학생 박준성 피고인 (19·상경대 경영학과 1년)의 반공법 위반 사건 선고 공판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북한 방송

    중앙일보

    1973.12.15 00:00

  • 정당한 학생들의 외침 성의 있게 받아들여라

    ▲한심석 서울대총장=「데모」진원지의 총장으로서 책임을 느낀다. 학생들이 내거는 「이슈」가 정치·사회적 문제일 때는 학교자체로서도 설득하기가 어렵고 교수들은 소외당한다. 학교와 정

    중앙일보

    1973.12.14 00:00

  • 반공의식 희박해져 민 문교

    13일에 이어 14일 중앙청회의실에서 속개된 전국 총·학장들로부터 학원사태의 원인분석, 수습책·대정부 건의 등을 듣고 낮 12시30분 토론을 끝냈다. 이날 회의는 교수나 학생들의

    중앙일보

    1973.12.14 00:00

  • (925) 종로 YMCA의 항일 운동 (35)|전택부

    지금까지 일제 36년 동안 YMCA가 어떻게 항일 투쟁을 해왔는가를 여러「에피소드」중심으로 살펴봤다. 그런데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여 짓밟고 있는 동안에도 대의에 서서 한국을 이해

    중앙일보

    1973.12.14 00:00

  • 전국대학 총·학장회의 발언내용

    ▲조영식 경희대총장 문교부가 모든 교육기관을 불신하여 지시·감독본위의 문교정책을 써왔기 때문에 학원의 불신사조의 한 원인이 되었다. 사학에 대한 정부시책의 대전환이 있어야한다. 정

    중앙일보

    1973.12.13 00:00

  • 유 당수의 학원사태 소견

    『최루탄과 곤봉에 희생되는 학생「데모」에 편승해서 사행적 효과만을 노리는 단체나 정치인이 있다면 이것은 우리의 참된 동지가 될 수 없다』-. 자유중국방문 하루 앞서 12일 상오 중

    중앙일보

    1973.12.12 00:00

  • 민주적 쇄신이 민심수습의 길

    유진산 신민당총재는 12일 『지난 2일 국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대정부건의는 국회의석의 분포로 보아 실질적으로는 박정희 대통령 스스로가 국민에게 그 실천을 공약한 것으로 보아야할

    중앙일보

    1973.12.12 00:00

  • ″일본인 물러가라〃 인니 청년들 데모

    【자카르타10일AFP동양】수십 명의 「인도네시아」 청년들은 10일 일본인이 운영하는 30층의 한 「빌딩」옥상 및 옥내에서 반일「데모」를 벌이고 『탐욕스런 일본인들 물러가라』는 「포

    중앙일보

    1973.12.11 00:00

  • 데모 관련·제명·자퇴로 입영 예정 38명 학적 부활 통보

    서울대학교는 10일 서울대생「데모」사건과 관련, 제명 또는 자퇴당함으로써 군에 입대했거나 입대예정인 38명 전원에 대해 학적 부활 통보를 중앙병무청과 각 지방 병무청에 보냈다. 병

    중앙일보

    1973.12.10 00:00

  • 입영 12명 계속 복무 보충역 소집 2명도 병무청서 밝혀

    병무청은 10일 최근「데모」등 학원사태와 관련된 병역의무 해당 서울대생은 38명이라 밝히고 이중 입영중인 12명과 보충역에 소집된 2명은 계속 복무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병무청은

    중앙일보

    1973.12.10 00:00

  • 서해도발에 만반대비

    국회 국방위정회는 10일 서종철 국방장관을 출석시켜 북한함정의 서해침투사태 및 그에 대한 정부대책을 보고 들었다. 서장관은 보고에서 북한측이 앞으로도 계속 도발을 않겠다는 증거가

    중앙일보

    1973.12.10 00:00

  • 서울대 문리대 학생회·대의원회 선언문 채택

    서울대 문리대학생회와 대의원회는 8일 낮12시30분 학생40여명이 모인 가운데『구속학생 석방 환영대회』를 갖고 학생들의 의사를 밝히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7일 석방된 문리대생 도종

    중앙일보

    1973.12.08 00:00

  • 학우·친지 환영 속에

    10월 학원「데모」사태로 구속기소 됐던 서울대 문리대 나병식군(국사학과4년) 등 서울대생 5명이 7일 하오4시 서울구치소에서 가족·학우들의 마중을 받으며 전원 석방됐다. 이날하오3

    중앙일보

    1973.12.08 00:00

  • "학생·지식인·언론 움직임 따른 타개책 야당의원들의 대정부 비판도 한 요인 정보부장 경질도 큰 의미"

    미국의 주요 신문들은 최근의 한국 개각을 크게 중시, 이에대한 분석기사를 게재했다. 각신문의 반응은 다응과 같다. ▲「뉴요크·타임스」= 박 대통령의 개각은 점증하는 대학생, 지식인

    중앙일보

    1973.12.07 00:00

  • 여야, 모두환영

    여야당은 구속 학생석방 및 처벌 백지화 조치를 모두 환영했다. ▲공화당 박철 부총무 = 이번 조치를 계기로 대학가가 활기찬 학구의 전당으로 본연의 자세를 되찾기 바란다. ▲유정회

    중앙일보

    1973.12.07 00:00

  • 박 대통령지시 학칙으로 처벌된 것도 백지화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10월2일부터 일부 학원에서 있었던 사태와 관련되어 구속된 학생 전원을 석방토록 하라고 7일 상오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날 민관식 문교장관을 청와대로

    중앙일보

    1973.12.07 00:00

  • 현내각 평균연령 51세…군 출신구성비 45%|「방탄」·「돌격」·「중화」·「실천」내각등 별명도

    현내각의 평균 연령은 51세. 「12·3」개각으로 지난 71년 김종필 내각이 출발하던 때의 48.8세 보다 조금 높아졌다. 이로써 최두선 내각의 50.8세를 능가, 제3공화국에서

    중앙일보

    1973.12.07 00:00

  • 대「마랍」전열 약화

    ○…중간국회회의· 연말총선을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에 일련의 반정부 움직임이 격화, 심각한 내부불화를 노정하고있다. 최근 미 귀환포로 가족들이「내 아들의 생명을 책임지라」 는 항

    중앙일보

    1973.12.06 00:00

  • 헌병 10배로 늘려 민중탄압 강화

    「그리스」군쟁 정권의 막후 실권자로 알려진 「디 미트리으스·이오아니데스」준장의 편모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52세의 해병 사령관. 사진조차 공개되지 않는 등 정체가 확실히 밝혀지

    중앙일보

    1973.12.06 00:00

  • 학생데모와 관련

    【파리】4일자 「르·몽드」지는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내각을 개편하다』라는 제목을 달아 3일에 있은 한국의 개각을 크게 보도했다. 새로운 장관의 명단과 이들의.입각전 직명까지 보도

    중앙일보

    1973.12.04 00:00

  • 개각구상 26일 전후인 듯

    ○…12·3 개각이후 처음으로 열린 제1백4차 임시국무회의는 대사 임지에서 채 귀국 못한 김속조 외무·심흥선 총무처장관과 해외산장중인 최형섭 과기처·이병희 무천소 장관을 제외한전부

    중앙일보

    1973.12.04 00:00

  • 제주 제외 전국 초·중·고교 오늘부터 일제 방학

    초·중·고교의 겨울방학이 유류 난동「에너지」절약대책으로 예년보다 20여일 앞당겨 3일부터 제주를 제의한 전국 각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대·숙대·성균관

    중앙일보

    1973.12.03 00:00

  • 「사태」수습 위한 새 포석|12·3내각개편의 저류

    박정희 대통령의 12·3내각 개편은 그 규모가 큰데다 핵심적인 요직의 경질이 있어 여러모로 평가되고 있다. 청와대 소식통은 이번 내각개편이 『정치적 유신을 뒷받침하며 행정유신을 전

    중앙일보

    1973.12.03 00:00

  • 새해 예산안·5개 법안 처리한 일요국회 스케치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를 위해 일요일(2일) 하오3시 개회된 국회본회의는 국회법 개정안 등 5개 법안 및 대정부건의안 등 협상안건이 오른데다 협상내용에 대한 신민당 비주류의

    중앙일보

    1973.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