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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싱가포르서 박수 받다, 코리안 크루즈룩
국내 디자이너 10명이 지난달 20일 싱가포르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마지막 공식 행사로 그룹 패션쇼를 열었다. 이 날 쇼에는 5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기자들이 몰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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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모델도전기 ② 살 생각만큼 안 빠져…‘근육질 몸매’로 목표 수정
‘슈퍼모델 도전’을 선언한 지 한 달쯤 지났다. 10월 결선 무대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서류 접수 마감은 26일이니 코앞이다. 한 달이 지났지만 내 몸매는 아직 모델 태가 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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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슈퍼스타K3…참가자들의 변신으로 짚어본 ‘오디션 패션’
‘국민의 절반은 오디션 참가자, 나머지 절반은 오디션 시청자’. 참가자가 200만 명이 넘는다는 최근의 ‘오디션 열풍’을 반영하는 우스갯소리다. ‘위대한 탄생’ ‘슈퍼스타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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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아이들, 옷 입힐 때는
아이 옷 잘 입히기는 엄마에게 즐거움이자 고민거리다. 자녀와 멋스럽게 커플룩을 입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엄마들의 눈길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옷태가 나기 시작하는 2세부터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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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스타일의 변신
트레이닝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소화할 수 있고 야외활동이나 가벼운 운동을 할 때도 편하기 때문이다. 조심해야 할 건 무릎 나온 후줄근한 ‘추리닝 차림’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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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패셔니스타’ 만들어볼까
봄이다. 추운 겨울동안 두껍게 껴입었던 코트를 벗을 때다.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계절이 드디어 돌아온 것이다. 긴 겨울동안 무채색의 옷만 입었다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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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 한국은 내손에’ 중고 신참 디자이너들의 합창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날아올랐다. 지난달 28일부터 엿새간 열린 2011년 춘계 서울패션위크 얘기다. 주최 측인 서울시는 올해 처음 ‘패션 테이크 오프(take-off·이륙)’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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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데님 아이템은
유행은 돌고 돈다. 패션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올 봄 트렌드인 선명한 비비드 컬러나 일명 ‘땡땡이’로 불리는 도트 무늬는 우리 어머니들의 처녀시절 필수 아이템이었다. 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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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룩은 이렇게
몸에 딱 달라붙는 기능성 바지가 민망해 자전거를 탈 수 없다? 옷은 선택일 뿐이다. 도심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티 바이크족이라면, 기능성 옷에 평소 입는 캐주얼 옷을 섞어 입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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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프리미엄 아웃렛서 헤매지 않는 5가지 방법
최윤미씨는 프리미엄 아웃렛에 갈 땐 꼭 가 볼 만한 4~5개 매장부터 먼저 들른다. 안내데스크·홈페이지에서 지도를 얻어 동선을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남들은 마음에 드는 명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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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스타일 배틀 ① 새내기, 눈부신 비비드 컬러
‘스타일 배틀’을 시작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일반인 패셔니스타(패션을 선도하는 인물)’의 내공을 겨뤄보는 장(場)입니다. 한 주제를 놓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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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통바지 유행이 슬픈 다리, 윗옷으로 승부하라
유행도 궁합이 맞아야 따른다. 팔뚝 두꺼운 여성이 민소매 셔츠를 사지 않고, 가슴 빈약한 여자가 홀터넥(팔과 등이 드러나고 끈을 목 뒤로 묶는 스타일) 원피스를 꺼리는 것도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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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멜빵바지 어때요?
따뜻한 봄이 오면서 여성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하지만 겨우내 입었던 두꺼운 옷들이 즐비한 옷장을 바라보면 한숨만 나온다. 즐거운 외출을 위해 이번 주말 쇼핑을 나서는 건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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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선명한 컬러, 봄 거리 물들인다
봄 스타일은 이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추위도 어느새 자취를 감추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봄패션을 준비해야 할 때다. 올봄에는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작은 크기의 플라워 패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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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따스한 햇살처럼, 스트라이프 셔츠
피카소·달리·샤넬·장 폴 고티에·메릴린 먼로·알랭 들롱. 예술가, 패션 디자이너, 영화배우인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모두 줄무늬(스트라이프) 셔츠를 즐겨 입었다. 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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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청바지 스타일링은
청바지는 무난한 듯하면서도 섹시하다. 나이와 상관없이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이유다. 청바지 매니어인 김미령(56·반포구 잠원동)·김보영(28) 모녀는 “둘 다 청바지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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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옷을 입은 아웃도어 스타일링
굳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곳곳을 찾아가는 것도 레저로 여기고 있는 요즘. 레저가 일상생활에 점점 가까워지며 패션도 달라졌다. 예전엔 “야외활동에서 입는 옷도 패셔너블하게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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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컴백, 70년대 비비드 패션
‘스타일 달력’에서 1월은 봄이다. 2~3달씩 앞서 트렌드를 가늠하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style&도 마찬가지.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올 한 해를 지배할 유행 패션을 예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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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부츠 어떻게 고르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부모나 자녀를 위한 선물 준비가 한창이다. 선물은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게 목적이지만 이맘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주면 받는 사람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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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면접 패션’ 이제 감 잡았어요
짙은 감색 슈트에 보라색 셔츠로 ‘영클래식’ 연출 검정보다는 감색이 젊어 보인다. 단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주려면 짙어야 한다. 또 넉넉한 품보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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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16]청바지
당신에게 청바지는 무엇인가요? 50대 장년층에겐 청바지가 어린 시절 추억의 패션, 30대 직장인에겐 작은 일탈의 소품이라면 10~20대 학생에겐 일상복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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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바지 보면 라이프 스타일 보여요
아웃도어 시장은 올해 3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아웃도어 의류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등산 바지다. 등산 바지는 그동안 고기능에 다채로운 색상과 패션을 접목한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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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해외 바이어 · 기자가 엄지손가락 내민 이 옷
물건을 팔려면 손님의 취향을 알아야 한다. 서울패션위크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비즈니스’가 목표라면 외부의 눈이 중요하다. 어떤 쇼를, 무슨 이유로 좋아했는지 자세한 속내를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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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스타일 … 도시에서도 자유롭게 누벼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아웃도어 의류가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장소에서 어떤 의류를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다. 장소와 기능에 맞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