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8.호박

    『호박 덩굴을 없애라-.』 어린 시절 풀섶을 헤쳐가며 호박을따느라 잠방이를 한 두번 적셔본 사람들에게는 엉뚱한 얘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최근 농촌진흥청이 우리 채소 살리기운동으로 온

    중앙일보

    1994.02.25 00:00

  • 시내에 百31萬 그루 환경 淨化樹 심기로-대구시

    [大邱=金基찬기자]대구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2000년까지 7년동안 모두 1백31만2천그루의 환경정화수를 시내 곳곳에 심기로 했다. 시는

    중앙일보

    1994.01.04 00:00

  • 대구지역 학교 조경시설 개선 시급-교육효과.계절 반영돼야

    [大邱=金基讚기자]대구지역 각급 학교의 조경시설이 계절이나 소음.교육효과등을 고려하지 않은채 무계획적으로 조성돼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구지역 교육전문가들에 따르면

    중앙일보

    1993.12.27 00:00

  • 참사소식 듣고 앞다퉈 현장에/마천부락 주민들의 헌신적 사랑

    ◎이장 호소따라 백50여명이 산길부터 뚫어/남은 부녀자들 구조대 1천여명 식사준비 『마을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경운기에 낫·톱을 싣고 마을 앞으로 모이세요.』 아시아나항공 73

    중앙일보

    1993.07.28 00:00

  • 대전 도솔천 인동꽃차

    여름철 우기에 들어서면서 장마비가 내리고 있다. 창문을 열고 빗줄기를 바라보는 마음이 괜스레 울적하다. 입맛도 없고 어깨가 축 늘어지는 것이 아무래도 기가 떨어진 모양이다. 이럴

    중앙일보

    1993.07.16 00:00

  • 일 대도시 "여름나기 겁난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도시의 기온상승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심 인구밀집 지역의 기온이 교외 지역보다 뚜렷이 높게 나타나는 소위 히트아일

    중앙일보

    1993.06.15 00:00

  • 시베리아의 야쿠트족 -「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

    영하 60도나 되는 혹한의 겨울이 길고 긴 동토. 여름이 짧으면서 강우량이 부족해 농사도 지을 수 없고 과일도 나지 않는 이곳 야쿠티아에 사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까. 사람이

    중앙일보

    1993.03.05 00:00

  • 「한국의 색」재현에 바친 10년|한광석씨「전통 염색전시회」

    전통 염색기법의 복원과 고유색의 재현에 힘써 온 한광석씨(35)가 그 동안의 성과를 선보이는「전통염색전시회」를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학고재(739-4937)에서

    중앙일보

    1993.01.29 00:00

  • 이상림|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차창 너머로 가로수가 무리 져 떼밀려 갔다. 빠르게 도막나는 풍경들을 가로지르며 쓰레기 수레 한대가 느릿느릿 굴러가다간 이내 시야 밖으로 사라졌다. 나는 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중앙일보

    1993.01.01 00:00

  • 가족이 함께하는 성탄 연출

    거리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고 멋진 트리들이 분위기를 돋워 한층 기분을 들뜨게 한다. 시장· 백화점에는 여러 가지의 성탄 트리·장식품·소품 등이 완제품 또는 반제품형

    중앙일보

    1992.12.11 00:00

  • 모과차|연호탁

    초겨울 문턱을 넘어서면서 날씨가 차가워지고 벌써 첫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감미롭고 새콤한 모과 차의 향 훈이 그립다. 그윽한 백자찻잔에 담겨져 아른아른 김이 솟는 모과 차를

    중앙일보

    1992.11.29 00:00

  • 경제임 2백61㏊ 조성 양평군 2천1년까지

    경기도 양평군은 31일 경제림 조성을 위해 오는 2001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임야 2백61㏊에 장기수 75만 그루와 속성 수 1만2천5백 그루를 심기로 했다. 군은 이 기간동안

    중앙일보

    1992.01.31 00:00

  • 무궁화·만리화 등 5종 바르셀로나시에 기증

    매자나무·만리화·함박꽃·으름덩굴·무궁화 등 우리나라 고유나무 5종이 92년 올림픽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에 기증된다. 서울시가 기증하게될 이 나무들을 바르셀로나시 식물협회가 직

    중앙일보

    1992.01.03 00:00

  • 청계동 감마을

    마을이 온통 붉다. 산밑자락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은 몽땅 단풍과 감나무에 묻혀 과수원의 원두막 같은 느낌이 든다. 석양에 비낀 햇빛을 받아 붉게 타오르는 분위기는 여기가 심심산

    중앙일보

    1991.11.08 00:00

  • 유원지의 풍경

    신문과 방송에 연일 보도되는 「가볼만한 피서지」를 메모하던 아이들도, 가족과 함께라면 언제라도 떠나겠다던 남편도 말복·입추가 지나자 『올해도 가족피서는 글렀다』며 휴가타령을 끝냈다

    중앙일보

    1991.09.05 00:00

  •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 쪽빛물 출렁이는 매혹의 해변

    브라질은 우리와 지구의 반대쪽에 있다. 그러다 보니 우리네 여름이 그쪽으로서는 겨울이고 낮과 밤도 거꾸로다. 아메리카대륙이 백인들에게는 말 그대로 신천지였음이 잘 나타나고 있는 곳

    중앙일보

    1991.07.28 00:00

  • 화분 걸어 집안을 화사하게…

    아파트 베란다, 주택 현관입구, 마당의 담 등 좁은 공간을 1년생 화초로 장식하는 실내원예가 인테리어의 한 방법으로 인기다. 실내조경 연구가 김순자씨(기린코리아 대표)는 크게 나눠

    중앙일보

    1991.05.18 00:00

  • 아지랑이 손짓-집안에 야외에서|봄을 "흠뻑"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에서 운동하거나 들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 창문을 활짝 열고 신선한 외기로 환기를 시키거나 베란다의 화초를 더욱 푸르게 가꿀 때다. 새로운 스

    중앙일보

    1991.03.30 00:00

  • 경남진영-"사근사근 감칠맛 단감이 주렁주렁"

    『맛 좋습니다. 한번 드셔 보이소. 사근사근하고 영양가도 많아요. 』경남 마산과 부산사이에 있는 단감특산지 김해군 진영읍에서 만난 한 아낙네가 젖은 손을 치마에 훔치며 감 두개를

    중앙일보

    1990.11.23 00:00

  • “담쟁이 길러 여름을 시원하게”/폭염도시 대구 납량작전

    ◎묘목 그루당 5백70원씩/시멘트벽 덮어 복사열 막기로 『담쟁이로 무더위를 잡아라.』 분지라는 지형상 특성때문에 매년 여름 「더위앓이」를 해야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시산림

    중앙일보

    1990.07.08 00:00

  • 덩굴식물은 차단막 구실로 "일석이조"

    식목일(5일)을 즈음해 가정마다 정원 가꾸기가 한창이다. 요즘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아파트나 빌라형 연립주택들의 앞마당가꾸기. 공동주택의 한계를 벗어나 자연이 깃들인 정감어린

    중앙일보

    1990.04.06 00:00

  • 검찰이 밝힌 사인

    검찰은 이철규군 사인과 관련, 항간에 제기되고 있는 의문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경찰이 이군을 살해·유기했을 가능성은. ▲부검결과 익사로 판명되어 이군이 수원지에 빠지기

    중앙일보

    1989.05.30 00:00

  • "한강변을 푸르게 가꾸자"

    한강변 「콘크리트 회색 지우기」녹화사업이 5일부터 시작됐다. 서울시의 푸른 한강 조성계획에 따라 시작된 이 사업은 강변시민공원을 비롯, 제방·옹벽 등에 담쟁이·개나리 등을 심고 꽃

    중앙일보

    1989.04.05 00:00

  • 4월의산 등산겸한 「피크닉」…화신이 부른다

    봄내음이 가득한 산의 계절이다. 4월의 산은 철쭉등 각종꽃의 꽃망울이 어우러지며 봄의 화신을 알리고,각종 경관으로 이루어진 「작은 명산」이 가족나들이에 제격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중앙일보

    1989.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