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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도장깨기’ 해보니 알겠더라, 부끄러움은 순간이란 걸”
━ [SPECIAL REPORT] 백댄서, 주인공이 되다 2020년 마포 거리에서 열린 탭댄스 페스티벌. [사진 마포문화재단] 트로트 열풍이 잦아드니 이번엔 춤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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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룸바 배우던 교장 부부 “무슨 춤이 그리 음란합니까?”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62)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같이 배우던 교장 선생 부부가 내가 옮긴 스포츠센터에 합류했다. 최고령자였다. 교장 선생답게 점잖은 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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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춤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 이말 진짜일까?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49) 춤의 세계를 '한번 빠져들면 마약처럼 빠져나오지 못할 이상한 세계'로 보는 시각도 있다. 춤을 배우더니 춤에 빠져 도무지 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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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라틴 댄스, 자이브 먼저 배우고 차차차로 넘어가야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40) 댄스스포츠에 처음 입문하면 대부분 라틴댄스부터 배운다. 라틴댄스란 스페인, 포르투갈 등 라틴계 국가에서 즐겨 추는 춤이다. 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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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 몸에 손대지 마” 댄스 초보의 딜레마 스킨십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38) 댄스를 하다 보면 남녀의 스킨십은 어쩔 수 없다. 초급자들이 가장 먼저 겪는 딜레마가 이것이다. 과연 춤을 추기 위해 남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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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재개봉 잘 나가는 '라라랜드' 유튜브서 깜짝 무료 상영
2016년 개봉해 360만 관객을 끌어모았던 '라라랜드'는 최근 재개봉 흥행도 좋은 편이다. [사진 판씨네마] 코로나로 ‘집콕’ 중인 영화 애호가들을 위해 ‘라라랜드’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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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9년 2월 추천공연
겨울의 끝자락인 2월의 무대는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로 뜨겁게 달군다. 지난해 7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폐막작으로 초청돼 호평을 받은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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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9년 2월 추천공연
겨울의 끝자락인 2월의 무대는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로 뜨겁게 달군다. 지난해 7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폐막작으로 초청돼 호평을 받은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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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실버문화는 미래를 위한 보험 … 어르신 영화관 운영
━ 서울 낙원상가 ‘실버영화관’ 김은주 대표 ‘십계’ 포스터를 들어보이고 있는 김은주 실버영화관 대표. [김춘식 기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노틀담의 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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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의 리즈 시절 혹은 흑역사
'아웃사이더'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91분 등급 12세 관람가 제작연도 1983년 1970년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신들린 듯 걸작을 쏟아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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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80년대…할리우드, 80년대 영화 리메이크 붐
'응답하라 80년대'는 할리우드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 등은,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들 사이에서 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의 리메이크·리부트 붐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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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미국 광고·영화용 라틴음악의 거장, 대니얼 인다트
건반이 좁아 보였다. 88개나 되는데. 그 많은 건반 위에서 타고난 DNA는 손끝으로 춤을 췄다. 사진을 찍기 위해 피아노 앞에서 ‘치는 척만 해 달라’고 했지만 그는 곧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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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책받침 속 여신
소피 마르소 그런 시절이 있었다. 서정윤의 ‘홀로서기’를 외우고, FM을 들으며 테이프에 음악을 녹음하고, 스타들의 사진을 코팅하던 시절. 특히 ‘책받침 여왕들’에 대한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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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1980년대 문화 아이콘
이른바 386세대들은 요즘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일으킬지도 모르겠다. 얼마 전 ‘나이트메어’가 개봉되더니 ‘베스트 키드’와 ‘A특공대’가 돌아왔고, 급기야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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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 사망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열연하고 있는 패트릭 스웨이지(오른쪽)와 데미 무어.‘더티 댄싱’‘사랑과 영혼’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영화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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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떠도는 극장’이 뿌리 내릴 자리는…
얼마 전, 나이 지긋한 독자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웨이 프롬 허’를 볼 수 있는 극장을 알고 싶어하셨죠. 치매에 걸린 노년 부부의 사랑을 그린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상영관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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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콘텐트’ 재 활용 누이 좋고 매부 좋아
뮤지컬 하면 영화를 먼저 떠올리던 시절이 있다. 특히 중장년층은 뮤지컬을 거의 스크린을 통해 만났다. 1950~60년대 할리우드의 대형 영화사들은 무대의 영상화에 꽤나 적극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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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더티 댄싱'에 홀린 그 여자애들은 지금 …
때는 1988년. 88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로 기억되는 이 해에, 나이 어린 여자애들 틈에서는 좀 다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바로 ‘더티 댄싱’(사진)이라는 댄스영화였지요. 당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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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듀! 옛날 극장이여! 비 줄줄 내리는 화면이 내 인생 교과서
추억의 단관극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에 남은 마지막 단관극장인 드림시네마(옛 화양극장)가 재개발 계획에 따라 내년 중 모습을 감출 예정이다. 요즘 지방에서도 단관극장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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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대 "언제 어디서든 즐긴다"
▶ "에브리 위크엔드, 파티 위크엔드!" 파티에서 생활의 활력을 찾는다는 화사한 웃음의 그녀들. 초면이라도 금세 공통 화제를 찾을만큼 뛰어난 친화력은 바로 파티를 통해 길러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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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 & 상영작] 돌아온 춤꾼 추억의 스텝을 밟다
더티 댄싱 : 하바나 나이트 ★★☆(만점 ★ 5개) 감독 :가이 퍼랜드 주연 : 로몰라 게리.디에고 루나 등급 : 15세 장르 : 드라마.로맨스 홈페이지 : (www.dirt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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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바와 함께 섹시한 힙합을 …26일 개봉 '허니'
산들바람이 살랑이는 봄이다. 마음도 일렁인다. 어디 마음뿐이랴. 아무리 몸치일지라도 어깨라도 들썩이고 싶다. 그래서인가. 4월 들어 춤 영화가 잇따라 극장에 걸린다. 지적인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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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미스 감독, '저지 걸' 모티브는 "바로 나"
"올림픽 말고는 잘 몰라요. 실은 저는 미국도 잘 몰라요. 뉴저지만 좀 알죠." '한국에 대해 뭘 아느냐'는 가벼운 첫 질문에도 케빈 스미스 감독은 만만치 않은 입담으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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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케이블·위성 '올 가을 풍성하네'
방송가에서 봄과 가을은 변화의 계절이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10월 말 일제히 대대적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규모로는 여기에 미치지 못하지만, 경인방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