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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불모지에서 김연아·차준환을 만든 오서 코치
척박한 한국 피겨스케이팅에서 두 별이 떠올랐다. '피겨여왕' 김연아(27)와 그의 뒤를 쫓아 '피겨황제'를 꿈꾸는 차준환(16·휘문중). 두 별을 쏘아올린 건 1980년대 전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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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시 제치고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국제축구연맹(FIFA) 2016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받았다.FIFA는 10일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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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루니 249골, 맨유 팀 최다골 타이 外
웨인 루니루니 249골, 맨유 팀 최다골 타이웨인 루니(32)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개인통산 최다골 타이기록(249골)을 세웠다. 루니는 8일 영국 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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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와 ‘피겨 반란’ 꿈꾼다, 2010년 김연아처럼
차준환이 8일 종합선수권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강릉=김진경 기자]김연아(27)가 은퇴한 한국 피겨계에 새 별이 서서히 빛을 내고 있다. 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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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세계 1위 한국 ‘썰매 타는 경찰’ 주의보
봅슬레이 세계 1위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도연맹)의 강력한 적수가 등장했다.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27)·마틴 그로스코프(31)가 새해 첫 월드컵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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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골프 10대 관전 포인트] 여고남저(女高男底) 이어질까?
지난해 국내 골프투어에서는 여고남저(女高男底)현상이 뚜렷했고, 해외 남자 메이저 대회에서는 슈퍼스타 없이 첫 우승자들이 면면을 장식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세계 남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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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좋아지니 메달 욕심나요
━ ‘알파인 간판’ 정동현의 평창 각오 정동현이 한국 스키의 간판 스타로 성장했다. 세계랭킹 39위이지만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어 내년 평창 올림픽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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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지든 ‘리드’한다…절벽에 길을 내는 여인
━ ‘암벽 위 발레리나’ 클라이머 김자인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작은 체구의 여성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암벽에 매달려 있는 여성은 스포츠 클라이머 김자인(29·스파이더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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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라틀리프 "귀화해 한국농구대표팀에서 뛰고 싶다"
"농담이 아니다. 한국으로 귀화해 농구대표팀에서 뛰고 싶다." [사진 KBL]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28·미국)가 한국 국적 취득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나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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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U…우승 겨눈 승우
“아끼 에스또이(Aqui estoy).”이 말은 스페인어로 ‘나 여기 있다’ 란 뜻이다. ‘리틀 메시’로 불리는 이승우(19·FC바르셀로나·사진)가 2014년 일본과의 아시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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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메시는 넘사벽…FC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게 꿈"
이승우 축구선수. 전민규 기자“아끼 에스또이(Aqui estoy).”이 말은 스페인어로 '나 여기 있다' 란 뜻이다. '리틀 메시'로 불리는 이승우(19·FC바르셀로나)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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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널 "박성현 2017년이 기대되는 선수"
지난 해 LPGA투어 7개 대회에만 출전하고도 70만달러 가까운 상금을 벌어 올 시즌 정규 투어 카드를 받은 박성현. 이지연 기자박성현이 2017년 시즌을 뜨겁게 달굴 주목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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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부친상 이겨내고 IBK 활력 불어넣은 김사니
김사니(36)가 살자 기업은행도 살았다.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세터 김사니의 활약 속에 2연승을 달렸다.기업은행은 31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NH농협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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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롤드컵’ 챔피언 이상혁 연봉 30억…최형우도 안 부러워
━ e스포츠 급성장, 몸값 뛰는 프로게이머 #직장인 김종서(34)씨는 요즘 PC 온라인게임 ‘오버워치’에 푹 빠졌다. 퇴근 후 친구들과 같은 시간대에 접속해 게임을 하며 채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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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기성용 소속팀 브래들리 감독 11경기 만에 경질 外
기성용 소속팀 브래들리 감독 11경기 만에 경질기성용(27)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28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밥 브래들리(58·미국·사진)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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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식빵 언니’ 통쾌한 ‘마법 검객’…국민 시름 날렸네
━ 참 잘했어요, 2016 스포츠스타 2016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청와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파문은 대한민국 스포츠계에도 깊은 상처를 남겼다.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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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IT 창업 경진대회 휩쓴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의 전경. [사진제공=한국디지털미디어고]특성화고등학교지만 취업보다는 진학을 월등히 많이 하는 학교가 있다. 취직을 못해서가 아니라 더 수준 높은 공부를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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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백 있기에, 평창서도 ‘벌떼 하키’ 반란 꿈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스타가 한국 감독을 맡게 된 이유는 뭔가?”최근 방한한 미국 NBC의 기자는 캐나다 동포 백지선(49·영어명 짐 팩)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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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러브콜' 권창훈, "유럽프로축구에 도전해보고 싶다"
사진=프로축구연맹프랑스 프로축구 디종 영입 제의를 받은 권창훈(22·수원)이 유럽 진출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최근 프랑스 언론 프랑스풋볼은 "디종이 권창훈 영입에 나섰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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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승률왕 신진서 “커제 가장 이기고 싶다”
올해 한국 바둑에서 최고의 승률을 기록한 프로기사는 누굴까.‘한국 바둑의 미래’ 신진서(16) 6단이 승률 76.47%로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승률왕이었던 박정환 9단(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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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오리건 출신 알레나 “배구 퀸도 욕심나요”
두 차례나 트라이아웃에서 낙방한 끝에 한국 무대를 밟은 KGC인삼공사의 알레나. 미스 오리건 출신인 알레나는 “할아버지가 주한 미군으로 2년간 복무했다.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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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 2년 만에 종합탁구선수권 우승…포스코에너지는 여자부 창단 첫 정상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이 2년 만에 국내 최고 남자 탁구 선수로 우뚝 섰다.정영식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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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파이터' 김보성, 로드FC 신인상 수상
종합격투기(MMA)에 도전한 김보성(50·압구정짐)이 로드FC 신인상을 받았다.김보성은 20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로드FC 2016 송년의 밤' 행사에서 아오르꺼러(21·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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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타니 포함 국내파 18명 WBC 대표 명단 발표
오타니 쇼헤이 [뉴시스]통산 3번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노리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20일 대표선수 명단을 일부 발표했다.일본 야구 대표팀을 총괄하는 NPB엔터프라이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