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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재오 공천 부결안 막지 않은 건…"
정홍원 새누리당 공천위원장(분홍색 넥타이)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1차 공직후 보자 추천 및 전략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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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골프연습장 다닌 재미교포, 일냈다
존 허가 26일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AP 연합]“1라운드에 죽 쑤는 사나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존 허(22·한국이름 허찬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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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만 한 홀에 100번 연속 퍼팅 성공 ‘올드 맨’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한 최초의 그랜드슬래머 보비 존스(미국). 그의 퍼팅 스승이었던 월터 트래비스(1862~1927)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호주에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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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사격부 첫 여성 사령탑, 상명대 전정희 감독
‘사격과 사랑에 빠진 노처녀’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상명대학교 사격부 전정희 감독. 40개가 넘는 국내 4년제 대학 사격부 중 최초로 여성 감독이 된 전 감독은 세계 최고의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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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구속, 몸통은 불구속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수사가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국회의장을 기소하면서 47일 만에 마무리됐다. 하지만 검찰은 사실관계를 명쾌하게 규명하는 데 실패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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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잔혹 만행에 두 아들 죽자 부친, 무덤 파고…
청산리 전투 당시 일본군이 부상병들을 후송하며 이동하고 있다. 독립군은 전열 재정비를 위해 러시아로 갔다가 자유시 사변을 겪게 된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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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패전 분풀이 ‘용정 장암동 학살’
청산리 전투 당시 일본군이 부상병들을 후송하며 이동하고 있다. 독립군은 전열 재정비를 위해 러시아로 갔다가 자유시 사변을 겪게 된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봉오동·청산리 대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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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대국 안 되냐고요? 그건 …
루이나이웨이 9단, 박지은 9단과 함께 ‘여자 바둑의 트로이카’로 군림해 온 조혜연(27) 9단은 11세 때 프로기사가 됐다. 여자로서는 사상 최연소고, 남자까지 합해도 조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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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길은 당신이 첫발 떼는 곳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내밀고 있다. 두 사람 간 만남은 정상회담이 아님에도 이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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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웅진코웨이, 작년 매출 1조7099억원 外
기업 웅진코웨이, 작년 매출 1조7099억원 웅진코웨이가 지난해 매출액 1조7099억원, 영업이익 242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9% 증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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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전국체전 뭐가 대단? 2000억원 생산 유발
조영민 기자아산 30만 시민이 그토록 바라던 꿈이 이뤄졌다. 2016년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가 충남으로 확정됨에 따라 주 개최지인 아산에서 주요 경기가 모두 열리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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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박희태 위해서 한 일 나에게 책임을 돌려달라”
“현재 얘기하라고 한다면, 모르는 얘기다.”(1월 18일) “모두 박희태를 위해서 한 일….”(2월 13일) 박희태(사진) 국회의장이 13일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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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공항·호텔 …인프라 건설에만 562조원 투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축구와 2016년 여름올림픽 등 지구촌 양대 스포츠 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 이 중 하나만 유치해도 엄청난 경기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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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공항·호텔 …인프라 건설에만 562조원 투입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축구와 2016년 여름올림픽 등 지구촌 양대 스포츠 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 이 중 하나만 유치해도 엄청난 경기부양 효과를 기대할 만한 ‘황금알을 낳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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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세계 보험업계의 거인, AIA 명예회장 에드먼드 체
분야마다 ‘구루(Guru·대스승)’가 있다면 에드먼드 체(74) AIA그룹 명예회장은 보험업계의 구루다. 그는 AIA를 세계 최대 보험사 반열에 올려놓은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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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 제2회 MFS배 OZIK전국학생골프대회 外
■제2회 MFS배 OZIK전국학생골프대회가 3월 19~23일 군산CC에서 열린다. 중·고·대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위 1~10위 입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골프 관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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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산·최배달·장훈 … 영웅들 거쳐간 재일체육회
10일 도쿄에서 재일체육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박안순 재일체육회 회장,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신각수 주일 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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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새누리 - 대구 민주 의원 어렵게 됐다
8일 열릴 예정이던 19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정개특위 전체회의가 여야 간사 간 합의 결렬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석패율제 등 정치 개혁안들의 도입이 사실상 좌절됐다. 박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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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 19.96㎏ 돌덩이 밀어 금덩이 노리는 사람들
컬링 남자 국가대표팀 서영선, 성세현, 김민찬(왼쪽부터)이 의성컬링센터에서 컬링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하우스에 놓인 상대 스톤을 바라보는 눈길이 매섭다. 컬링은 높은 집중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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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40초 역전 드라마 … 매닝·브래디 다시 맞붙는다
일라이 매닝(左), 톰 브래디(右) ‘꿈의 매치업(Dream Match-Up)’으로 불리는 두 남자의 대결이 시작된다. 5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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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 ‘4쿼터 90초’ 광고 110억원에 예약
‘외나무다리 위에서 만난 숙명의 라이벌’ 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오일 경기장에서 열리는 수퍼보울이 숙적의 재대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뉴욕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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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이지현 초상부동산배 한국대표 外
이지현 초상부동산배 한국대표 한·중 단체전인 제2회 초상부동산배 대표 선발전에서 신예 이지현(사진) 2단이 강동윤·윤준상 9단을 연파하고 조한승 9단, 김지석 7단과 함께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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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 이보미, 그 뒤 서희경·유소연
이보미여자골프 무대에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한국명 고보경)와 알렉시스 톰슨(17·미국)이 한국 선수들에게 한 수 배웠다. 두 10대 골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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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김건태·신치용, 웃으며 악수했지만 …
김건태 심판(左), 신치용 감독(右)프로배구 일곱 시즌 동안 다섯 번 우승을 일군 감독. 국가대표 선수를 거쳐 20년간 ‘최고 포청천’으로 명성을 쌓은 심판. 배구계 두 거장의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