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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담 승자 누굴까?"…美·中·日 취재진에 물었다
━ 미·중·일 취재진이 보는 ‘세기의 담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기의 담판’을 각국 취재진은 어떻게 바라볼까.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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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담판에 드리운 '이란 핵합의'의 망령…"더 나은 합의하면 세기의 기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밤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싱가포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오른쪽 둘째)의 영접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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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참모 "지옥엔 트뤼도 자리 있다"··· 열받은 캐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에 대한 인신공격과 함께 주요 7개국(G7)의 공동선언문을 백지화하자 미국과 캐나다의 끈끈한 우방 관계가 뿌리째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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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협상해야 할 트럼프, 유약함 보이길 원치 않았다”
메르켈 독일 총리(앞줄 왼쪽 셋째)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팔짱낀 채 이를 바라보는 아베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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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미 정상회담을 보는 9대 관찰 포인트
위성락 서울대 객원교수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장 내일이면 북·미 정상회담이다. 연초부터 시작된 일련의 대북 정상외교가 첫 라운드의 대단원을 향해 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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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기의 담판 D-1 … ‘단 한 번의 기회’ 앞에 선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싱가포르에 미리 도착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 미국 대통령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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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을 위대하게 만들 단 한 번의 기회”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밤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싱가포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오른쪽 둘째)의 영접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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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설득한 월드 리더" 대외이미지 노리며 싱가포르 오는 트럼프
9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G6 정상과 트럼프 대통령 보호주의 무역 문제를 놓고 대립했다. [AP=연합뉴스]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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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 비켜선 중·러·일 주말 열띤 고공외교
한반도 주변 중·러·일 3국 정상들은 주말 내내 열띤 고공 외교를 펼쳤다. 북·미 회담에서 비켜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중국에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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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의 감정변화로 상대방 흔드는 '트럼프식 협상술'
━ [더,오래] 류재언의 실전협상스쿨(19) 상대방이 일관된 감정을 유지하거나, 상대방이 화를 내다가 행복감을 표시할 때보다 상대방이 행복감을 표시하다가 협상 도중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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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편지에 ‘만나면 좋은 일 일어날 것’ … 트럼프 “뭔가 멋진 일” 해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전달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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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안-김 단일화 게임의 법칙
강민석 논설위원 단일화하면 박원순을 이기냐구? 솔직히 안철수가 알겠어, 김문수가 알겠어. 하지만 안 하면 무조건 지는 게임이잖아. 그렇담 최소한 ‘예측 불가능성’이라도 높여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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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항구 13세소녀의 부모는…" 트럼프 약속 이끌어낸 아베
“니가타(新潟)라는, 일본해(일본이 주장하는 동해의 표현)에 접해있는 아름다운 항구마을에 사는 불과 13세 소녀가 북한에 납치된 지 41년이 지났다. 가족들은 오로지 그의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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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러라고 2차 회담 검토” … 진짜 담판은 가을?
오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측이 각기 더 큰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밀고당기기를 계속하고 있다. 북한과의 판문점 실무협의에서 미측 대표를 맡은 성 김 주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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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회담 코앞, 미국 vs 중·러 글로벌 외교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긴급사태관리청에서 열린 허리케인 설명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가 공개 석상에 나온 건 지난달 10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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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진짜 담판은 가을?…2차회담 흘린 美의 속내
북ㆍ미 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기도 전에 후속 회담 시기와 장소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 진원지는 미국 백악관이다.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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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김영환 설전 “안철수 왜 양보 안하나" "박근혜 안에 계시니..."
야권 후보 단일화 여부가 6ㆍ13 서울시장 선거의 막판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7일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에게 “안철수 후보는 박원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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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공통의 친구’ …북·미회담 앞두고 주목받는 ‘악동’ 로드맨
북한 김정은이 2014년 초 평양체육관에서 NBA 출신 데니스 로드맨과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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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에 과외 받는 트럼프, 김정은과 마라라고서 2차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 자신의 별장인 마라라고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청해 2차 회담을 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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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앞둔 트럼프 “며칠이 아주 중요, 큰일의 출발될 것”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싱가포르 남단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로 확정됐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5일 트윗을 통해 장소를 공개했다. 본섬에서 710m 떨어진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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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오찬, 센토사 해변 산책, 로드먼 초청?
외신 기자들이 6일 오후 싱가포르 센토사 섬 팔라완 비치 전망대에서 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카펠라 호텔(왼쪽 위)을 취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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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주 중요한 며칠, 뭔가 큰 일의 출발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아동 암환자 치료 및 연구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아주 중요한 며칠이 될 것(It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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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북미정상회담…‘햄버거 오찬’ ‘센토사 해변 산책’ 볼 수 있나
북ㆍ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간이 확정되면서 구체적인 회담 방식과 양국 정상의 일정, 동선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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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회담 깰 의도로 ‘리비아 모델’ 들먹였다 아예 밀려나”
지난 1일(현지시간)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백악관에 도착하는 모습을 창문으로 내다보고 있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