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32)한·미 합동첩보비화 「6006부대」(11)

    1953년9월21일 상오9시24분 북괴공군조종사 노금석 대위(당시)가 소련제 MIG15「제트」기를 몰고 김포비행장으로 탈출하는데 성공, 귀순함으로써 자유세계를 놀라게 했던 사실은

    중앙일보

    1971.08.14 00:00

  • 한·일 경협에도 큰 변화 몰고올 미·중공 접근 여파-점화된 일·중공 무역

    닉슨 대통령의 중공방문계획이 유발한 세계적인 충격파는 중공 시장을 싸고 미국과 치열히 경합할 일본의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그 영향은 한국과 일본, 일본과 자유중국의 경제

    중앙일보

    1971.07.20 00:00

  • 연막 삼중주… 환율·금리조정 작전

    이번 작전의 사령탑인 재무부는 작업진행에 못지 않게 연막을 피는데 신경을 썼다. 김원기 차관은 IMF협의단이 떠난 23일하오 『정부가 도매물가 상승에 따라 점진 인상한다는 기본방

    중앙일보

    1971.06.28 00:00

  • 높아진 종교인 사회참여의식|종교회관 개관기념 「종교와 국가」세미나

    사회정의와 인간공해의 제거를 위해 종교가 담당해야 할 역할에 관한 지난해부터의 적극적인 논의는 새해 들어 종교의 사회참여운동의 어떤 시발 신호로 발전되는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중앙일보

    1971.03.24 00:00

  • (8)-하늘의 교통순경 관제사

    김포국제공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지상 30m의 김포공항 관제실에서 일하는 유원준씨(35)등 4명의 관제사들은 한마디로 「하늘의 교통순경」. 밤낮으로 쉴틈없이 뜨고 내리는 각 비행

    중앙일보

    1971.01.13 00:00

  • 인간과 컴퓨터와의 대화

    언젠가는 인간이 컴퓨터의 노예가 될지 모른다고 내다본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대개는 SF(공상과학소설)에서나 그런 일이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컴퓨터로 침

    중앙일보

    1970.09.18 00:00

  • (72)김찬삼 여행기(호주에서 제18기)

    「호바트」시 근방은 사과의 명산지로서 예로부터 알려져 있는데 개화기인 10월에는 과수원들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이 때엔 시인「예이츠」나「릴케」가 노래한 『과수

    중앙일보

    1970.09.07 00:00

  • 펜 대회 특별강연|소설에 있어서의 해학|존·업다이크

    「유머」는 쓰여졌든 안 쓰여졌든 경험과 소통의 「뉘앙스」한계에서 작용한다.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옮길 때 동의이의의 말 재롱 뿐 아니라 「리듬」·방언·풍유적면이 상실된다. 그래

    중앙일보

    1970.07.01 00:00

  • 바르샤바회담취소

    【워싱턴18일AP동화】중공은 18일 미국의 캄보디아개입으로 『중대한 사태가 가중되고있다』고 주장하고 20일 바르샤바에서 열릴 예정인 제1백37차 미·중공대사회담을 취소했다. 이들의

    중앙일보

    1970.05.19 00:00

  • (250)「코끼리귀」에서 이방훈특파원|「캄보디아」전선을 가다

    「델타」중대는「캄보디아」영내 제일 깊숙이 들어와 있는 미군 25사단 제1여단1연대5대대소속 최전방 초소이다. 월남 국경선에서 21.7마일까지 전진했다가 뒤로 물러나 8일 국경선에서

    중앙일보

    1970.05.14 00:00

  • ''아폴로13 모험의 귀환비행

    【휴스턴14일AFP합동=본사특약】아폴로13호는 15일 상오 9시27분(한국시간) 달 뒷면으로 사라져 지상과의 통신이 20분간 두절됐다가 9시45분 다시 달 뒷면에서 나와 지상과의

    중앙일보

    1970.04.15 00:00

  • (1)오끼나와-김찬삼 여행기

    지난해 12월 8일 중앙일보사 후원으로 제3차 세계여행길에 오른 김찬삼교수(수도여사대)가 첫 기착지 오끼나와에서 제1신을 보내왔다. 상하의 낙원 남태평양, 전인미로의 아마존유역등

    중앙일보

    1970.01.13 00:00

  • (11) 인간 달에서다

    인류사장 최초로 달에내려서 각종 작업을 하는 두 우수 비행사의 모습을 TV를 통해 보고 감탄을 하지않은 사람은없을것이다. 그런데 차가운 눈으로 그 세기적인 광경을 보고 냉연히 웃으

    중앙일보

    1969.07.23 00:00

  • 여기 웅대한 적막이 보인다|체월21시간36분 우주대담

    「암스트롱」이 달착륙선「이글」을 떠나 달표면에 내려서는 순간부터 착륙선에 되돌아 을때까지 「올드린」과 나눈 우주대화와 지상과 우주와의 대화내용은 다음과같다. ▲올드린=(달착륙선의「

    중앙일보

    1969.07.22 00:00

  • 통조림웃음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고향을 떠났기때문에 집안의 제사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지만, 어릴적에는 그래도 사내자식의 하나라고 어른들틈에끼여 제사참례하던 기억은 무슨 까닭인지 오래 남아있다.

    중앙일보

    1969.03.18 00:00

  • 갖가지 꿈의 대화 |미·일선 이미 실용 단계|담배갑 크기만한 포켓·벨|도둑지키는 「데이터·세트」

    전화의 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 교통이 복잡해지고 도시규모가 커가는 것과 생활의 향상에 비례하여 전화의 수요는 늘어가고 있다. 해마다 시설도 늘기는 하나 수요를 따르지 못해 최근

    중앙일보

    1967.12.02 00:00

  • 웃음

    멀끔한 신사차림의 남자가 정지신호를 무릅쓰고 자동차 앞으로 뛰어들었다. 자동차는 비명을 울리며 급정거를 했다. 반 발자국만 늦었어도 그는 다리병신이 되었거나 잘못하면 목숨을 잃었을

    중앙일보

    1967.10.03 00:00

  • 구출 작업일지

    ▶22일 하오 l시 30분쯤 갱도가 무너져 김창선씨가 지하 1백25미터 제1배수장에 갇혔다. 경찰과 광산 측에서 1백50명을 동원, 구조작업 착수, 급식 「파이프」가설작업은 「파이

    중앙일보

    1967.09.05 00:00

  • (17) 삭제 소동 빚은 루크지…맨치스터 저서

    『나는 검시관 역할을 할 「텍사스」주 치안판사(JP)에게 시체를 넘겨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여기서 검시하겠읍니다』 「로스」는 잘라 말했다. 『미국 대통령이야』 「버클

    중앙일보

    1967.02.28 00:00

  • 강대국서 서두르는 월남전 협상의 언저리

    [북폭 중지]―마침내 월남전 종식을 위한 협상의 첫걸음으로 등장했다. 극 비밀리에 진행되는 미·월맹간의 접촉, 소련수상 「코시긴」의 협상에의 적극개입, 모택동의 호에 대한 대미

    중앙일보

    1967.02.14 00:00

  • 우주 마타하리|미 CIA가 개발한 간첩위성

    「뉴요크·타임즈」지는『미국 중앙정보국(CIA)과 미국 외교정책 수립에서의 그 역할』이라는 제목의 특집에서 25일 CIA는『미국의 대외정책에서 본연의 자세인 비밀무기가 되지 않고 오

    중앙일보

    1966.04.29 00:00

  • 천고의 신비|대이골동굴 탐험 6일

    대이골 동굴탐험대(10명)일행은 지난달 22일 약 1백관의 장비와 1주일분의 식량을 마련하고 황지역에서 내려 자동차로 30리, 도보로 6「킬로」를 걸어 목적지인 대이골 환선암에 도

    중앙일보

    1965.12.04 00:00

  • 세계 제일 빠른 특급열차 [히까리]|시속 210킬로|동승기-심상기 특파원

    최고 시속 2백10킬로(초속 55미터)로 달리는 세계 제1특급열차 히까리호의 동경-대판간 운행이 지난 1일부터 개통되었다. 동경-대판 간 5백52킬로를 3시간10분에 주파하는 첫번

    중앙일보

    1965.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