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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혹' 닮은꼴...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유죄된 이유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사초(史草) 폐기’ 논란으로 정가를 뒤흔든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초안 삭제 의혹’에 대해 대법원이 10년 만에 유죄를 확정했다.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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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캐비닛, 盧 회의록, 文 안보 보고…또 대통령기록물 논란, 왜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8년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노무현 이임 대통령 내외와 인사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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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의 '클릭 한번'이 결정타였다···NLL 회의록 판결 막전막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7년 10월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 NLL 포기 발언 의혹에서 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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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노무현-김정일 정상회담 NLL 대화록 삭제는 유죄”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오른쪽)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 사진은 두 사람이 2015년 2월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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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편향성 논란’ 국가기록원 “성찰과 혁신하겠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이소연 원장(오른쪽)이 지난 1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적 보존 가치가 높은 주요 정책과 대규모 국책사업 관련 기록물에 대한 실태점검 결과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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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대화록 유출 의혹' 김태효 불기소…김무성도 기소 않기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중앙포토] 검찰이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보고서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태효(51)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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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공수 뒤바뀐 ‘사초’ 공방
지우려는 쪽과 들춰내려는 쪽 사이의 사초(史草) 공방이 또 불붙었다.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문건 300여 건을 공개하자 야당이 “절차 위반”이라고 비판해 논란이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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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벌어진 사초(史草) 공방…지우려는 자 vs 들춰내려는 자의 싸움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지난 1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을 캐비닛에서 발견했다”며 공개한 문건. [연합뉴스] 지우려는 쪽과 들춰내려는 쪽 사이의 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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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유치해, 뜬금없어, 어려워…책에 대한 편견, 여기 가면 다 깨질걸
방학특집 3탄은 ‘테마가 있는 책방과 도서관 순례’입니다.뒹굴뒹굴 집에서 놀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녔으니 슬슬 책 한두 권쯤은 읽어야 방학의 마무리로 그럴듯하겠죠.꼭 공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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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정체성 탄로날까 ‘꼭꼭 숨어라’
[뉴스위크] 트랜스젠더 록 가수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헤드윅`의 한 장면 [사진제공=쇼노트]태평양 북서부의 한 시골 마을. 가장 가까운 도시로부터 80㎞ 떨어진 이곳엔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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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정문헌 의원 벌금 1000만원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 김우수)는 2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유출한 혐의(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정문헌(48) 새누리당 의원에게 벌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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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론의 벽, 박근혜·문재인도 못 넘었다
“저는 원래 (대화록) 열람을 요구한 건데요. 어쨌든 당론으로 결정된 거니까 따르면 되는 거죠.” 지난해 7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등 자료 제출 요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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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권영세 'NLL 대화록'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오현철)는 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남북 정상회담 서해북방한계선(NLL) 발언 내용 누설 사건과 관련, 새누리당 정문헌(48) 의원을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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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NLL 대화록 유출 의혹' 서상기 의원 소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가 24일 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서상기(67)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불법 유출했다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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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남북정상 대화록 유출 의혹, 정문헌 의원 내일 소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 정문헌(새누리당) 의원을 19일 오후 2시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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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혼란 부른 문재인 사과를" … 민주당 "짜맞추기식 엉터리 수사"
15일 오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발표되자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대화록 자체를 기록원에 넘기지 않은 사초(史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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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화록 유출 의혹, 어물쩍 넘어가선 안 된다
검찰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NLL 대화록)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의혹은 오늘 오후 수사 결과가 발표되는 대화록 실종 의혹과 함께 반드시 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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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검찰 소환 "회의록 본 적 없다, 전문을 보니 더 쇼킹한 내용"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김무성 검찰 소환’. 김무성(62)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 소환 조사에서 “2007년 정상회담 회의록(NLL 대화록)을 본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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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록 유출 의혹 김무성 의원 "전문 아닌 정리된 문건 봤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13일 서울 중앙지검에 출두하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62) 의원은 13일 “2007년 정상회담 회의록(NLL 대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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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대화록 수정본 이관 말라고 지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NLL대화록)의 수정을 지시한 문서와 수정본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하지 말라고 지시한 문건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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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특검 요구하며 장외로 … 국회 다시 파행
박영선 국회 법사위원장, 신경민 의원, 전병헌 원내대표(왼쪽 둘째부터) 등 민주당 소속 의원 60여 명이 8일 서울 대검찰청에서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에 대한 공정수사를 촉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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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대화록 잘 있다는 문재인 뻔뻔"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검찰 소환과 그의 발언을 놓고 여야가 7일에도 세게 부닥쳤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문 의원이 검찰에 출석하면서 “대화록은 멀쩡히 잘 있다”고 발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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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대통령 기록물
‘대통령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대통령 기록물의 보호·보존 및 활용 등 기록물의 효율적 관리와 대통령 기록관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법률 제8395로 제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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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