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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언제까지 후진국형 안전사고인가
롯데월드 무료개장 행사에 수만 명의 시민이 몰리면서 30여 명이 다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일어났다. 수도 서울, 이 나라 유수의 위락시설에서 벌어진 이번 사고는 우리의 안전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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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우디 성지순례 345명 압사
사우디 성지순례 345명 압사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일대에서 열리는 이슬람의 연례 성지순례(하지) 행사 도중 압사한 순례자들의 시신이 12일 메카 외곽 미나평원에서 대형 트럭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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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성지 순례 또 345명 압사 … 왜 매년 반복되나
성지순례 중인 무슬림들이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외곽의 미나 평원에서 열린 '악마의 기둥' 돌 던지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아브라함이 신의 소명에 따라 아들 이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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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정리한 '2005 미디어계'
2005년은 '미디어 빅뱅'의 한 해였다.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를 통한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가 시작됐다. 논란을 빚었던 신문법과 언론중재법은 국회를 통과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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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콘서트장 참사] 지역축제 '잔치' 만 있고 '안전' 은 없다
압사 사고로 숨진 황인목군의 어머니가 4일 상주적십자병원 영안실에 아들의 영정이 도착하자 오열하고 있다. 상주=조문규 기자“상주 참사” 친구의 빈자리 “인규야! 사고 없는 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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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사 이면합의서' 공방
국회 문광위의 4일 KBS 국정감사는 여야 의원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KBS 노사의 이면합의 의혹과 부실 경영, 편파 방송 여부 등을 추궁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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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참사… 국내 최악 공연장 사고] 선착순 입장에 밟히고 깔리고 … '생지옥 10분'
3일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MBC 가요콘서트 공연장 압사사고로 숨진 한 어린이의 부모가 상주성모병원에서 오열하고 있다. [상주=뉴시스] '통제 불능'으로 순식간에 일어난 참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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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대공세 재개
이라크 내 수니파 저항세력이 14일 대공세를 재개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날 하루 동안에만 바그다드에서 9건의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 140여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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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모든 훈련 중단"
▶ 11일 오후 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이 미군 차량에 치여 숨진 김모(51.여)씨의 시신이 안치된 동두천 강변성모병원을 찾아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있다. [연합] 주한미군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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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두 명 사망한 56번 지방도로 피하라"
"56번 지방도로는 피한다." 2002년 여중생 두 명이 주한미군 차량에 사망한 이후 미군이 뜯어 고친 '수송 안전 대책'이 20일 공개됐다. 파주에서 양주로 이어지는 56번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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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명 메카로…240명 압사
전 세계 이슬람 신도들의 최대 종교 행사인 메카 성지순례(하지)가 시작된 가운데 1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인근에서 순례객들이 몰려 2백44명이 압사하고 2백여명이 부상했다고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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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이트클럽 화재 50여명 숨져
미국 시카고에서 21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일어난 지 이틀 만인 20일(현지시간)밤 로드 아일랜드주 웨스트 워릭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50여명이 숨지고 1백6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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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가세한 뒤풀이 응원문화로 볼 수 없어
우리 국민은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들어 세계를 감동시키고 온 나라를 하나로 만들었다. 더구나 결과에 대한 깨끗한 승복, 선수에 대한 기립 박수, 응원 후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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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으로 애정결핍 해소
훌리건(hooligan)은 축구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난동과 파괴행위를 통해 자신들의 '향락'을 추구하는 경기장의 난동꾼이다. 실제로 폭력을 통한 훌리건의 자기만족적인 쾌락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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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훌리건'인가
1985년 5월 29일은 축구 역사상 최악의 날로 기억될 만하다. 벨기에 브뤼셀의 헤이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리버풀과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유럽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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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의 한·일 만화보기] 디스토피아
모든 문화 장르가 그렇듯 만화도 현실을 담아내는 재미난 거울이다. '박군의 한.일 만화보기' 는 비슷한 소재를 다루는 한.일 두 나라의 작품을 놓고 만화에 비친 세상사와 세태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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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의 한·일 만화보기] 디스토피아
모든 문화 장르가 그렇듯 만화도 현실을 담아내는 재미난 거울이다. '박군의 한.일 만화보기' 는 비슷한 소재를 다루는 한.일 두 나라의 작품을 놓고 만화에 비친 세상사와 세태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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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재의 날' 44명 숨져
[도쿄=남윤호 특파원] 일본의 '방재(防災)의 날' 인 1일 오전 1시쯤 도쿄(東京)중심가 신주쿠(新宿)의 가부키초(歌舞伎町)에서 가스 누출에 따른 화재가 발생, 44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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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남아공 축구장 관중 47명 압사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경기장에서 12일(한국시간) 최소한 47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부상하는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요하네스버그의 엘리스파크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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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남아공 축구장 관중 47명 압사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경기장에서 12일(한국시간) 최소한 47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부상하는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요하네스버그의 엘리스파크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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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훌리건 대비책 서둘러라
'월드컵 불청객 훌리건을 막아라' . 한국 월드컵조직위원회(KOWOC)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주한 영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영국 축구 전문가를 초청해 훌리건 문제를 비롯한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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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훌리건 대비책 서둘러라
'월드컵 불청객 훌리건을 막아라' . 한국 월드컵조직위원회(KOWOC)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주한 영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영국 축구 전문가를 초청해 훌리건 문제를 비롯한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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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관광엑스포 11일 개막]
'강원국제관광엑스포' 가 강원도 주최로 오는 11일 강원도 속초 청초호변에서 개막된다. 주제는 '인간과 자연, 미래의 삶' 이며 오는 10월30일까지 50일 동안 열린다. 엑스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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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부른 콘서트… 벨로루시서 54명 압사
[민스크 AP.dpa=본사특약] 지난달 30일 밤 (현지시간) 벨로루시 수도 민스크의 한 지하철역 통로에서 인근 야외 록 콘서트장에서 벌어진 공연에 참석했던 청중이 폭우를 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