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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형트롤어선 동해안 조업 적극 반대"
포항시는 해양수산부의 대형트롤어선 동해안 조업 합법화 움직임과 관련해 동해안 전체 어업인들에게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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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침적 쓰레기' 약 11만t…피해액만 연간 4400억원
바다에 가라앉은 해양 폐기물로 인한 연간 피해액이 4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업인들이 적극적인 수거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속적 사업 추진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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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여수서 연근해어선원 취업박람회 개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이중환)는 최근 인력난 가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근해어선에 승선할 선원을 모집하기 위해 연근해어선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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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사고 가족들 "제주도 애타긴 마찬가지일 것"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 추락 5일째인 지난 4일 오전 해군 청해진함에 의해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신항에 있는 해군 부대로 옮겨진 사고기 동체가 국토부 조사를 위해 특수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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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달러 벌이 계속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 결의안을 연이어 채택했지만 북한은 아프리카 대륙를 달러벌이 통로로 뚫어 유엔 제재에 대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3일(현지시간) CNN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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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남획 Overfishing
남획 Overfishing지난해 10월 해경이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을 나포하기 위해 선체로 힘겹게 진입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양경비안전서]물고기 등 야생 동물이 번식하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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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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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낚기와 트롤어선의 불법 공조조업으로 오징어 싹쓸이
부산항 앞바다 오징어 잡이 어선들의 불빛. 송봉근 기자.오징어를 잡는 채낚기 어선과 트롤어선이 공조해 오징어를 ‘싹쓸이’ 하는 치밀한 수법을 써온 불법 공조조업이 이례적으로 적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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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선 실종 해역서 기름통 발견
지난달 30일 오전 연락이 끊긴 강원도 동해 선적 트롤어선 영진호(59t급)가 마지막으로 교신한 울산시 동구 방어진 부근 해상에서 선박용 엔진오일 통 3개가 발견됐다. 이 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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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민들 고유가 휴업
일본 어민들이 치솟는 기름값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며 15일부터 전국적으로 휴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AWSJ)이 14일 보도했다. 일본에서 어민들이 전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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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조업·출어 포기 속출
25일 오전 경남 통영시 정량항.조수 간만 차가 작을 때여서 어선들이 한창 조업에 나설 때지만 1백여 척의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맞은편 동호항에도 80여 척의 중·대형어선들이 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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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어업구역 전면 재조정
정부는 현재 권역별로 나뉘어 있는 전국의 어종(魚種)별 조업구역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유삼남(柳三男)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 "멸치.오징어 등 주요 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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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멸치·오징어 조업구역 전면 재검토"
정부는 권역별로 나뉘어 있는 어종별 조업구역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유삼남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장관 취임 100일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멸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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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어업협정 6월30일부터 발효
한중어업협정이 7년6개월간의 협상끝에 오는 6월30일부터 정식 발효된다. 홍승용(洪承湧) 해양수산부 차관과 치징파(齊景發) 중국 농업부 부부장은 5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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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끌이, 한일어협 2년째 어획실적 전무
대형기선저인망 쌍끌이 어선들이 한.일어업협정 2년째 일본수역에서 본격 입어조차 않아 어획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쌍끌이의 경우 해마다 2월부터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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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어선 불법조업 단속" 상경시위
동해안 오징어 채낚기 어민 1백50여명이 15일 전세버스로 상경, 해양수산부에 "트롤어선의 오징어 불법조업을 막아달라" 고 호소했다. 어민들은 해수부 앞에서 시위를 벌이려다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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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이 오징어 불법조업 감시
경북 동해안에 오징어군이 형성되면서 대형 트롤어선의 불법조업이 성행하자 어민들이 포상금을 내거는 등 불법조업 감시에 나섰다. 포항 근해채낚기선주협회(회장 崔相龍)와 구룡포선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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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역내 한국 어획량 저조
한.일 어업협정에 따른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우리 어선의 어획실적이 할당량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일본 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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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절차 간소화됐지만 경제성있는 이익 못챙겨"
지난 22일 심야에 타결된 내년도 일본 수역 입어(入漁) 협상 결과에 대해 어민들은 애당초 잘못 끼워진 단추를 고쳐 꿰지 못한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까다롭고 번거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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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절차 간소화됐지만 경제성있는 이익 못챙겨"
지난 22일 심야에 타결된 내년도 일본 수역 입어(入漁) 협상 결과에 대해 어민들은 애당초 잘못 끼워진 단추를 고쳐 꿰지 못한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까다롭고 번거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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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업협정 강원 어민피해 대책 마련 제대로 안돼
지난 1월 한.일 어업협정 체결에 따른 강원도 어민들의 피해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강원도해양수산출장소에 따르면 도내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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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日배타적 수역어로 주는 고기도 못잡아
우리 어민들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EEZ)에서 잡을 수 있도록 할당받은 고기마저 잡지 못해 비상이 걸렸다. 한.일어업협정이 늦게 타결됐고 업종간 할당량 배정을 놓고 시간을 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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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 해외어장 적극 개척나서
한.일 어업협정으로 어장을 잃은 어민들이 자구책으로 해외어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포항시구룡포읍 영일수협 (조합장 金三萬) 은 한.일어업협정 이후 처음으로 해외어장 개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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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부터 日EEZ서 쌍끌이 조업 가능
6월 중순부터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EEZ)에서 쌍끌이 조업이 가능하게 됐다. 대형기선저인망 수협은 30일 "지난 22일 쌍끌이.외끌이.트롤업종간의 일본수역 입어 어선과 어획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