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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묶인 환자 빅데이터, 신약 개발 발목 잡는다
━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122년 전인 1897년, 궁중 선전관으로 일하던 민병호는 궁중에서만 통용되던 생약의 비방을 궐 밖으로 보급할 고민을 한다. 민병호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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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 오늘 개최… 어떤 행사 마련돼 있나?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7일(화) 오후 2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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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정보 유출 책임자를 보건복지개발원장 임명? 말도 안돼"
최근 보건복지부가 원희목 전 새누리당 의원을 신임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으로 선임하자 의사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약학정보원이 환자정보를 불법으로 수집, 거래한 시기에 대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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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전 국회의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임명
원희목(59·사진) 전 국회의원이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 3년. 원 신임 원장은 대한약사회장, 18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대 임상보건대학원 겸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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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사건…'의약분업 폐지' 공론화될까
최근 개인정보를 유출해 논란이 된 약학정보원 사건을 앞세우며 의사단체들이 의약분업 폐지에 대한 공론화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가 약학정보원을 상대로 단체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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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수퍼 판매’ 물 건너갈 듯
김진표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18대 국회에서 약사법 개정안(감기약 수퍼판매법)이 통과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18대 국회 마지막 회기인 2월 임시국회에서 약사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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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약 수퍼 판매’ 논란의 중심 약사회
심각한 진수희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 도중 잠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3일 감기약이나 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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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회의원 정치후원금] 상임위 파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공개한 지난해 후원금 내역을 보면 일부 의원이 소속 국회 상임위원회와 관련 있는 곳에서 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임위와 관련된 후원금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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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왔습니다] 12월 17일자 5면 “의사 출신, 약사 출신…복지위는…” 기사 중
12월 17일자 5면 “의사 출신, 약사 출신…복지위는 ‘이익집단 대리전’”이란 제목의 기사와 관련해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 측은 “약사법 위반 과징금을 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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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정치찾기] 의사 출신, 약사 출신 … 복지위는 ‘이익집단 대리전’
16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선 격론이 벌어졌다. ‘의료사고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민주당 최영희 의원)과 ‘의료분쟁 조정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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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 김구씨
대한약사회장에 김구(63·사진) 전 약사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약사회는 국회로 진출한 원희목 전 회장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에서 김구 전 부회장이 유효투표의 42.7%를 얻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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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고 집에 놔둔 약 약국에 가져오세요
주부 박미영(38.서울 독산동)씨는 얼마 전 냉장고에서 소화제를 꺼내 먹으려다 약 색깔이 좀 변한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통에 든 약을 사서 몇 알만 먹고 일부러 냉장 보관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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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법 늘자 로비 나서
관련기사 ‘정치 의사’의 꿈, 어설픈 로비로 얼룩 의협이 여의도에 상주할 정도로 국회에 매달린 이유는 2000년 이후 의사와 관련된 법률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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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약 "대충 복용" 많아
대부분의 가정이 집에 약을 묵혀두고 있으며 상당수는 이 약들의 효능을 잘 모른 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시내 192가구를 대상으로 묵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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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약 '대충 복용' 많아
대부분의 가정이 집에 약을 묵혀두고 있으며 상당수는 이 약들의 효능을 잘 모른 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시내 192가구를 대상으로 묵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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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약사-한의사는 합의
약학대학을 6년제로 바꾸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약사와 한의사가 전격 합의했지만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의사협회가 계속 반대하고 있고, 한의대생들이 합의안 수용을 거부한 채 약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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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2007년 시행‘ 전격합의
오는 2007년부터 약학대학이 현행 4년제에서 6년제로 전환된다. 강윤구 보건복지부 차관은 21일 과천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약대 학제 개편방안을 밝힌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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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새 회장 원희목씨
제33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원희목(元喜睦.50) 후보가 당선됐다. 元당선자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대한약사회 부회장.세계마약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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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한반도에 유리한 것은 지지해" 外
▷ "소싸움 같은 정쟁을 끝내자. " - 민주당 김영환 대변인, 설날 연휴 뒤 상생의 정치를 위해 안기부 예산횡령사건에 대해 야당이 참회와 반성을 해야 한다며. ▷ "증언도 안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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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약사 불만 표출"
의약분업을 주도한 대한약사회 간부가 서울시 약사회장 선거에서 낙선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0일 대의원 2백52명 중 1백29표를 얻은 전영구 후보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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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총무가 서울대 의대생에 강연
대한약사회 원희목(元喜睦) 총무가 지난 27일 서울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의 초청으로 이 학교 강당에서 의대생 4백여명에게 의약분업과 약사법에 대해 강연했다. 元총무는 먼저 "약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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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총무가 서울대 의대생에 강연
대한약사회 원희목(元喜睦)총무가 지난 27일 서울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의 초청으로 이 학교 강당에서 의대생 4백여명에게 의약분업과 약사법에 대해 강연했다. 元총무는 먼저 "약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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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도기간 약조제 어디가 싼가
병원 내에서 약을 조제하든,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조제하든 당분간은 환자의 자유다. 의약분업이 지난 1일부터 법적으로 시작됐지만 정부가 7월 한달을 계도기간으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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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도기간 약조제 어디가 싼가]
병원 내에서 약을 조제하든,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조제하든 당분간은 환자의 자유다. 의약분업이 지난 1일부터 법적으로 시작됐지만 정부가 7월 한달을 계도기간으로 설정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