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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묻다, 책으로 읽는 TV 명강연
━ 책 속으로 차이나는 클라스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지음, 중앙books 소크라테스·예수·붓다·공자는 문답·대화·토론을 수업의 도구로 활용했다. JTBC 교양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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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냉전시대의 안보관·북한관 대수술 할 때다
━ 보수의 길을 묻다 ③ 구해우 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고려대 북한법 박사) 보수 세력의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보수 폭망론(暴亡論)’과 ‘보수 폐족론(廢族論)’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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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밀려 실직할 그들 칼바람 버틸 ‘외투’는 있는가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고골의 『외투』 파티 뒤에 귀가하는 아카키-쿠스토디에프 그림(1905).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Nikolai Vasiliev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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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고마워Yo'에 푹 빠져버린 대한민국 최초 여성 단독앵커, 신은경
12년간 KBS 메인뉴스 앵커를 하며 동시통역대학원을 마치고 돌연 영국으로 유학, 저널리즘 석·박사를 3년만에 취득했던 전설의 여성앵커 신은경. 그의 근황이 문득 궁금해졌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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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接化群生 위해 기업인들 탈북자에 관심을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아이히 『안개 속의 열차』 귄터 아이히(Gunter Eich, 1907~1972)는 현대 독일문학의 대표적 작가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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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비추는 죽음이라는 거울
김경수의 ‘304 Memorial(2014. 04. 16)’ 경기도 광주·이천·여주는 대한민국 도자기의 산실이다. “전국 1900여 개의 도자기 제작소 중 53%가 경기도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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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가짜 대위 시청 농락 사건 관료제 허점 조롱
━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카를 추크마이어의 『쾨페니크 대위』 연극 ‘쾨페니크 대위’의 한 장면. 베를린 쾨페니크시 극장 카를 추크마이어(Carl Zuckmay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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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
중앙SUNDAY와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與時齋)’가 공동으로 마련한 새 기획물 ‘세계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의 연재를 시작합니다.반세기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한 한국은 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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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일본 전문가 그룹 ‘재팬 핸즈’ 길러 자국 이익 관철
■[중앙SUNDAY·與時齋 공동기획] 세계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 「우리 외교에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같은 주요 이슈를 놓고 국민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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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정유정·윤대녕…국내외 작가 책 축제서 만난다
신달자국내 최대 규모 책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15∼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로, 20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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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손학규 정치변화 이끌 사람”…반기문 영입엔 “우리까지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일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을 “플랫폼(platform) 정당”이라고 규정했다.“보수와 진보·중도가 함께 경쟁하고, 영남·호남·수도권 후보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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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서울 2층 버스 늘려 출퇴근 고통 줄일 것”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17일 판교에 조성 중인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이곳이 창조경제의 제1호 실험 현장”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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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방향 물었더니 … 국민 67%가 ‘中부담-中복지’ 원해
경기도 안양시 연성대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난 15~16일 주최한 ‘국민대토론회’의 모습. 250여 명의 참석자가 10명씩 한 테이블에 앉아 국가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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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방조제 279개 … 둑 허무는 역간척사업 하겠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손에 들린 건 거름으로 키운 유기농 무다. 홍성군 관사 뒤 텃밭에서 다른 채소류와 함께 길렀다. 안 지사는 “60㎡ 남짓한 밭뙈기에서 잡초 뽑는 일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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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않고 세금 먹는 공무원은 도둑 심보 … 구조조정해야”
경상남도엔 지금 칼바람이 불고 있다. 산하 공공기관을 구조조정하는 바람이다. 다른 광역시·도는 아직 제대로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데 유독 경남도만 강력하게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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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처음으로 국민에게 길을 묻다
이규연논설위원 11만444건 대 3023건. 전자는 지난 한 해 시민이 전국 공공기관에 낸 제안 건수, 후자는 그 제안을 행정에 반영한 건수다. 시민이 100마디 말을 하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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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교 위기는 일본에서 온다"
9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가운데)은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역내 과제의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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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 한결같이 통일과 동북아 협력 강조”
이광재 전 강원지사(사진)가 지난해 중앙SUNDAY에 연재한 ‘원로에게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 인터뷰 시리즈를 책으로 냈다.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휴머니타스)란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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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 한결같이 통일과 동북아 협력 강조”
변선구 기자 이광재 전 강원지사(사진)가 지난해 중앙SUNDAY에 연재한 ‘원로에게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 인터뷰 시리즈를 책으로 냈다.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휴머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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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에 묻다 가톨릭 차동엽 신부
차동엽 신부는 “도시의 얼굴은 모자이크와 같다. 각자의 얼굴이 모인 게 도시의 얼굴이다. 도시를 바꾸려면 나를 바꾸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0일 경기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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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분모, 욕심 줄여야 행복해진다” 당부 … 갈라져 싸우는 세상 걱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민국이 전대미문의 미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치는 실종됐고, 경제는 나락에서 헤어날 줄 모른다. 올 한 해 ‘이광재가 원로에게 묻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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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분모, 욕심 줄여야 행복해진다” 당부 … 갈라져 싸우는 세상 걱정
조용철 기자 (왼쪽부터)고(故) 남덕우 전 총리, 조순 전 경제부총리,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 이광정 원불교 상사, 고(故) 채명신 장군,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이기웅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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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성숙해야 나라가 성공 … 종교 지도자도 자질 높여야”
김장환 1934년 경기도 수원 출생. 미국 밥 존스 고등학교, 밥 존스 신학대 졸업 후 같은 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땄다. 미국 단테 제일침례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수원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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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 만드는 기업엔 특소세 깎아주고 애써 키운 국가대표 출신에 교직 개방을”
이에리사 1954년 충남 보령 출생. 73년 제32회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국민훈장 최고훈장인 무궁화장 수상. 2005~2008년 태릉선수촌 촌장,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