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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방, 동네 문화사랑방으로 되살아나다
서울 녹번동에 있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대표 윤성근씨가 고객에게 책을 찾아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굳이 책을 사지 않더라도 편안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 [프리랜서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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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채우는 작은 책방
지난 8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에서 판소리꾼 최용석씨가 공연하는 모습.동네 골목 안쪽에 들어앉아 있는 작은 책방. 주인들은 적게는 3000권, 많게는 2만여 권에 육박하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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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방, 동네 문화사랑방으로 되살아나다
서울 녹번동에 있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대표 윤성근씨가 고객에게 책을 찾아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굳이 책을 사지 않더라도 편안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작은 책방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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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과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으로 공식 출범
“UNIST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를 10개 이상 만들어 2030년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겠습니다.”정무영(66)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초대 총장의 말이다. 정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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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자유 허락하지 않는 한 한국서 노벨상 수상자 안 나온다
손병두 회장은 현재의 교육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춘식 기자 손병두(74) 한국선진화포럼 회장은 요즘 말로 스펙(Spec)이 화려하다. 그의 이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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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길에서 주운 학생증 주인 트위터로 찾아
로렌 위트모어의 학생증을 올린 톰 행크스 트위터 [사진=트위터 캡처]톰 행크스가 길에서 주운 학생증의 주인을 트위터를 통해 찾았다. 미국 WCBS-TV는 톰 행크스가 찾던 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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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매우 성공한 사람들은 25살에 뭘 했을까…#1
성공으로 가는 길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어떤 사람의 길은 탄탄대로였는가 하면, 다른 사람에겐 하루하루가 온 몸의 세포가 비틀리게 아팠던 길이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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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의 '입시 따라잡기'] 외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면접 대비법
서울권 외국어 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 전형 면접 어떻게 진행하나다음 달 16일부터 서울권 6개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의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외고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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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중 10% 넘게 대학원에 진학한다”
한양사이버대 류태수 부총장은 2일 “누구나 꾸준히 지식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사회에선 사이버대학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한양사이버대는 4년제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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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감국 … 고향 뒤뜰같은 풍경으로 할머니 위로하고 싶었다
2015 서울 정원박람회’ 초청작가인 황지해씨가 자신이 조성한 정원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에 앉아 있다. 황씨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소녀시절 뛰어놀던 뒤뜰을 재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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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격범 “기독교인이냐” 물으며 처형하듯 사살
1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졌다. 미국에서는 총기 난사가 일상화됐지만 전미총기협회(NRA)의 로비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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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능 영어 절대평가만으론 회화 실력 늘지 않는다
대학입시가 또 출렁이고 있다. 현재 고교 1학년이 치르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상대평가인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돼 큰 변수가 된 것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영어는 100점 만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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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범, 기독교인들 사살하며 "곧 하나님 만날 것"
장총을 들고 있는 크리스 하퍼 머서. [사진=마이스페이스 캡처] 1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의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AP통신·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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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학은 떳떳한가
양영유논설위원9조4000억원. 올해 대학에 지원되는 국민 세금이다. 명칭과 명분도 다양하다. 대학특성화(CK)·학부교육선도(ACE)·산학협력선도(LINC) 사업 등등. 액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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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일자리 줄어 불안” 4050 “청년 받쳐줄 사회 못 만들어 미안”
지난 19일 경청 제2회 공공대화에서 참가자들이 세대별로 앉아 토론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지난 19일 서울 서소문 토킹스푼에서 열린 ‘함께하는 경청’ 제2회 공공대화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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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기획총괄정책관실 박정용▶일반행정정책관실 구본철▶규제총괄정책관실 이덕희▶공직복무관리관실 이태정▶총무기획관실 김기영▶재정금융기후정책관실 김령석▶안전환경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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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명물 알바생 셋 “우리 보러 민속촌 오신대요”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이색 아르바이트’로 인기몰이 중인 장사꾼 신동혁(26), 나쁜 사또 김탁(30), 꽃거지 김정원(27)씨(왼쪽부터). 각자 역할에 따라 민속촌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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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커지는 코딩 교육…우리 아이도 코딩 교육 시켜볼까
국내외에서 코딩 교육 바람이 거세다. 경제·산업계에서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서다. 정보통신기술(ICT) 선진국에선 어릴 때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코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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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 C 충남대, 총장 간선제로 불똥
지난달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에서 저조한 성적표를 받은 충청권 일부 대학이 내홍에 휩싸였다. 지방 거점 국립대인 충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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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 잃었지만 … 37년 복무 마치고 영광의 전역
이종명(육사 39기) 대령이 24일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전역식에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에게 마지막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달 북한의 목함지뢰를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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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DNA’ 심겠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은 소프트웨어에 강한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 총장은 “인문학적 소양 위에 소프트웨어란 옷을 입히려 한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정규상(63)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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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 예스24 분야별 베스트셀러 10위
지난 1년간 수험서·자격증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예상문제집』이다. 커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최근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만화·라이트노블(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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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원하는 과목만 모아 듣는 '학생설계전공제도'
[사진 서강대. 서강대의 아트&테크놀로지전공 교과과정은 인문학, 문화예술, 공학 등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서강대학교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지식융합학부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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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죽전-IT, 천안-BT 캠퍼스별 특성화 정책
[사진 단국대. 단국대는 켐바이오 특성화사업을 통해 의약산업·화장품산업·식품산업 등의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단국대학교는 학문간 융·복합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