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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규제, 미·영·EU 3파전…"한국,글로벌 주도권 확보 나서야" [AI전쟁 시즌2]
지난달 16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EU 집행위원회 본부인 베를레몽 빌딩의 모습. 사진 윤상언 기자 전 세계는 ‘인공지능(AI)를 누가 어떻게 얼마나 규제할까’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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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가 R&D 예산, 구조개혁 필요할 때…비효율 없애고 12대 기술 집중해 키울 것”
특별 인터뷰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말하는 ‘K전략기술’ 양성론 ■“R&D 예산 중 1%라도 선도 국가에서 안 하던 걸 해보자” ■‘한계도전 R&D’, ‘K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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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글로벌 AI 규제” 또 주장하는 ‘챗GPT’ 올트먼…계산 복잡한 후발주자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AI(인공지능) 규제에 국제 사회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올트먼 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법제사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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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렬의 미래를 묻다] 우리는 AI를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박경렬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산이 바다를 사랑할 리는 없다. 그래도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는 이육사의 시 ‘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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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기 싫어?” 교수 갑질…‘공노비’ 전락 대학원생의 눈물
━ 인권 사각지대 K-대학원 공노비. 대학원생 박모(31)씨는 이렇게 불린다. 뜨내기 같은 기간제 교사에서 벗어나, 어엿한 정교사가 되고 싶었다. 기술교사라는 꿈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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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AIST 교수가 대학원생 2명 뺨 때렸다"…학내 조사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문. [중앙포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속 한 교수가 대학원생 2명의 뺨을 때려 학교 인권윤리센터가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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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소대학원 UST, 학생 권리장전 선언
문길주(오른쪽) UST 총장이 박상원 총학생회장과 함께 19일 학생의 권리를 보호하고 상호존중의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UST 학생 권리장전’을 제정ㆍ선언했다. [사진 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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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낸 특허·논문에 낯선 이름 … 알고 보니 지도교수 가족 끼워넣기
「 공대 대학원 실험실 부조리에 대한 고찰: ‘텀블러 폭탄 사건’ 그 이후 」 ◆ 서론=본 연구는 공대 대학원 랩(lab·실험실)의 ‘비민주성’을 살펴보고 공학 석·박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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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생활이다]⑥ '공돌이' 희생 요구하는 '공밀레' 슬픈 전설은 계속된다
━ 공대 대학원 실험실 부조리에 대한 고찰: '텀블러 폭탄' 그 이후 ━ ◇서론 본 연구는 공대 대학원 랩(lab·실험실)의 '비민주성'을 살펴 보고 공학 석·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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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폭탄'의 교훈?…연세대, '대학원 권리장전' 도입
연세대학교가 대학원 구성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원 권리장전’을 도입한다.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입구. [연합뉴스] 연세대는 지난 6월 연세대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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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도 사람이다. 졸업장으로 협박 말라."…행동 나선 서울대 대학원생들
"교수가 '학위를 주지 않겠다'고 협박할 때 대학원생은 저항할 방법이 없다. 대학원생도 인간 대접을 해달라." 서울대 대학원생 인권단체모임 회원들은 13일 오전 11시 서울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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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살이’ 지쳤다, 집단 목소리 내는 대학원생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한모(54) 교수의 인건비 횡령 사건이 터진 뒤 소속 대학원생들은 ‘벙어리 냉가슴 앓듯’ 속만 썩이고 있다. 한 교수는 국가 지원 연구 프로젝트에 제공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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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살이 대학원생들의 냉가슴, 집단 목소리로 이어질까
“제가 잘 모르구요 …말씀드리기도 좀 그렇습니다.(서울대 대학원생 A씨)” ' 중 한 장면. 고려대 대학원 총학생회는 대학원생들의 사례 제보를 받아 제작한 웹툰을 게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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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폭탄' 연세대, TF 구성해 사건 수습·연구환경 개선 나선다
연세대학교가 최근 '텀블러 폭탄' 사건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나섰다. 학내 고위 관계자들로 구성된 TF를 통해 사상 초유의 사제 폭발물 사건을 수습하고, 이번 사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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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폭탄’에 놀란 대학…"이 참에 갑을관계 바로잡자" 목소리
#서울대 공대 대학원에 다니는 A씨는 "교수 이름으로 받은 국가·기업체 연구과제를 실제로 진행하는 건 대학원생들인데, 기여도에 맞는 인건비를 받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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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헌정회복을 위한 명예혁명 본격 시작” 트윗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중앙포토]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명예혁명이 본격 시작됐다”는 트위터를 올리며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 독려했다. 2016 박근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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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탁소와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 당신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개인의 사생활 유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한번 유출된 기록물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기도 한다. 20대 후반의 여성 A씨의 하루는 컴퓨터 앞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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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입시/유망학과탐방-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벤처의 꿈을 품은 자,전문가로 거듭나다
서울 도심에 위치 … 직장인들의 접근성 용이 학업과 직장생활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1990년대 후반부터 IT의 폭발적 성장과 벤처붐의 확산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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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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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과 보부상, 프랑스 정예군 무찌르다
고종 3년(1866·병인년) 9월 6일(양력 10월 14일), 강화도 앞바다에 거대한 이양선 7척이 나타나 3척은 작약도에 정박하고, 4척은 강화해협을 따라 북상 중이라는 급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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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에 … 대학들은 괴롭다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4학년생인 정대원씨가 13일 교문 앞에서 8·15 행사 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후 연세대 교정. '○○노동조합' '△△연합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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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시 보수 · 강경외교 중도 선회 전망
제임스 제퍼즈 (버몬트주)의원의 공화당 탈당으로 미국 상원이 여소야대로 바뀌면서 그동안 '우경(右傾).보수화' 로 치닫던 미국의 외교와 국내정치가 중도로 선회할 것이란 전망이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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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순 교수 약력]
소수의 명의나 첨단 의료기술보다 보건교육과 의료윤리.금연운동을 통해 국민건강이 향상될 수 있다고 믿는 의사 겸 보건학자다. 부모가 모두 독립운동가이며 독실한 기독교인인 그는 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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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겪는 미 「동등권법」
여성을 위한 일종의 민권장전인 동등권법은 1923년 전국 여성당에 의해 처음 제안됐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 그 주장은 시의를 얻은 것 같았으며 1972년